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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김치' 팔더니 이젠 '일본 김치'?…독일 국민마트 '알디', 대체 왜 이러나
    '중국 김치' 팔더니 이젠 '일본 김치'?…독일 국민마트 '알디', 대체 왜 이러나
    사회일반 2025.10.18 12:35:53
    독일의 ‘국민마트’ 알디(ALDI)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김치’를 ‘일본 김치(Japanisches Kimchi)’로 소개해 논란이다. 과거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했다가 지적을 받은 전력이 있는 기업이라 비판이 더욱 거세다. 17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알디 홈페이지 내 김치 레시피 소개 글에 '일본 김치(Japanisches Kimchi)'라는 표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디는 독일 유통시장을 대표하는 마트로, 45조 원이 넘는 매출을 자
  • "용돈 자주 줘도 맨날 없다던 아들, 이유가 설마"…10대 도박 상담 '20배' 폭증
    "용돈 자주 줘도 맨날 없다던 아들, 이유가 설마"…10대 도박 상담 '20배' 폭증
    사회일반 2025.10.18 11:20:50
    청소년 불법 도박의 중심이 ‘스포츠토토’ 등에서 ‘온라인 카지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상담 건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도박 중독 상담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8%에서 올해 15%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특히 불법 온라인 카지노 관련 상담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2020년 112건에 불과했던 10대 온라인 도박 상담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수갑 채워 경찰 연행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수갑 채워 경찰 연행
    사회일반 2025.10.18 10:54:25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송환자들은 전세기에서 ‘미란다 원칙’을 듣고 곧바로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번에 송환된 64명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연행 직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구금된 국민 64명의 신속
  • '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64명, 수갑찬 채 호송차 탑승(종합 2보)
    '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64명, 수갑찬 채 호송차 탑승(종합 2보)
    사회일반 2025.10.18 10:54:07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18일 송환된 뒤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송환자 대부분은 반발 상의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휠체어를 타거나 A4 용지로 얼굴을 가리는 피의자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인 채로 호송용 승합차 23대에 올라탔다. 피의자 1명당 경찰관 2명이 양쪽 팔을 붙잡고 연행했던 만큼 전세기에 호송 경찰관 190여명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송차 주변에는 소총을 든 경찰 특공대원
  • 마스크 쓰고 입국장 들어선 ‘캄보디아 구금’ 64명…수갑 찬 채 압송
    마스크 쓰고 입국장 들어선 ‘캄보디아 구금’ 64명…수갑 찬 채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10:41:20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송환자들은 전세기에서 ‘미란다 원칙’을 듣고 곧바로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번에 송환된 64명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캄보디아 내 마약이나 약물 투약과 관련해 의혹 제기가
  • 충남 경찰, '캄보디아 구금' 韓 송환자 70% 대거 수사
    충남 경찰, '캄보디아 구금' 韓 송환자 70% 대거 수사
    사회일반 2025.10.18 10:08:41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 중이다가 18일 오전 송환된 한국인 중 상당수를 수사한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이들 가운데 45명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이날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8 10:06:3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치와와 18마리, 푸들 1마리, 말티즈 1마리 등 반려견 20마리가 한꺼번에 보호소에 접수됐다. 한 주소지에서 동일 품종의 강아지들이 대량 발견되자 일대에서는 ‘개공장 유기’ 의혹이 불거졌지만, 조사 결과 지자체의 ‘사육포기 인수제’를 통한 소유권 포기 사례로 확인됐다. “개공장 유기 아냐”…개인 소
  •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0.18 10:00:00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으로 외환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입증 총력전에 나선다.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적용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고, 일부 외환 관련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5일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 사무실로 나와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나와 오후 6시 51분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당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사회일반 2025.10.18 09:30:30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앞서 송환 대상자들은 현지 이민청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캄보디아 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 결박된 채 호송차량에 올랐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18 09:00:00
    대동맥판막이 두꺼워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대동맥판막협착과 판막이 헐거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대동맥판막역류를 모두 앓고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지·김지훈·손지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2008~2022년 3개 병원에서 모은 '한국다기관판막질환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심장은 4개의 방과 4개의 판막으로 이뤄졌다. 판막은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 우심방과 우심실 사
  •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08:56:38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탄 전세기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689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경찰청은 이들을 △ 충남경찰청 45명 △ 경
  •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08:38:31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89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 충남경찰청 45명 △
  • 캄보디아 "전국 다 뒤져서 한국인 더 구출하겠다"…풀려난 64명 '피의자'로 조사 예정
    캄보디아 "전국 다 뒤져서 한국인 더 구출하겠다"…풀려난 64명 '피의자'로 조사 예정
    사회일반 2025.10.18 08:01:29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에 급파된 가운데, 캄보디아 당국이 전국 관서에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캠(사기) 범죄 단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한국인을 발견하면 즉각 구조할 것을 지시했다. 17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현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써 쏘카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립 및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 "기쁜 소식? 웃기지 말라"…캄보디아 64명 송환 소식에 피해자들 '분통'
    "기쁜 소식? 웃기지 말라"…캄보디아 64명 송환 소식에 피해자들 '분통'
    사회일반 2025.10.18 07:39:14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송환돼, 도착 직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인계됐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기쁜 소식이 아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이 국내 수사망에 들어오더라도 피해금 회복은 쉽지 않다는 우려에서다. 전세기로 귀국한 64명, 역대 최대 규모 송환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송환이 이뤄졌다. 이 전세기에는 캄보디아 이민
  • “증거인멸 시간 벌어줬다”…캄보디아 구인사이트서 게시물 줄줄이 삭제되자 비판 ‘봇물’
    “증거인멸 시간 벌어줬다”…캄보디아 구인사이트서 게시물 줄줄이 삭제되자 비판 ‘봇물’
    사회일반 2025.10.18 06:00:00
    2년 동안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폭행·사망 사건까지 초래한 각종 범죄의 근원지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가 모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방송통신 규제 당국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사이, 경찰과 검찰의 수사 및 향후 형사사법 절차에서 단서가 될 핵심 증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오히려 증거 인멸의 시간을 벌어준 셈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데스 카페 운영진은 15일 오후 공지를 통해 "본래 합법적이고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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