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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사회일반 2025.10.19 13:48:49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에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리했다. 19일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이달 10~11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이어 박주민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10.19 13:48:10
    국내 유명 트럼펫 연주자로 알려진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한 빌딩 주차장에서 안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씨는 지난 6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10.19 13:00:00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단풍축제와 가을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올해 단풍 절정이 늦어지면서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분주하게 현장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는 경찰관들이다. 가을 행락철은 각종 사건·사고가 늘면서 경찰관들의 야간근무와 긴급출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교통량마저 증가하면서 장시간 서 있거나 좁은 차
  • '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가짜? 음해 위한 위증"
    '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가짜? 음해 위한 위증"
    사회일반 2025.10.19 12:38:59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주장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 '조민씨의 표창장
  • "성분 불분명한 액상 니코틴, 담배 아냐"…세금폭탄 맞았던 담배회사 반전
    "성분 불분명한 액상 니코틴, 담배 아냐"…세금폭탄 맞았던 담배회사 반전
    사회일반 2025.10.19 12:11:00
    추출 원료가 불분명한 액상니코틴을 수입한 회사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부과한 부담금 처분과 관련해, 법원이 일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담배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정되며, 연초 잎 추출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 부담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A회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A회사에 부과된 부담금 중 2억 9856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회사는 2
  • "저 사람 물어!" 반려견에 명령해 이웃 공격하게 한 60대 결국
    "저 사람 물어!" 반려견에 명령해 이웃 공격하게 한 60대 결국
    사회일반 2025.10.19 12:07:10
    자신이 기르는 개를 훈련시켜 평소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이웃을 공격하게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8시 35분께 충북 보은군의 이웃 B씨 집 앞에서 자신의 개로 하여금 B씨와 그의 사위 C씨를 물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물어"라는 주인의 연속 명령을 받은 개는 B씨의 옆구리와 C씨의 다리를 물어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혔다. A씨는 과거 B씨의 개
  •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사회일반 2025.10.19 11:30:00
    날씨가 쌀쌀해지며 외투(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8~15일 W컨셉의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늘었다. 겨울 아우터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W컨셉은 20~29일 ‘프리쇼’를 열고 겨울 옷 판매에 나선다.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 테마로
  • 집값 띄우기, 재건축 비리 잡는다… 경찰, 841명 전담수사팀 편성
    집값 띄우기, 재건축 비리 잡는다… 경찰, 841명 전담수사팀 편성
    사회일반 2025.10.19 11:00:07
    이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이 시세 띄우기 등 부동산 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악용한 ‘시세 띄우기’ 등 불법행위가 다시 확산되는 움직임을 포착해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찰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찰이 선
  • 경찰,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경찰,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사회일반 2025.10.19 10:13:43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
  • "취업도 못했는데, 왜 이렇게 돈만 쓰는 건지"…취준생 부담 늘었다
    "취업도 못했는데, 왜 이렇게 돈만 쓰는 건지"…취준생 부담 늘었다
    사회일반 2025.10.19 10:09:29
    올해 취업 준비 비용이 작년보다 늘었다는 청년 구직자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월평균 28만 원을 소비하는 가운데 어학·자격증 취득과 이를 위한 카페나 스터디룸 공간 이용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구직자 1001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비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작년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43%였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반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
  • 국회서 검사 울게 한 ‘일용직 퇴직금’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국회서 검사 울게 한 ‘일용직 퇴직금’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사회일반 2025.10.19 09:57:00
    최근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던 한 검사가 국회에서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눈물을 흘려 주목받고 있다. 법원에서 판례로 확립된 일용직 퇴직금이 최저임금처럼 ‘당연한 제도’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퇴직급여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 근로자에게 지급돼야 한다. 고용형태와 무관하다는 의미는 일용직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 1주간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 소정근로시간이란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정한 시간이
  • “김건희에 목걸이 전달” 인정 건진…각자도생에 ‘판도라 상자’ 열리나[안현덕의 LawStory]
    “김건희에 목걸이 전달” 인정 건진…각자도생에 ‘판도라 상자’ 열리나[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10.19 09:38:00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본인 재판에서 고가 목걸이 등을 통일교 측에서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건이 새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씨가 혐의 사실을 인정한 데 따라 ‘통일교-전씨-김 여사’를 둘러싼 청탁 의혹 사건이 이른바 ‘각자도생’식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철저히 본인 혐의만 무죄를 받자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 14일 연 본인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
  • "제 몸에 문신도 있다 보니"…돈 벌러 캄보디아 3번 다녀온 50대의 사연
    "제 몸에 문신도 있다 보니"…돈 벌러 캄보디아 3번 다녀온 50대의 사연
    사회일반 2025.10.19 09:22:21
    캄보디아 현지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상대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화두인 가운데, 현지 범죄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통장을 빌려주면 1000만원이 넘는 보수를 주겠다는 말에 속아 세 차례나 캄보디아를 오갔다. 1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용불량자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텔레그램에서 "사업자금으로 쓸 통장을 빌려주면 1000만원 이상을 주겠다"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명 ‘장집’의 유혹에
  • 대법 “근무 다 했다면 지급일 재직 안 해도 통상임금 줘야”
    대법 “근무 다 했다면 지급일 재직 안 해도 통상임금 줘야”
    사회일반 2025.10.19 09:00:00
    ‘지급일에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게만 준다’는 조건이 붙어 있더라도, 소정의 근로를 모두 제공한 근로자라면 재직 여부와 관계없이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근수당·정기상여금·업무보조비·격려금 등은 실제로 근무를 계속 제공한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므로, 단순한 재직요건만으로 통상임금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광주지역 한 병원 직원 180여 명이 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부분을 파
  • 미국대사관 달려가 "트럼프 규탄"…추워진 날씨에도 도심 곳곳 집회
    미국대사관 달려가 "트럼프 규탄"…추워진 날씨에도 도심 곳곳 집회
    사회일반 2025.10.19 08:01:00
    토요일인 1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가 열렸다.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탄 집회를 열었고, 보수성향 시민단체는 광화문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대미 투자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참가자 약 500명은 서십자각에서 출발해 주한미국대사관 맞은편 세종대로를 거쳐 종각역 등을 지나 다시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당초 집회는 집회와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에 따라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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