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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줄 알았는데”…대만에서 15년째 찾는 ‘이 과일’, 이유는?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줄 알았는데”…대만에서 15년째 찾는 ‘이 과일’, 이유는?
    사회일반 2025.11.17 17:37:44
    충주사과가 15년째 대만 수출길에 오르면서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이날 5만6000달러(한화 약 8100만원) 규모의 충주사과 20t을 대만으로 선적했다.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은 2011년 첫 진출 이후 올해로 15년째다. 지금까지 총 2304t(약 502만7000달러·한화 73억 3180만원)을 수출하며 대만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대만 소비자들이 충주사과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균일한 품질이 꼽힌다. APC는
  • 제헌절, 내년부터 다시 '빨간날' 된다?…18년 만에 '공휴일' 재지정 될 듯
    제헌절, 내년부터 다시 '빨간날' 된다?…18년 만에 '공휴일' 재지정 될 듯
    사회일반 2025.11.17 17:18:48
    내년부터 제헌절(7월 17일)이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가 관련 절차에 착수하면서 이르면 내년 제헌절부터 직장인들이 휴식을 보장받을 전망이다. 1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제헌절을 법정공휴일에 포함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개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문턱만 넘으면 즉시 시행된다. 통과 시 200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여름 공휴일이 18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헌헌법
  •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에 하승연 가천대길병원 교수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에 하승연 가천대길병원 교수
    사회일반 2025.11.17 17:16:23
    하승연 가천대길병원 병리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7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병리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800명이 넘는 병리의사가 참여했다 하 교수는 1994년 가천대길병원 병리진료과장을 역임했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미국 샌디에고 대학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다. 대한병리학회 대외협력이사, 국제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몽골, 아프리카
  • “간호사가 통합 돌봄체계 중심에 서겠다” 간호정책 선포식…정계 인사 총출동
    “간호사가 통합 돌봄체계 중심에 서겠다” 간호정책 선포식…정계 인사 총출동
    사회일반 2025.11.17 17:08:50
    대한간호협회(간협)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간호정책 선포식'을 열고 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수요 확대에 따라 간호사들의 역할이 보건의료 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 9월 간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향후 국가 보건의료 방향을 이끌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협은 고령화 심화와 지역사회 돌봄 확대 등 변화한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국가 정책의 중심축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슬로건을 ‘간호사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 울산 시민단체, ‘김건희에 명품백 선물’ 김기현 고발
    울산 시민단체, ‘김건희에 명품백 선물’ 김기현 고발
    사회일반 2025.11.17 16:51:16
    울산 시민단체들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바꾸자울산시민포럼, 정책과비전포럼, 울산촛불행동, 노마드울산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김기현특검범시민추진단’은 이날 오전 울산남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당대표 당선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명품 클러치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대통령이 당무에 관여했다는 점을 자랑스레 인정하며 고가 선물을 줄 이유가 없다”며 “단순 예의가 아닌 정치적 거래”라고 주장했다. 통일교 조직 개입 의혹 등 대통령 부부
  • 고대의료원, 현존 최고 사양 양성자치료기 도입한다
    고대의료원, 현존 최고 사양 양성자치료기 도입한다
    사회일반 2025.11.17 16:41:28
    고려대의료원이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양성자치료기 도입을 골자로 한 ‘입자치료 거점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환자 맞춤형 정밀도를 극대화한 첨단 입자치료 시대를 열고 난치암 정복이란 목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입자선은 일정 속도로 끌어올린 양성자나 중입자가 몸 속 암세포를 타격하는 순간 에너지를 방출하고 사라진다. 이를 가리켜 ‘브래그피크(bragg peak)’라고 한다. 입자 치료는 이러한 입자선 고유의 특성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첨단 치료법이다. 입자선을 활용하면 두경부암, 폐암, 간암, 소아
  • 백종원, '남극의 셰프' 복귀 앞두고…더본코리아, 결국 수백만원 벌금 냈다
    백종원, '남극의 셰프' 복귀 앞두고…더본코리아, 결국 수백만원 벌금 냈다
    사회일반 2025.11.17 16:33:34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수백만원대 행정 처분과 벌금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14일 공시한 기타 행정·공공기관(금융감독·과세당국 등 포함)의 제재 현황에서 총 700만원의 과태료와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월 예산군청으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4조 제1항과 동법 시행규칙 제69조 위반으로 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고, 4월에는 강남구청으로부터 같은 법 제73조 위반으로 40만원의 과태료
  • 인천공항공사,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청렴문화 확산"
    인천공항공사,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청렴문화 확산"
    사회일반 2025.11.17 16:12:37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청렴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부서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보고대회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별 우수과제로 선정된 부서 대표 약 40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선 △계약자·입주자 업무개선 청렴혁신활동 △공정한 자회사 위탁사업 계약관리 △공정·투명한 예산운용을 통한 청렴도 개선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이룬 성과들이
  • 시체팔이 막말 창원시의원, 최초 '막말 보도' 기자 고소
    시체팔이 막말 창원시의원, 최초 '막말 보도' 기자 고소
    사회일반 2025.11.17 15:46:22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막말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미나(국민의힘·비례) 창원시의원이 관련 내용을 최초 보도한 일간지와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등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언론을 억압하는 행위라며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유족을 향한 이중적인 모욕과 민주당에 대한 명예훼손, 국민을 기만하는 저열한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초 보도 기자를 고소한 것은 자신의 잘못된 언행을
  • "가발 쓰고 춤추는 게 공무냐"…女공무원들 '백댄서' 동원한 구청장 결국
    "가발 쓰고 춤추는 게 공무냐"…女공무원들 '백댄서' 동원한 구청장 결국
    사회일반 2025.11.17 15:37:30
    광주 북구청이 여성 공무원을 ‘백댄서’로 무대에 세웠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17일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문 구청장은 “북구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공들여 쌓아온 그동안의 노력과 자존심을 무너뜨렸다는 자책감에 시달린 주말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안을 두고 “4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제가 바라본 공직의 나침반은 항상 주민 삶의 질 향상이었고 그 길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은 동료 공직자”라며 “이번 일을 계기고 제 초심을 다시 살피겠다. 여러분께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해오신 일을 이
  • 청와대 이전 대비하는 경찰…"용산 파견 인력 복귀"
    청와대 이전 대비하는 경찰…"용산 파견 인력 복귀"
    사회일반 2025.11.17 15:37:00
    대통령실이 다음 달 청와대로 복귀할 계획인 가운데 경찰은 인력 복귀 등 치안 상황 변화에 맞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단감회에서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청와대 경호, 경비는 수십 년 동안 경찰이 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많이 있어 노하우를 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월부터 공공안전차장을 TF(태스크포스)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꼼꼼히 점
  • 최상목의 뒤늦은 후회 “계엄, 몸으로라도 막았어야 했다"
    최상목의 뒤늦은 후회 “계엄, 몸으로라도 막았어야 했다"
    사회일반 2025.11.17 15:35:53
    12·3 비상계엄 상황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만류했다고 밝힌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정에서 “지금도 계엄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조치라고 판단한다”며 “막지 못한 점이 국무위원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공개적으로 계엄에 반대 의견을 밝히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가 17일 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말리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라
  • ‘범행에서 검거까지 18분’ 2513대의 CCTV 피하지 못 해
    ‘범행에서 검거까지 18분’ 2513대의 CCTV 피하지 못 해
    사회일반 2025.11.17 15:26:58
    18분. 새벽 골목길 차량털이범이 검거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17일 오전 2시 43분,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눈이 수상한 남성을 포착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택가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며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상세히 전달했다. 출동한 경찰은 오전 3시 1분,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신고부터 검거까지 단 18분이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365일 24시간 CCTV
  • 서울시, 김민석 '감사의정원' 비판에 유감…"편협한 시각 아쉬워"
    서울시, 김민석 '감사의정원' 비판에 유감…"편협한 시각 아쉬워"
    사회일반 2025.11.17 15:24:54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화문광장에 들어설 ‘감사의 정원’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유감스럽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7일 ‘김민석이 하면 ’정의로운 추모'이고 오세훈이 하면 ‘불의한 추모’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시장은 “'감사의 정원' 공사현장은 6·25전쟁 22개 참전국과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이런 곳까지 정쟁의 무대로 변질된 모습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 총리는
  • '내란 가담 공직자 색출' 움직임에…'모욕적 감찰' 고발장 쏟아져
    '내란 가담 공직자 색출' 움직임에…'모욕적 감찰' 고발장 쏟아져
    사회일반 2025.11.17 15:09:05
    이재명 정부가 공무원들의 12·3 비상계엄 가담 여부를 색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사회도 잇따라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정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공직자의 개인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등 위법행위를 할 수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 총리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민위는 “개인 휴대전화와 업?무용 PC를 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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