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회일반 2025.10.14 12:39:25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책임자인 경찰 지휘관들이 징계를 받았다. 14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박상진 전 인천연수경찰서장에게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전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정직 2개월, 상황팀장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사건 당시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이목을 끌 수 있는 사건 등이 발생한 경우 상황관리관은 초동대응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지휘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후 주무 과장이 도착하면 지휘권을 이양하는 순서다. 앞서 경찰청은
  •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사회일반 2025.10.14 12:00:00
    미용 시술을 치료 행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병원장이 구속됐다. 허위 진료기록을 내세워 실손보험금을 챙긴 환자 130명도 함께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의원장 A씨를 보험사기방지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부정 청구에 가담한 환자 131명은 불구속으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년간 공·사보험을 통해 요양급여와 실손금 등 14억여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는 필러와 보톡스 같은 미용 시술을 통증 치료 등으로 둔갑시키는 방식이
  •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10.14 11:46:4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 끝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됐던 또 다른 피해자에게서 한국인들이 이름 대신 1호, 2호 등 번호로 불리며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SBS에 따르면, 숨진 대학생 박모씨와 함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40대 남성 A씨는 "중국 조직원들이 박씨는 '21호'라고 부르라고 지시했고 나는 '2호'로 불렀다"면서 "1호, 2호 등으로 번호를 매겼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조직에 감
  • 간호법 제정됐지만…간호사 2명중 1명 "폭언·갑질 등 인권침해 경험"
    간호법 제정됐지만…간호사 2명중 1명 "폭언·갑질 등 인권침해 경험"
    사회일반 2025.10.14 11:34:20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 중 1명은 폭언과 직장 내 괴롭힘, 갑질과 같은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의료기관 간호사 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최근 1년 내 인권침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50.8%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유형은 폭언이 81.0%(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이 69.3%로 뒤를 이었다. 가해자는 선임 간호사(53.3%), 의사(52.8%), 환자 및 보호자(43.0%) 순이었다. 피해
  • 지하철 5호선 방화범…1심서 징역 12년 선고
    지하철 5호선 방화범…1심서 징역 12년 선고
    사회일반 2025.10.14 10:53:58
    올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방화를 시도해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14일 살인미수 및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모(67) 씨에게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적인 불만을 이유로 지하철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다치게 하고 공포에 떨게 했다”며 “치밀한 계획 아래 하저터널 통과 중에 범행을 저질러 대피를 어렵게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질타했다. 원 씨는 5월 31일
  • 명품 사는 척 피팅룸서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 결국
    명품 사는 척 피팅룸서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 결국
    사회일반 2025.10.14 10:47:00
    백화점 피팅룸에서 명품을 가짜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그가 사용한 가품 가방과 티셔츠 등 5점을 몰수했다. A씨는 지난 5월 단기방문(C3) 비자로 입국해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중국에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모조품을 구입했고 이를 실제 백화점 명품과 바꿔치기할 목적으로 준비했다. A씨는 서울 중구와 강남구의 백화점 3곳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진품을 피팅룸으
  • "명문대 간 딸, 갑자기 그만둔다네요"…인기많던 그 대학교, 자퇴하는 이유가
    "명문대 간 딸, 갑자기 그만둔다네요"…인기많던 그 대학교, 자퇴하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10.14 10:45:00
    한때 서울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결(입시결과) 최상위권을 기록했던 교대 인기가 2010년대 후반부터 점차 식더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재학생마저도 학교를 떠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4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교육대학교 재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4.2%로 집계됐다. 교대생 100명 중 4명 이상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셈이다. 2023년에도 같은 수치를 기록해 2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교대생의 학업 중단율은 2018년까지 0%대에 머물렀으나, 2019년 1.5%, 2020년 1.7%로 오르기 시작
  •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사회일반 2025.10.14 10:37:49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옛 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공공아파트 단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의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아파트 완공 시기와 같은 2028년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핵 방호 기능을 갖춘 민방위 대피시설을 독자적으로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 시설에는 총 34억 원의 예산이
  •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서 징역 12년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서 징역 12년
    사회일반 2025.10.14 10:29:25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 태평양, 박승환 前 1차장검사 영입…기술유출 대응 강화
    태평양, 박승환 前 1차장검사 영입…기술유출 대응 강화
    사회일반 2025.10.14 10:07:24
    법무법인 태평양은 14일 박승환 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사법연수원 32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약 20년간 검찰에서 자금세탁, 범죄수익환수, 기술유출 사건 등을 담당한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대검 국제협력단, 법무부 형사기획과를 거쳤으며, 2014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정책·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를 거쳐 대검 반부패·강력부 범죄수익환수
  • 본지 '다시, KOREA 미러클', 광고주 선정 올해의 신문기획상
    본지 '다시, KOREA 미러클', 광고주 선정 올해의 신문기획상
    사회일반 2025.10.14 09:54:57
    서울경제신문의 ‘다시, KOREA 미러클’ 기획 시리즈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수여하는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으로 선정됐다. 광고주협회는 본지를 포함한 4건의 기획 기사를 올해의 신문기획상으로 선정하고 이달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은 1차 예심과 광고주협회 경제홍보위원회의 2차 심사, 운영위원회의 3차 본심을 거쳐 선정됐다. 광고주협회는 “올해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와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 파인다이닝에 오른 '신라면 툼바'…농심, ‘페리지’와 생면 파스타 선보여
    파인다이닝에 오른 '신라면 툼바'…농심, ‘페리지’와 생면 파스타 선보여
    사회일반 2025.10.14 09:11:04
    농심이 ‘농심면가60’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Perigee)’와 협업해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메뉴 ‘랍스터 마팔디네’를 1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분기별로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소개해 왔다. 올해 4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선정된 페리지는 지난해 테이스트 오브 서울에 이어 올해 미쉐린 셀렉티드에도 이름을 올린 인기 다이닝이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로 결제…"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
    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로 결제…"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
    사회일반 2025.10.14 09:01:23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신한카드와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은 납품대금을 결제할 때 현금이나 결제 전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가맹점주들의 유동성 확보, 결제 방식의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자금 운용 및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과 신한카드는 결제
  • 경남에서도 캄보디아 감금 피해 확인…경찰 수사 착수
    경남에서도 캄보디아 감금 피해 확인…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0.14 08:46:17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다가 풀려난 우리 국민의 사례가 경남에서도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0대 남녀 2명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들에게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감금당했다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지난 7월 26일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알선한다는 브로커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약 일주일간 감금됐다. 두 사람은 가족이 가상화폐 약 1600만 원어치를 범죄 조직에 지불하고 나서 풀려났다. 귀국한 이들은 지난 8월 13일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7월 한 20대 남성도 해외
  • 삼성, SSAFY 15기 모집 “AI 핵심인재 키운다”…빨라지는 ‘전세의 월세화’ 한은도 영향 분석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삼성, SSAFY 15기 모집 “AI 핵심인재 키운다”…빨라지는 ‘전세의 월세화’ 한은도 영향 분석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10.14 07:34:4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본격화: 삼성전자가 SSAFY 15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1725시간 중 1025시간을 AI 학습에 배정하고 매달 100만 원을 지원하는 모습이다. 1~11기 수료생 90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