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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구민들 대상 호신술 교육…"내 몸은 내가 지킨다"
    강서구, 구민들 대상 호신술 교육…"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사회일반 2025.10.12 21:52:25
    서울 강서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2025년 강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가양1동을 시작으로 동 별 일정에 맞춰 각 1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호신술의 이해와 범죄자의 행동 패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법 △가방, 휴대전화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한 방어법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호신술 교관이 직접 참여해 태권도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누구나 쉽게 배워 활용할 수 있는
  • 숨은 맛집 찾는다…동작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숨은 맛집 찾는다…동작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사회일반 2025.10.12 21:52:17
    서울 동작구가 동네 별 숨은 맛집을 발굴해 홍보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려지지 않은 관내 식당의 대표 음식을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1일 노량진1동 소재 ‘양철북’과 제1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철북은 프로젝트 전날에 시그니처메뉴인 ‘오삼볶음’의 식자재 500인분을 납품했고, 구내식당은 이를 조리해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구는 이번 1호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매월 1
  • [단독] “경험 많은 침투자 구해요”…韓기업 털더니 또 가담자 모집
    [단독] “경험 많은 침투자 구해요”…韓기업 털더니 또 가담자 모집
    사회일반 2025.10.12 21:32:00
    “경험 많은 침투자를 찾습니다.” 국제적 랜섬웨어 조직 ‘킬린(Qilin)’이 지난달 30일 한 다크웹 포럼에 올린 채용 공고다.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출신은 제외한다’는 조건을 달고 개인 면접을 예고한 대목은 여느 글로벌 기업의 구인 절차를 연상케 했다. 특히 ‘인력 채용?제품 마케팅?고객 지원’ 체계를 갖췄다고 홍보하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와도 다름없었다. 이들은 국내 자산운용사 20여 곳을 해킹해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뒤 불과 보름 만에 새로운 가담자들을 모아 또 다른 공격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
  • "두 달 뒤면 집에 올 아들이"…제대 앞둔 병장 사망에 유족 "가혹행위 있었다"
    "두 달 뒤면 집에 올 아들이"…제대 앞둔 병장 사망에 유족 "가혹행위 있었다"
    사회일반 2025.10.12 21:03:43
    제대를 불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고인이 부대 내에서 부사관의 가혹행위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21) 병장의 유족은 최근 A 병장이 근무했던 전북 임실군의 한 육군 부대 부사관 B씨를 직권남용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은 육군수사단에 접수된 상태다. 유족은 고소장에서 “A 병장이 B 부사관으로부터 지속적인 가혹행위를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육군수사단은 사건을 접수한 뒤 전북경찰청과 수사 주체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
  • 제주서 무려 10년간 숨어 지낸 불법체류 중국인…훔친 차 몰다 추격전 끝 검거
    제주서 무려 10년간 숨어 지낸 불법체류 중국인…훔친 차 몰다 추격전 끝 검거
    사회일반 2025.10.12 19:04:48
    제주에서 10년 동안 불법으로 체류하던 중국인이 훔친 차량을 몰다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6일 오후 서귀포 시내 도로에서 도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외관에 파손 흔적이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정지 신호를 보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A씨는 시내 도로 약 2㎞ 구간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했다.
  • 28년간 키워준 작은아버지 살해한 60대 조카…2심도 '무죄', 이유는?
    28년간 키워준 작은아버지 살해한 60대 조카…2심도 '무죄', 이유는?
    사회일반 2025.10.12 19:02:00
    28년간 자신을 돌봐준 삼촌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항소했지만 법원은 "살인의 고의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3부(재판장 박광서)는 A씨(60대)에 대한 살인 혐의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진술이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나 피해자가 폭행 외의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며 "범
  • "차단기 내려오기 전 잽싸게"…페라리 모는 30대女의 기막힌 공짜 주차비 '꼼수'
    "차단기 내려오기 전 잽싸게"…페라리 모는 30대女의 기막힌 공짜 주차비 '꼼수'
    사회일반 2025.10.12 18:49:01
    페라리를 몰고 다니던 30대 여성이 주차장에서 차단기가 완전히 내려오기 전에 앞차를 바짝 따라붙어 요금을 내지 않고 빠져나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 유료주차장에서 총 37차례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정상적으로 결제한 차량의 뒤를 바짝 따라가 차단기
  • 올해 23살 된 로또, 한 해 3조원 넘게 팔렸다…1등 최고액은 '407억'
    올해 23살 된 로또, 한 해 3조원 넘게 팔렸다…1등 최고액은 '407억'
    사회일반 2025.10.12 18:19:50
    올해 발행 23주년을 맞은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이 3조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24년까지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은 3조4415억원 수준이었다. 1~45번 숫자 중 6개를 무작위로 뽑는 방식의 로또 6/45는 2002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로또 6/45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814만5060분의 1로 전해졌다. 첫해 판매액은 208억원에 불과했으나, 단 1년 만에 3조8242억원으로 급격히 증가
  •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성역 없이 수사"…백해룡 파견 지시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성역 없이 수사"…백해룡 파견 지시
    사회일반 2025.10.12 18:17:03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인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의혹을 처음 제기한 백해룡 경정도 수사팀에 포함시키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히 수사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동부지검의 검경 합동수사팀을 향해 더욱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면서 이처럼 언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인 백 경정을 파견하는 등
  • 잇단 '강압수사' 고발에…경찰, 특검 수사 검토
    잇단 '강압수사' 고발에…경찰, 특검 수사 검토
    사회일반 2025.10.12 18:13:12
    숨진 양평군 공무원 A씨에 대한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강압·회유’ 의혹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실제 수사 착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팀이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를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수사 등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1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 민중기 특검과 특검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고발했다. A씨 측 변호인도 고소·고발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평군청 소속 50대 면장
  • 공무원 포함 직장인 14% "사내 유흥업소 접대 목격"
    공무원 포함 직장인 14% "사내 유흥업소 접대 목격"
    사회일반 2025.10.12 18:12:49
    중앙부처 공무원을 포함한 직장인 10명 중 1명이 자신의 직장에서 유흥업소 접대를 하거나 접대를 목격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직장갑질119가 올 7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룸살롱, 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업소 접대를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는 답변자는 14.4%로 나타났다. 중앙 부처와 지방 공공기관 소속 직원 82명 중에서는 이 답변율이 6.1%로 조사됐다. 해당 직장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다수 직장인들은 유흥업소 접대 문화가 잘못됐다고 인식
  • 5년간 외국인 피의자 20만명 육박…中 국적이 절반 달해
    5년간 외국인 피의자 20만명 육박…中 국적이 절반 달해
    사회일반 2025.10.12 18:12:27
    최근 5년간 국내에서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외국인 피의자가 총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지능범죄 등이 꾸준히 늘면서도 범죄 양상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통계에 잡히지 않은 실제 외국인 피의자는 더욱 많을 가능성이 커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찰청의 '외국인 형사입건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외국인 피의자는 총 19만 841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만 187명, 2021년 3만 2470명, 2022년 3
  • "식욕 싹 사라져요"…청년층 유혹하는 사이비식품
    "식욕 싹 사라져요"…청년층 유혹하는 사이비식품
    사회일반 2025.10.12 18:10:28
    “집중력도 높이고 식욕도 줄여준다길래 사볼까 했어요.” 2년째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 중인 A 씨(27)는 최근 다이어트 커뮤니티에서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는 후기 글을 보고 ‘콘타드’라는 제품을 구매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콘서타’를 연상시키는 이름의 일반식품이었다. A 씨는 “약은 아니라면서 기억력 증가와 체중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에 혹했다”고 말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지 않았는데도 의약품처럼 보이게 판매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 中 자본 유입 후 거대한 피싱국가로…취업시장서 외면당한 韓 청년들 유인해 '몸캠' 등 강요
    中 자본 유입 후 거대한 피싱국가로…취업시장서 외면당한 韓 청년들 유인해 '몸캠' 등 강요
    사회일반 2025.10.12 17:54:02
    지난해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 고액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인근의 한 도시로 향한 20대 A 씨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중 나온 현지인들을 따라 승합차에 탑승했다. A 씨가 본 취업 공고에는 ‘프리미엄 숙소 제공’이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도착한 곳은 장벽으로 가로막힌 거대한 아파트 단지였다. 그제서야 A 씨는 이곳이 범죄단지라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이미 여권과 휴대폰을 압수당한 상태였다. 결국 A 씨는 신체를 노출하며 피해자의 음란 영상을 녹화해 협박하는 범죄인 ‘몸캠 피싱’을
  • [단독] K푸드 수출 호조에도…식품클러스터는 부진
    [단독] K푸드 수출 호조에도…식품클러스터는 부진
    사회일반 2025.10.12 17:47:09
    K푸드의 수출 호조 속에서도 전북 익산에 만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입주사 실적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사의 매출은 1조 5812억 원(2024년 기준)으로 목표 대비 10.54%에 그쳤고 수출 역시 319억 원으로 3.4%에 불과했다. 특히 호남 기업이 전체 입주사(130개사)의 70%가 넘어 지역 쏠림도 심각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2년 발표한 종합 계획에 비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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