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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에 고전…‘반등 카드’ 찾는 테마파크
    기후변화에 고전…‘반등 카드’ 찾는 테마파크
    라이프 2025.07.14 18:07:14
    국내 테마파크 업계가 주고객층인 학령인구 감소 및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입장객수가 동반 감소할 위기에 빠졌다. 이에 테마파크들은 콘텐츠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고객을 늘릴 묘책 찾기에 나서고 있다.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해 입장객수 56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588만 명)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에버랜드의 연간 입장객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2019년 6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600만 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 제너시스BBQ 대표에 ‘CJ 출신 유통전문가’ 김지훈
    제너시스BBQ 대표에 ‘CJ 출신 유통전문가’ 김지훈
    라이프 2025.07.14 14:36:01
    제너시스BBQ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지훈 전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마케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CJ제일제당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를 역임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김 대표는 이전까지 CJ그룹의 식품 및 외식업을 담당한 유통 전문가로서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느껴…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할 일 찾을 것”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느껴…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할 일 찾을 것”
    라이프 2025.07.14 09:34:38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점검하고 해야 할 일들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최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전기차 테슬라를 직접 운전해 출근했다. 복장도 넥타이를 매지 않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채 백팩을 든 자유로운 모습이었다. 아래는 일문일답 전문이다. ■ 이번에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는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 먼저 중책
  • 플랫폼일까, 관광일까…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바라는 기본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플랫폼일까, 관광일까…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바라는 기본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라이프 2025.07.14 09:09:00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정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는, 정말 예상 밖이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관광 업계’ 인사로 문체부 장관이 되는 것은 2008년 현재의 문체부 체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다만 중요하게는 최휘영 후보자가 대표로 있는 놀유니버스 같은 여행플랫폼(또는 온라인여행사·OTA, 회사 측은 ‘여행·여가·문화 종합 플랫폼’으로 설명)는 문체부가 관할하는 관광진흥법 아래의 관광업체가 아니다. 즉 문체부 관할 업체가 아닌 셈이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라이프 2025.07.14 07:38:00
    ‘맛있는 식사’가 뇌의 각성도를 높여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학계에서는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식사 방법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규슈대학교와 일본 식품업체 ‘니치레이 푸즈’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이 같은 내용을 과학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했다. 지금까지 맛이 두뇌의 인지 작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실
  • 무더위에 ‘몰캉스’족 쑥…하루 종일 백화점·쇼핑몰에서 논다
    무더위에 ‘몰캉스’족 쑥…하루 종일 백화점·쇼핑몰에서 논다
    라이프 2025.07.14 07:36:00
    무더위가 이어지며 시원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 몰캉스족이 쇼핑과 식음료(F&B)에 지출을 늘리면서 유통 업체들의 매장 방문객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F&B를 비롯한 매출도 10% 뛰었다. 특이한 수요도 눈에 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통상 액세서리 수요가 높아지는데, 올해는 럭셔리 트렌드까지 더해져 명품 주얼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가까이 뛰었다.
  • 전국 대부분 흐림 속 비…남부지방, 사흘간 최대 150㎜
    전국 대부분 흐림 속 비…남부지방, 사흘간 최대 150㎜
    라이프 2025.07.14 05:00:00
    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동부를 제외한 전라권,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오겠다. 13~15일 사흘간 북서부를 제외한 전남과 부산·울산·경남, 경북동해안·북동 산지는 50∼100㎜,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 전북, 광주·전남 북서부, 대구·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부산·울산·경남과 경북동해안·북동 산지 일부에서는 최
  •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라이프 2025.07.13 22:30:33
    6000여 년 전 선사시대 사람들의 그림과 글 등이 새겨진 울산의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인근 댐으로 인한 수몰로 훼손되고 있어 향후 제대로 된 보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함께 일컫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 "여름 침대, 진드기 천국 된다"…이불 세탁 '이 주기' 넘기면 위험
    "여름 침대, 진드기 천국 된다"…이불 세탁 '이 주기' 넘기면 위험
    라이프 2025.07.13 17:48:26
    침대 위에는 수면 중 떨어진 수 십만 개의 피부 세포와 세균, 곰팡이가 쌓여 진드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돼 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지고 침구 위 미생물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급격히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학매체 사이언스 얼럿은 8일(현지시간) 미생물학자들의 조언을 인용해 "침대 시트는 최소 주 1회 세탁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약 250㎖의 땀을 흘리고 피지와 함께 수많은 피부 세포를 침대 위에 떨어지고 축적된다. 피부에는 수 백만 개의 세균과 곰
  •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라이프 2025.07.13 17:44:33
    무더위가 이어지며 시원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 몰캉스족이 쇼핑과 식음료(F&B)에 지출을 늘리면서 유통 업체들의 매장 방문객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F&B를 비롯한 매출도 10% 뛰었다. 특이한 수요도 눈에 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통상 액세서리 수요가 높아지는데, 올해는 럭셔리 트렌드까지 더해져 명품 주얼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가까이 뛰었다.
  •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라이프 2025.07.13 09:52:02
    한국인들이 휴양지로 자주 찾는 발리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십중팔구 래시가드를 입고 있다. 서양인들이 신기한 듯 쳐다볼 정도로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은 독특한 현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발리 휴가에서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려 돌아볼 때마다 모두 래시가드를 입고 있던 것이다. 이씨는 "래시가드를 한국인 구별법으로 삼아도 될 정도"라며 "서양인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레딧(Reddit)이나 쿼라(Quora)
  • 1억개 팔린 '이것', 볶음면으로 나왔다…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워요" [신상 언박싱]
    1억개 팔린 '이것', 볶음면으로 나왔다…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워요" [신상 언박싱]
    라이프 2025.07.13 05:0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GS25 오모리김치즈볶음면 편의점 PB라면의 전설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이 치즈와 만나 볶음면으로 돌아왔다. GS25가 야심차게 선보인 여덟 번째 오모리 시리즈,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이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매콤한 김치찌개 맛을 기본으로, 고소한 치즈 풍미를 더한 볶음 라면이다. 국물 없이 비벼먹는 방식으
  • 도전 15년만의 결실…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종합)
    도전 15년만의 결실…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종합)
    라이프 2025.07.12 22:00:39
    울산광역시에 있는 선시시대 유적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결국 이름을 올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어명칭은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이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지난 2010년 잠정목록에 오른 지 15년이 지나서야 세계유산으로서 빛을 보게 됐다. 세계유산 후보를 사전 심사하는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
  • 역대급 폭염 속 온열질환자 어제까지 1475명
    역대급 폭염 속 온열질환자 어제까지 1475명
    라이프 2025.07.12 16:50:54
    전국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온열질환자가 4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청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 곳에 열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들어온 환자는 모두 40명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14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명에서 추가되지 않았다. 신규 환자 수 역시 지난 8일 2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감소했다. 다만 누적 환자와 추정 사망자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비즈니스 부담되면 ‘이 좌석’ 고르세요”…‘프리미엄 이코노미’ 내세운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부담되면 ‘이 좌석’ 고르세요”…‘프리미엄 이코노미’ 내세운 에미레이트항공
    라이프 2025.07.12 15:52:00
    에미레이트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보잉 777-300ER 기종을 전면 개조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격 도입이다. 지난 4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EK324/325) 주 3회(월·수·금)에 투입된 기체는 기존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추가한 4클래스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기 공개 행사에는 미디어와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좌석과 인테리어를 직접 둘러봤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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