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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잠 못 이루는 밤…'땡볕 더위'에 온열질환 주의
    [오늘의 날씨] 잠 못 이루는 밤…'땡볕 더위'에 온열질환 주의
    라이프 2025.07.28 05:30:00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28일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다시 오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 소나기로 인한
  • “동남아 여행가면 꼭 사먹는 ‘이것’ 반입 안돼요”…28일부터 걸리면 1000만원 과태료
    “동남아 여행가면 꼭 사먹는 ‘이것’ 반입 안돼요”…28일부터 걸리면 1000만원 과태료
    라이프 2025.07.28 05:24:18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농축산물 불법 반입 차단을 위한 검역 강화에 나선다.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해외 입국자의 휴대품에 대해 엑스레이 전수 검색과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 등 검역 조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외래병해충 및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망고·망고스틴 등 열대과일과 육포·소시지 등 축산가공품이 주요 적발 품목으로 꼽힌다. 검역본부는 이 기간 동안 검역 우려 노선을 중심으
  • “호텔 컨시어지, 이제 투자은행 되나?”…비지니스 네트워킹도 한다
    “호텔 컨시어지, 이제 투자은행 되나?”…비지니스 네트워킹도 한다
    라이프 2025.07.28 05:00:00
    “한국 유명 K뷰티 브랜드 대표와 한 컷 찍을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 도심 5성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던 중동 재벌 3세가 총지배인에게 건넨 말 한마디가 호텔 업계를 뒤흔들었다. 관광·쇼핑 정보도 아니고 바로 ‘한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CEO 미팅’을 요청한 것이다. 외국인 초고액 자산가·기업인의 발걸음이 잦아진 탓일까. 국내 최고급 호텔들은 ‘숙박업소’라는 타이틀을 벗고 ‘맞춤형 라이프·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1~5월 방한 외국인은 721만
  • '남성용 양산' 검색하니 4만개가 '주르륵'…성별까지 지우는 폭염
    '남성용 양산' 검색하니 4만개가 '주르륵'…성별까지 지우는 폭염
    라이프 2025.07.27 19:48:19
    27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으면서 한때 '여성 전용품'으로 여겨졌던 양산이 남성들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한낮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다. 에이블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양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검색량은 231% 급증했다. 특히 우산과 양산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우양산' 상품 거래액은 56%, 검색량은 122% 증가하며 소비
  • “해외여행 가고 싶지만”…직장인 10명 중 7명 ‘국내여행’ 택한 이유 봤더니
    “해외여행 가고 싶지만”…직장인 10명 중 7명 ‘국내여행’ 택한 이유 봤더니
    라이프 2025.07.27 18:50:02
    올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휴가 트렌드는 ‘짧고 가깝게’로 나타났다. 인터넷 보안 서비스 기업 엘림넷의 나우앤서베이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남성 613명, 여성 38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9%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휴가 기간으로는 ‘3~4일’을 선택한 비율이 54.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7일’(26.4%), ‘1~2일’(14.2%), ‘8일 이상’(5.2%) 순으로 집계
  • 서울 일 최고기온 38도 돌파…이불처럼 포갠 고기압 탓
    서울 일 최고기온 38도 돌파…이불처럼 포갠 고기압 탓
    라이프 2025.07.27 18:16:33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기온 순위를 경신했다. 35도 이상의 ‘극한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 최고기온인 38도가 측정됐다. 이는 올해 역대 일 최고기온 1위였던 이달 8일(37.8도)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전날인 26일은 일 최고기온 37.1도를 기록하며 올해 일 최고기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8도가 넘는 더위는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체 기록을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다. 서울 최고 기온이 38도
  • K뷰티 CEO와 만남 주선…호텔 컨시어지의 진화
    K뷰티 CEO와 만남 주선…호텔 컨시어지의 진화
    라이프 2025.07.27 17:51:36
    “한국의 유명 K뷰티 브랜드 대표와 미팅을 잡아줄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 시내 한 5성급 호텔에서 묵던 중동계 VIP 고객이 호텔 총지배인을 불러 이 같은 요청을 했다. 단순한 관광이나 쇼핑 안내가 아니라 한국 뷰티 산업 진출을 희망하며 브랜드 경영진과 미팅을 주선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외국인 고액 자산가·기업인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국내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고급 호텔들이 단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환대·접대)를 넘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비즈니스
  • "카페 생크림 차질 빚나"…긴 폭염에 젖소도 '탈진' 우유 생산량 '뚝'
    "카페 생크림 차질 빚나"…긴 폭염에 젖소도 '탈진' 우유 생산량 '뚝'
    라이프 2025.07.27 15:05:29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국내 우유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해 생크림 등을 비롯한 수습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낙농진흥회는 우유 원유 생산량이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키우는 젖소 대부분이 홀스타인종으로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온이 27도 이상 오르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32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 우유 생산량이 최대 20%까지 줄어든다. 땀을 적게 흘리는 동물인 젖소는 더위에 취약한데,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갈수록 많이 받고 있는 상
  • "더운 것을 넘어 뜨겁다" …오늘도 37도 폭염 '온열 질환' 비상
    "더운 것을 넘어 뜨겁다" …오늘도 37도 폭염 '온열 질환' 비상
    라이프 2025.07.27 11:09:23
    일요일인 27일도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30~36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또 월요일인 28일부터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전국적으로 흐린 날이 많아 지난 주말보다는 기세가 다소 꺾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기간 체감온도
  • “딱 여기만 시원하다고?”…전국 ‘98%’ 폭염 빗겨간 ‘2%’는 어디?
    “딱 여기만 시원하다고?”…전국 ‘98%’ 폭염 빗겨간 ‘2%’는 어디?
    라이프 2025.07.27 10:53:15
    찜통 더위로 끓어오른 주말, 전국 183개 폭염특보 지역 중 98%에 해당하는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은 낮 기온이 최대 40도에 달하고, 습도까지 높아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듯한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단 2%에 해당하는 몇몇 지역 만큼은 이번 폭염에서 비켜 나 있다. 폭염특보 지도에서 색이 칠해지지 않은 곳, 즉 강원도 태백시와 제주도 산간 및 추자도가 그 대상이며 이 중 내륙 지역으로는 태백시가 유일하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
  • 와인·스시·MLB까지…여의도에서 ‘10만원 미식 여행’ 해봤다[르포]
    와인·스시·MLB까지…여의도에서 ‘10만원 미식 여행’ 해봤다[르포]
    라이프 2025.07.27 09:30:00
    서울 여의도. 일터가 몰린 이 회색 도시에서 ‘호텔 뷔페’는 호사다. 근사한 풍경과 다양한 메뉴, 와인까지 곁들일 수 있는 식사는 누구에게나 매력적이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요즘 웬만한 특급호텔 뷔페는 1인당 20만원을 웃돌며 “뷔페 한 끼가 항공권 값”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그런 와중에 ‘가성비’라는 단어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곳이 여기에 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다. 무제한 와인에 장어초밥…‘가성비’ 소문은 근거 있었다 ‘평일 점심 6만9900원, 저녁 8만9900원
  • "랩에 싸서 냉장고에 뒀는데, 이럴 수가"…여름 필수템 '수박의 반전'
    "랩에 싸서 냉장고에 뒀는데, 이럴 수가"…여름 필수템 '수박의 반전'
    라이프 2025.07.27 08:05:22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의 주범이 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은 고온다습한 여름 환경에서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박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는 자른 수박의 온도를 충분히 낮춰야 한다. 여름철 상온에 있던 수박은 30℃ 이상으로 온도가 높을 수 있는데, 이 상태로 자른 수박을 냉장고에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냉장고 안에서도 세균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온도가 높은 수박은 식힌 뒤 잘라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헬스장 다녀도 살 안빠지더니"…이유는 결국 '이것' 때문이었네
    "헬스장 다녀도 살 안빠지더니"…이유는 결국 '이것' 때문이었네
    라이프 2025.07.27 07:52:41
    그동안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던 '운동 부족'이 사실은 오해였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짜 원인은 바로 '초가공식품'이었다. 최근 미국 엘론대 아만다 맥그로스키 교수팀이 전 세계 34개 집단 4,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탄자니아 수렵채집민부터 노르웨이 사무직 직장인까지 분석한 결과, 선진국 사람들과 전통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하루 에너지 소모량이 거의 동일했다는 것이다. 근육량 40kg인 수렵채집민과 같은 근육량의 미국인이 소모하는 칼로리가 비슷
  • K뷰티 이어 K이너웨어 뜬다…비브비브, 대만 시장 상륙
    K뷰티 이어 K이너웨어 뜬다…비브비브, 대만 시장 상륙
    라이프 2025.07.27 05:30:00
    블랭크코퍼레이션의 패션 자회사 뷰에누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너웨어 브랜드 ‘비브비브(VIVEVIVE)’가 대만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비브비브는 2018년 한국에서 출시한 브랜드다. ‘여성의 자유를 위한 언더웨어’라는 철학 아래 와이어 없는 구조, 통기성 소재 등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이너웨어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올해는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가 선정한 기능성 이너웨어 부문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비브비브는 최근 대만에서 ‘와이어 없는 속옷’, ‘편안한 일상복으로서의 이너웨어’ 수요가 확대됨에
  • 자주 빨고 말렸는데도 세균 '1만배' 드글드글…주방 행주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자주 빨고 말렸는데도 세균 '1만배' 드글드글…주방 행주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라이프 2025.07.26 22:09:02
    주방 환경에서 세균 없는 행주를 쓰기 위해서는 최소 5분은 끓는 물에 집어 넣어 열탕 소독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유한킴벌리는 인하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에 따른 ‘재사용 행주 위생성 평가 및 개선 방안 연구’에서 이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식 서비스 현장에서 쓰이는 면 행주와 개봉 직후 무균 상태를 확인한 부직포 행주를 실험군으로 선택했다. 연구는 미생물 주입에 이어 세척, 실내 건조 시간에 따른 세균 증식 확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방에서 흔히 쓰이는 세제로 세척 시 행주의 세균은 완전히 제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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