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MZ 제대로 홀렸다"…'안성재 하이볼', 짐빔 제치고 판매 1위 등극
    "MZ 제대로 홀렸다"…'안성재 하이볼', 짐빔 제치고 판매 1위 등극
    라이프 2025.07.31 16:48:3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안성재 셰프가 이번엔 주류 시장을 흔들었다. 그가 공식 모델로 나선 하이볼이 단숨에 ‘짐빔 하이볼’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안성재 하이볼’이 여름 주류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3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이달 17일 선보인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30만개 이상 팔렸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안성재 셰프가 직접 다양한 하이볼을 시음한 뒤 가장 맛있다고 평가한 상품이다. 이후 공식 모델로 참여해
  • F&F 2분기 영업이익 840억…전년 대비 8.5% 감소
    F&F 2분기 영업이익 840억…전년 대비 8.5% 감소
    라이프 2025.07.31 16:16:49
    F&F는 올해 2분기 매출이 37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0억 원으로 8.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26억 원으로 15.3% 쪼그라들었다. F&F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이상기후 현상으로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민생지원금 등 소비 촉진 정책의 효과로 내수 시장 회복이 전망되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명 브랜드 믿고 샀는데…알고보니 '농약 범벅'?"…델몬트 수입 용과, 무슨 일?
    "유명 브랜드 믿고 샀는데…알고보니 '농약 범벅'?"…델몬트 수입 용과, 무슨 일?
    라이프 2025.07.31 16:16:14
    글로벌 청과 브랜드에서 판매한 베트남산 용과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용과에서 살균제 성분인 티아벤다졸이 기준치보다 과다 검출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용과는 글로벌 청과 브랜드 델몬트의 한국 법인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베트남 수출업체(HOANG PHAT FRUIT COMPANY LIMITED)로부터 총 10.5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티아벤다졸은 감귤류나 고구마
  • 8월에도 '극한 더위'…중부는 5일부터 비
    8월에도 '극한 더위'…중부는 5일부터 비
    라이프 2025.07.31 13:59:19
    역대 가장 더웠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35도를 오가는 극한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더위가 한풀 꺾일 가능성도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두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이중 이불’ 형태로 감싸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태백산맥·소백산맥을 넘으며 기온이 오르는 ‘푄 현상’으로 더위가 가중됐다. 올해 폭염(6월 1일~7월 30일 기준)은 일 최고기온 평균 30.
  • 제주항공, 상반기 정시 운항률·정비 지연율 모두 개선
    제주항공, 상반기 정시 운항률·정비 지연율 모두 개선
    라이프 2025.07.31 12:58:20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상반기 정시 운항률이 78.7%로 작년 동기보다 4.9%포인트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선 정시 운항률은 8.5%포인트 오른 80.7%, 국제선 정시 운항률은 1.2%포인트 상승한 76.6%다.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한 지연율을 줄여 정시 운항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제주항공은 강조했다. 제주항공의 상반기 정비 지연율은 0.58%(4만 7436편 중 273편)로 작년보다 0.43%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선은 1.26%에서 0.68%로, 국제선은 0.75%에서 0.46%로 낮아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日 기후국제장미대회 2관왕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日 기후국제장미대회 2관왕
    라이프 2025.07.31 09:43:3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원 장미 ‘핑크 페이스트리’(Pink Pastry)가 일본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는 향기, 내병성, 연속개화성, 수세 등 9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향기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로즈 힐 어워드'(Rose Hill Award)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핑크 페이스트리는 에버랜드가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개발한 분홍빛 정원 장미다. 달콤
  • '에어컨 빵빵' 모텔 가족룸 만실, 새벽 출근에 몰캉스족까지 …폭염이 만든 '여름 新풍속도'
    '에어컨 빵빵' 모텔 가족룸 만실, 새벽 출근에 몰캉스족까지 …폭염이 만든 '여름 新풍속도'
    라이프 2025.07.31 09:34:02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국인의 여름 풍경이 급변하고 있다. 집이 아닌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가족,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로 몰려드는 ‘몰캉스족’, 사우나 같은 지하철을 피해 새벽 출근을 택하는 직장인 등 폭염이 새로운 여름 풍속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여름철에 새로운 서비스와 소비 문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텔은 사치”…38도 폭염에 모텔로 피서 간 가족들 “호텔은 너무 비싸 가족끼리 모텔을 찾았어요.” 서울 송파구의 한 모텔 패밀리
  • "대지진설 잠잠해도 안 가요"…여름 휴가철 일본 여행 안 가는 진짜 이유는
    "대지진설 잠잠해도 안 가요"…여름 휴가철 일본 여행 안 가는 진짜 이유는
    라이프 2025.07.31 04:30:0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지만 해외여행 수요는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특히 부동의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의 예약률은 급감하며 이례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29일 주요 패키지 여행사의 예약 데이터를 보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오는 8월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다. 노랑풍선 역시 전체 예약량이 약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변화는 일본행 수요다. 노랑풍선 기준, 지난해 8월 전체 예약의 20%를 차지했던 일본은 올해 13%까지 하락했다. 여행지에서도 일본 비중이 11.0%에서 7.3%로 떨어지
  • 제주삼다수 판권, 광동제약이 4년 더…위탁판매 우협 대상자 선정
    제주삼다수 판권, 광동제약이 4년 더…위탁판매 우협 대상자 선정
    라이프 2025.07.30 16:47:15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한 제주삼다수 등 주요 제품의 제주도외 전국 유통 전반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
  • “아메리카노 스페셜리스트”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시장 성장 견인
    “아메리카노 스페셜리스트”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시장 성장 견인
    라이프 2025.07.30 14:50:10
    홈카페 열풍과 함께 캡슐커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가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카누 바리스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풍부한 맛과 높은 편의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배우 공유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카누 바리스타 캡슐이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고용량 원두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
  • 캄차카 규모 8.7 강진, 경주 지진 대비 위력 '8만9000배'…"한반도 영향 없을 듯"
    캄차카 규모 8.7 강진, 경주 지진 대비 위력 '8만9000배'…"한반도 영향 없을 듯"
    라이프 2025.07.30 11:02:34
    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7 지진이 국내에 주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캄차카반도 강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진 규모가 매우 큰 만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와 캄차카반도 간 거리가 있는 데다가, 사이에 일본이 있어 지진해일이 오더라도 약하게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캄차카반도 강진으로 우리나라 해안에 높이가 조위(潮位)로부터 0.3m
  • 뇌파의 발견, 꿈에 대한 비밀의 문을 열다 [국경복의 드림톡]
    뇌파의 발견, 꿈에 대한 비밀의 문을 열다 [국경복의 드림톡]
    라이프 2025.07.30 10:59:34
    꿈이란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체험이다. 이러한 꿈의 내용을 분석하고 정신치료에 활용하여 임상적(clinical)인 효과를 보았다고 하더라도, 꿈 분석을 통한 치료 효과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한다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꿈의 내용분석과 꿈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꿈의 과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살아있는 사람의 뇌에 대한 관찰이 가능하게 되자, 꿈에 대한 또 다른 비밀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 비밀의 문을 열었던 중요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 독일의 정신과 의사
  • 770만원 멤버십 뭐길래… 롯데호텔, 초고층 레스토랑 전용 ‘블랙’ 출시
    770만원 멤버십 뭐길래… 롯데호텔, 초고층 레스토랑 전용 ‘블랙’ 출시
    라이프 2025.07.30 10:04:48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시그니엘 서울의 프라이빗 멤버십 레스토랑 ‘시그니엘 클럽'의 새로운 멤버십 '시그니엘 클럽 블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니엘 클럽은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한 도심 속 최고층 프라이빗 멤버십 전용 레스토랑이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2인에서 최대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전용 다이닝 룸과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의 정찬을 통해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에게
  • 에이블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 20% 늘었다
    에이블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 20% 늘었다
    라이프 2025.07.30 10:01:13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서비스인 ‘에이블리’, ‘4910’, ‘아무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거래액은 40% 증가했다. ‘가성비 스타일 커머스’라는 명확한 포지셔닝과 플랫폼별 대형 프로모션이 여름 쇼핑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블리페이’의 결제
  • "너무 더워서"…폭염에 아이스크림 대신 ‘이것’ 찾았다
    "너무 더워서"…폭염에 아이스크림 대신 ‘이것’ 찾았다
    라이프 2025.07.30 05:30:00
    역대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여름철 대표 간식인 아이스크림보다 시원한 음료나 컵얼음 등 즉각적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소비자들이 통상 끈적이는 아이스크림 보다는 액상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안에서도 종류별 매출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면서 제품 간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올 6~7월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11.9%에 그친 반면, 컵얼음은 20.1%, 아이스드링크는 16.3%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