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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스키 국가대표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사망
    한국인 스키 국가대표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사망
    국제일반 2024.08.22 14:26:18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한국 스키 국가대표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께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가 충돌했다. 당시 승합차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석차 최근 뉴질랜드를 찾은 한국인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타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차를 몰던 운전자 등 2명이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 만에 잔해 반출하려다 중단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 만에 잔해 반출하려다 중단
    국제일반 2024.08.22 10:40:28
    도쿄전력이 2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데브리) 반출을 시도했으나 관련 장비 설치 중 실수로 채취 작업에 들어가기 직전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작업을 재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며 23일 이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시험 채취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데브리는 핵연료가 녹아내려 원자로 내부의 구조물과 혼합된 물질로 방사선량이 매우 높아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 제거 장치 조작은 원격으로
  • 美 대선 최대 변수 케네디 "트럼프 지지 검토 중"
    美 대선 최대 변수 케네디 "트럼프 지지 검토 중"
    국제일반 2024.08.22 10:11:07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대선 도전을 포기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BC뉴스와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은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케네디 주니어 캠프는 2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행사에서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내용을 밝
  • 日자민당 총재선거 포스터 공개되자…"넷플 신작 같다" VS "반성 안해?"
    日자민당 총재선거 포스터 공개되자…"넷플 신작 같다" VS "반성 안해?"
    국제일반 2024.08.22 09:25:12
    일본 자민당이 다음 달 27일 진행될 총재 선거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홍보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인터넷 여론은 물론 당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자민당은 22일 ‘더 매치(The Match)’라는 제목의 포스터와 45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배경에 아베 신조, 다나카 가쿠에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등 자민당 역대 총재들의 사진이 흑백으로 깔렸고 가운데 영어로 ‘THE MATCH’라는 붉은색 글자가 쓰여 있다. 그 위로는 ‘시대는 누구를 원하는가’라는 일본어 질문이 함께 새겨져 있다. 당은 “역대 총재들의 사진
  • '영국 빌게이츠' 억만장자 탄 초호화 요트 침몰…실종자 6명 중 4명 시신 발견
    '영국 빌게이츠' 억만장자 탄 초호화 요트 침몰…실종자 6명 중 4명 시신 발견
    국제일반 2024.08.22 08:32:22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한 지 사흘 만인 21일(현지시간) 실종자 6명 중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살바토레 코치나 시칠리아 시민보호청장은 이날 "다섯 번째 시신이 발견됐으며 지금까지 4구가 수습됐다"고 밝혔다. 앞서 선상 요리사의 시신이 침몰 당일인 지난 19일에 수습됐다. 이날 수습된 시신 4구는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과 아내 주디,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르빌로와 아내 네
  • "반려견들과 묻어달라" 유언 남긴 알랭 들롱…24일 조용히 가족장으로
    "반려견들과 묻어달라" 유언 남긴 알랭 들롱…24일 조용히 가족장으로
    국제일반 2024.08.22 07:51:53
    지난 18일(현지시간) 사망한 프랑스의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의 장례식이 오는 24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진다. 프랑스 남동부 도시 갭의 전 주교였던 장미셸 디팔코 신부는 21일 AFP 통신에 들롱이 살았던 중부 두쉬 사유지 내 예배당에서 장례식이 이날 엄수되며 자신이 미사를 집전한다고 밝혔다. 디팔코 신부는 “들롱을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미사 집전도 생전 들롱이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장례식엔 오후 5시에 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다. 정부나 문화예술계의 추모행사도 없을 예정이다. 이 또한 들롱의 생전 요청이었다고
  • "해리스, 동맹 중시…현안 적극 관여할 것"
    "해리스, 동맹 중시…현안 적극 관여할 것"
    국제일반 2024.08.22 07:16:12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의 핵심 안보 참모였던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카멀라 해리스 정부가 출범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처럼 동맹을 중시하고 국제 현안에 적극 관여하는 외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당 강령(정강)에 ‘북한 비핵화’ 문구가 빠지며 차기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민주당 측 인사들이 연이어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해리스 캠프 입장을 직접적으로 대변하지는 않고 있으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를 맡았던 거물급 인사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21
  • "크게 다친 딸에게 '스무디·비타민'만 먹였다"…10대 소녀 사망에 美 '발칵'
    "크게 다친 딸에게 '스무디·비타민'만 먹였다"…10대 소녀 사망에 美 '발칵'
    국제일반 2024.08.22 05:30:00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10대 소녀가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었음에도 부모로부터 스무디와 비타민으로만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텍사스 아타스코사 카운티 보안관인 데이비드 소워드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등학교 치어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던 12세 소녀 미란다 십스가 전날 밤 병원으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십스의 사망이 화제가 된 것은 십스가 지난 8일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가지 못한 채
  • "살인 난 집·귀신 나오는 집 '30%' 싸게 팝니다"…'흉가 매물' 뜨는 이 나라
    "살인 난 집·귀신 나오는 집 '30%' 싸게 팝니다"…'흉가 매물' 뜨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8.22 05:25:00
    홍콩에서는 시세보다 약 30% 싸게 집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흉가 매물’이 주목받고 있다. 자살이나 살인, 사고사 등 사망사고가 발생한 집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나 흉가임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에서 흉가 투자를 하고 있는 군라우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귀신 아파트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군라우 씨는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사고사 등을 당한 주택만 전문으로 파는 투자자다. 그가 이런 흉가 매물에 관심을
  • 美, 연간 일자리 증가폭, 종전 보다 81.8만명 하향 조정
    美, 연간 일자리 증가폭, 종전 보다 81.8만명 하향 조정
    국제일반 2024.08.22 00:42:13
    지난 3월까지 1년간 미국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이전 발표치 보다 81만800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고용보고서 수정치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을 종전 발표 대비 81만8000개, 월 평균 6만8000개 하향 조정했다. 이는 82만4000개가 감소한 2009년 이래 15년 만에 가장 규모다. 앞서 주요 금융기관들이 대부분 비농업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최대 100만 개 하향 조정될 것으
  • "하루 1개비 정도는 괜찮겠지"…임신 중 '흡연' 가볍게 봤다간 태아에 '큰일'
    "하루 1개비 정도는 괜찮겠지"…임신 중 '흡연' 가볍게 봤다간 태아에 '큰일'
    국제일반 2024.08.21 22:44:47
    임신부가 임신 전이나 임신 중 담배를 하루 1~2개비만 피워도 태아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16% 증가하고, 한 갑 이상 피우면 위험이 31% 급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산둥대 공중보건학부 시 보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의학 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에서 미국 임신부-신생아 1210여만 쌍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많은 여성이 임신 전이나 임신 첫 3개월에는 담배를 피워도 괜찮다거나 가벼운 흡연은 해롭지
  • '이것' 하나 때문에…항공기 237편 무더기 취소·지연 사태 난리 난 日공항
    '이것' 하나 때문에…항공기 237편 무더기 취소·지연 사태 난리 난 日공항
    국제일반 2024.08.21 22:43:49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가위가 분실돼 항공기가 대규모 결항·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일 아사히 신문 등 복수의 일본 매체는 “지난 17일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출발 탑승구역 내 매장에서 가위를 분실해 보안검사대가 폐쇄되고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다”라고 보도했다. 가위는 항공법상 반입금지물품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해당 매장에서는 평상시 가위를 보관함에 넣어두고 사용할 때마다 꺼낸 뒤 다시 돌려놓고 열쇠로 잠가둔 것으로 알려졌다. 신치토세 공항을 관리하는 홋카이도 에어포트는 매장의 보관 및 관리가
  • 포드, 내년 테네시공장서 상용차 배터리 생산
    포드, 내년 테네시공장서 상용차 배터리 생산
    국제일반 2024.08.21 22:09:01
    포드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픽업 트럭에 적용할 배터리를 내년부터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포드자동차는 순수 전기 픽업 트럭을 생산을 위한 상용차용 배터리를 내년부터 테네시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한다. 앞서 포드자동차는 현재 건설 중인 테네시 공장에서 2025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그 대신 폴란드에서 생산해온 배터리 생산을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차를 수익성 있게 생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 "나의 '이것' 50만원"…자녀 100명 미혼남의 '충격적인 정체'
    "나의 '이것' 50만원"…자녀 100명 미혼남의 '충격적인 정체'
    국제일반 2024.08.21 22:01:14
    텔레그램(Telegram) 앱의 창립자이자 억만장자인 파벨 두로프(39)가 최근 자신의 '고품질 유전자'를 전파하기 위해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지금까지 정자 기증으로 자신이 전 세계 12개국 100명 이상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주장했다. 1984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두로프는 현재 두바이에 거주 중이며 아직 미혼으로, 약 140억 파운드(약 2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억만장자다. 그에 따르면 현재까지 1
  • [속보]포드"SK온 합작법인 켄터키서 내년 배터리 생산…시기 앞당겨"
    [속보]포드"SK온 합작법인 켄터키서 내년 배터리 생산…시기 앞당겨"
    국제일반 2024.08.21 21:42:25
    [속보]포드"SK온 합작법인 켄터키서 내년 배터리 생산…시기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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