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HD현대중공업, 美 전투체계 적용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HD현대중공업, 美 전투체계 적용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기업 2025.09.17 15:34:00
    HD현대중공업(329180)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폭 21m로 최대 30노트(약 55km/h) 항해가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
  •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9.17 14:2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軍, 탱크 몰고 가자시티 진입…美 "막지 않을 것” 이스라엘이 1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중심부에서 대규모 공습과 탱크 투입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했습니다. 카츠 국방장관은 “가자시티가 타오르고 있다”며 하마스 궤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공습은 약 20분간 37차례 이어졌고, 수십 채 건물이 무너져 밤새 공습 이후 16일에만 가자지구에서 최소 6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가자시티 장악 계획’을 발표하
  •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기업 2025.09.17 11:04:47
    슈렉, 스파이더맨 등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 활용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업체가 월트디즈니컴퍼니를 비롯한 할리우드 3사로부터 고소당했다. 이 업체는 할리우드 캐릭터를 무단 도용하면서 자사 서비스를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고 홍보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3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16일(현지 시간) 중국 미니맥스(MiniMax)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3사는 소장에서 미니맥스
  • “美, 민간과 해외 광산 펀드 추진”…中, 자원 지배력 견제
    “美, 민간과 해외 광산 펀드 추진”…中, 자원 지배력 견제
    기업 2025.09.17 10:44:23
    미국 정부가 민간 투자기관과 함께 대규모 해외 광산 개발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광물 자원 시장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정부의 투자금융기관인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광업 전문 민간 투자사 어라이언 리소스 파트너스와 각각 6억 달러 이상을 출자해 해외 광산을 개발하는 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어라이언과 해외 광산 개발 펀드 설립이 성사되면 DFC의 광업 투자 중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해당 펀드는 국방과 첨단 제조업에 필수
  • 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서 LNG 대형 컨선 7척 1.9조 수주
    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서 LNG 대형 컨선 7척 1.9조 수주
    기업 2025.09.17 09:08:32
    한화오션(042660)이 대만 선사 에버그린에 이어 양밍해운으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따내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화오션은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 588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액은 총 1조 9336억 원 규모다. 대만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와 차이 펑밍 양밍해운 회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기본 탑재되며
  • 실업급여, 동아줄인가 달콤한 유혹인가[여명]
    실업급여, 동아줄인가 달콤한 유혹인가[여명]
    기업 2025.09.17 06:51:00
    한 통역 업체 대표가 전한 얘기다. 국제 행사가 있어 폴란드어 통역사를 모집하는 구인 공고를 냈는데 엉뚱하게도 영어 통역사들이 잔뜩 지원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회사 젊은 직원들이 이유를 알려줬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증빙용 지원’이라는 것이었다. 당장 일은 하기 싫고 실업급여는 받고 싶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진짜 취업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이유라면 폴란드어 통역사 모집에 영어 통역사가 지원한 것은 여러모로 영리한 선택으로 보인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증빙은 할 수 있겠지만 진짜 취업이 될 가
  •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기업 2025.09.17 06:00:00
    당국의 눈 밖에 나 수 년간 은둔생활을 이어왔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올 들어 사실상 경영 전면에 복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맏형’격인 마윈의 복귀로 알리바바는 물론 그간 활기를 잃었던 중국 빅테크에 다시 황금기가 도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알리바바가 최근 500억 위안(9조 5000억 원)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데 마윈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사 징둥닷
  •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기업 2025.09.17 05:48:43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6일(현지 시간)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건물에서 백남준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남준: 더 커뮤니케이터’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이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고(故) 백남준 작가(1932∼2006)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이다. 백 작가의 예술혼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미술계 속에서 이룩한 성과와 위상을 되짚고, 그가 생전 강조했던 젊은 세대에 대한 관심과 예술을 통한 세대 소통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는 백남준아트센터
  •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9.17 05:31:52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신중한 분위기를 보이며 모두 보합로 마감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작극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만 575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2포인트(0.13%) 내린 6606.7
  •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기업 2025.09.17 01:37:58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가며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1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30포인트(0.22%) 내린 4만 5783.1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0포인트(0.13%) 내린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기업 2025.09.17 00:40:13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효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크게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 시간) 8월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 7월보다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크게 웃돈 수치다. 미국의 수입 물가는 7월에도 전월보다 0.4%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바 있다. 8월에는 특히 비(非)연료 수입품 가격이 전월 대비 0.4% 올라 올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연료 수입품 가격은 7월 2.5% 급등했다가 8월 들어 0.8% 반락했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기업 2025.09.17 00:2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 품목 관세가 자동차에 부과된 25%보다 높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자동차 관세를 타협해서 25%에서 15%로 낮추면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피해 본다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난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답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등의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타결하자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
  • 中,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1명 부상"
    中,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1명 부상"
    기업 2025.09.16 21:14:04
    중국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에서 16일 필리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해 필리핀 측 1명이 부상했다. 스카버러 암초를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인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왔지만 무력 충돌로까지 번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대변인 간위는 이날 필리핀 측 공무선 10여척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불법으로 중국 황옌다오 영해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구두 경고한 뒤 항로를 통제하고 물대포 발사 등 조치를 취했다고 덧
  • 커크 암살 이후 백악관 ‘좌파와의 전쟁’
    커크 암살 이후 백악관 ‘좌파와의 전쟁’
    기업 2025.09.16 15:24: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보수 논객’ 찰리 커크의 암살 배후에 좌파 단체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이 진보 단체들을 겨냥한 행정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좌파 성향 비영리 단체에 대한 세금 면제 재검토, 반부패법 적용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좌파 단체’를 커크 암살의 배후로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J D 밴스 부통령은 전날 커크가 생전 운영하던 ‘
  • 마이런 합류·쿡 잔류…FOMC 금리 결정, 팽팽한 '勢대결'
    마이런 합류·쿡 잔류…FOMC 금리 결정, 팽팽한 '勢대결'
    기업 2025.09.16 14:32: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설계자’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미 상원의 관문을 넘어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리사 쿡 연준 이사도 항소법원의 판결로 직을 유지하게 되면서 이달 금리 결정은 팽팽한 세(勢) 대결이 예상된다. 1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은 마이런 이사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48표, 반대 47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전원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공화당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