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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모닝 브리핑]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밸 韓기업도 긴장…프랑스 내각 또 붕괴
    [글로벌 모닝 브리핑]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밸 韓기업도 긴장…프랑스 내각 또 붕괴
    기업 2025.09.10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리콘밸리 韓기업도 긴장 고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차별 단속’ 여파가 실리콘밸리까지 번지며 한국 대기업·스타트업 지사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테크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은 B-1 단기상용비자나 전자여행허가(ESTA)로 출장을 다니는 직원들에게 단속 및 출입국 관련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ESTA로 잦은 단기 출장을 반복한 인력은 입국 심사 단계부터 의심을 받는 경우가
  • [속보] 고용둔화보다 금리인하…美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속보] 고용둔화보다 금리인하…美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기업 2025.09.10 05:28:31
    미국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 연간 수정치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더 강하게 작용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64포인트(0.43%) 오른 4만 5711.5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49포인트(0.27%) 뛴 6512.64, 나스닥종합지수는 80.79포인트(0.37%) 상승한 2만 1879.4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 백악관 "비자 문제 해결에 부처 공동 대응…트럼프, 미국인도 훈련받길 기대"
    백악관 "비자 문제 해결에 부처 공동 대응…트럼프, 미국인도 훈련받길 기대"
    기업 2025.09.10 04:40:20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파장이 커지자 백악관이 외국 기업 근로자의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부처들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조지아 현대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의 이민 단속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 미국 행정부가 비자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추진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전 세계 외국 기업들과 그들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기업 2025.09.09 23:08:47
    이스라엘군이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 카타르가 그간 이집트, 미국 등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공격이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수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 카타르 국영 방송국 알자지라는 하마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공격을 단행했다”며 “하마스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회의하던 중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기업 2025.09.09 22:23:57
    유럽연합(EU) 외교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9일(현지 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91년 (해체되기) 이전의 소련의 세력권을 복원하기를 원한다”며 “우크라이나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안 마련을 위한 ‘의지의 연합’ 회의가 열린 지 하루 만에 푸틴은 평화유지군을 포함한 서방의 군대 주둔
  •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기업 2025.09.09 21:07:41
    대만이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8월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도 처음으로 넘어섰다. 9일 대만 재정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 급증한 584억 9000만 달러(약 81조 55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이자, 로이터가 집계한 예상치(22.3%)를 크게 웃돈 성과다. 같은 달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세계 1위 파운드리인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대
  •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기업 2025.09.09 18:25:41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 정책이 한국과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협력에도 실현 불가능한 일종의 “정치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8일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지원으로 조선업을 부흥시킬 수 있나’라는 제목의 왕펑 화중과학기술대학 국가관리연구원 연구원 글을 통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은 본질적으로 ‘정치쇼’"라면서 “이는 미국 유권자의 조선업 관련 정서에 호응하고 아시아 동맹국과의 결속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려는 목적에 불과하다”고 주장
  • [사진] 네팔서 최소 19명 사망…총리 사임·SNS 차단 철회
    [사진] 네팔서 최소 19명 사망…총리 사임·SNS 차단 철회
    기업 2025.09.09 17:42:59
    8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 의회 인근에서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가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 네팔 정부가 유튜브·페이스북 등 26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전면 차단하자 Z세대가 주축이 된 반정부 시위대가 대규모 시위를 벌여 최소 19명이 숨지는 등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네팔 정부는 결국 SNS 차단 조치를 9일 철회했고 같은 날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도 인명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AFP연합뉴스
  • 'K안전 선두주자' 한컴라이프케어, 수출 규모 늘린다
    'K안전 선두주자' 한컴라이프케어, 수출 규모 늘린다
    기업 2025.09.09 17:42:51
    국내 안전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한컴라이프케어(372910)가 ‘K-안전’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략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중동·유럽·미주 등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현재 11개국에서 14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향후 5년 간 약 357억 원 규모의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실제 계약 체결과 제품 납품까지 완료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소방청과
  •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기업 2025.09.09 16:23:06
    중국 내 인공지능(AI) 기업이 5000개를 돌파했으며 이 중 400여개가 국가급 강소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차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충칭에서 열린 세계지능산업박람회에서 “중국 내 AI 기업이 5000개를 넘어섰으며 이 중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강소기업)’이 4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정특신은 중국 정부가 산업 내 세분화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국가급 인증이다. 중
  •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기업 2025.09.09 15:08:08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무역법을 손본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외무역법 개정안이 전날 중국의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두 차례 추가 심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통과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는 외국인 개인이나 조직의 무역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며 규정 위반 시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외무역 분쟁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해 무역 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대외무역법은
  • '보수 우위' 美대법, 트럼프 '독립기구 해임' 일시 허용…90년전 판례 뒤집었다
    '보수 우위' 美대법, 트럼프 '독립기구 해임' 일시 허용…90년전 판례 뒤집었다
    기업 2025.09.09 14:49:15
    보수 우위로 꾸려진 미국 연방 대법원이 90년 전 대법원 판례를 사실상 뒤집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립기구 위원 해임을 일시 허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을 통보한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은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이 독과점 규제·소비자 보호기구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민주당 추천 위원인 레베카 슬로터 위원을 해임한 사건과 관련해 1·2심의 ‘복직 명령’에 대
  •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기업 2025.09.09 11:14:20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 유니트리가 기업가치 최대 500억 위안(약 9조 7350억 원)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니트리 내부에서 상장 전 최대 500억 위안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지분 23.82%를 보유한 창업자 왕싱싱은 무려 119억 위안(2조 3174억 원)에 달하는 돈방석에 앉게 된다. 500억 위안은 유니트리가 올 7월 시리즈C 투자를 마치며 인정받았던 기업가치(120억 위안
  • 美점유율 반토막…뒤처지는 테슬라
    美점유율 반토막…뒤처지는 테슬라
    기업 2025.09.09 10:48:34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EV) 시장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80%를 넘으며 시장을 주도하던 테슬라는 후속 모델 부재와 경쟁 심화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추락하는 처지가 됐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시장조사 업체 콕스오토모티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8월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38%로 집계됐다. 테슬라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0월 테슬라 첫 모델 출시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는 6월 48.7%에서 7월 42%로 급락하는 등 고전하고
  • [트럼프 스톡커] 시진핑 "민주화"에 '親中' 똘똘 뭉치는 브릭스
    [트럼프 스톡커] 시진핑 "민주화"에 '親中' 똘똘 뭉치는 브릭스
    기업 2025.09.09 09:18:5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고난을 겪는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가 반미 연대의 선봉에선 중국을 중심으로 똘똘 뭉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전까지는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의 우방 국가로 분류됐던 인도 등까지 이제 완전히 배를 갈아탄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대표적인 통제 국가인 중국이 ‘패권주의’ ‘보호주의’를 연일 비판하고 ‘세계 민주화’ '자유무역'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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