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경제·마켓 2025.06.18 17:53:17
    '일본 대지진'에 대한 괴소문에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82만 58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인(78만 9900명), 대만인(53만 8400명) 순이었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한 369만 3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월 외국인 방문자보다는 21만 여 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가장 많았다.
  •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경제·마켓 2025.06.18 17:5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미국산(Made in USA)’은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 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 李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이시바 "양국 협력 세계에 도움"
    李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이시바 "양국 협력 세계에 도움"
    경제·마켓 2025.06.18 17:36:51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 재개 의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자”고 제안했고, 이시바 총리는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기념비적인 올해 정부·기업·국민 간 교류가 더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특히 대통령실이 양국이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하면서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위기에서
  • 화웨이 "5G 커넥티드카 비중, 향후 5년 내 95%까지 늘어날 것"
    화웨이 "5G 커넥티드카 비중, 향후 5년 내 95%까지 늘어날 것"
    경제·마켓 2025.06.18 16:19:51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며 ‘커넥티드 카’ 기술이 빠르게 차량에 접목되고 있는 중국에서 향후 5년 내에 5G 커넥티드 카 비중이 95%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이날 쉬즈진 화웨이 순환회장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25’에서 “5G 커넥티드 카 비중이 올해 중국 승용차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95%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업계는 지능형 커텍티드 카의 성장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통신
  • "쫄깃쫄깃 말랑말랑"…초콜릿값 오르자 불티 난 이 제품은
    "쫄깃쫄깃 말랑말랑"…초콜릿값 오르자 불티 난 이 제품은
    경제·마켓 2025.06.18 15:54:36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값이 고공행진하면서 곰 모양 젤리로 유명한 글로벌 1위 젤리 업체 하리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시르카나는 올해 1~4월 독일에서 하리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00만 봉지가 더팔렸다고 밝혔다. 1년 사이 14% 늘어난 실적이다. 하리보는 본사가 있는 독일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다. 반대로 최근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 초콜릿 업체들의 1분기 매출은 12% 줄었다. SZ는 "소비자가 비싸진 가격 때문에 이제
  • 韓선박 미국행 막아온 '존스법', 美 의회서 폐지 법안 발의
    韓선박 미국행 막아온 '존스법', 美 의회서 폐지 법안 발의
    경제·마켓 2025.06.18 15:25:43
    미국 의회에서 한국산 선박의 미국 시장 진출을 막아온 '존스법'을 폐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1920년 제정된 존스법을 폐지하는 내용의 '미국의 수역 개방 법안'이 최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발의됐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모든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하고, 미국 선적이며,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승무원인 선박으로만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당초 해운업과 조선업을 보호하려는 취지였지만 외려 미국 해운사들이 외국산 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 트럼프, 틱톡 매각 세 번째 연장…90일 추가
    트럼프, 틱톡 매각 세 번째 연장…90일 추가
    경제·마켓 2025.06.18 15:17: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기한을 다시 9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취임한 이후 벌써 세 번째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안에 추가 행정명령을 서명해 틱톡의 운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국민들이 안전하고 보호된 데이터 환경에서 틱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미국 워싱턴
  • 中 인민은행장 "디지털 위안화 글로벌 운영센터 설립할 것"
    中 인민은행장 "디지털 위안화 글로벌 운영센터 설립할 것"
    경제·마켓 2025.06.18 15:07:4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용 확대와 위안화 선물 거래 등 금융 분야 개방 정책을 발표했다. 중국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위안화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8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연례 ‘루자주이 금융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 개방을 위한 8가지 정책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 행장이 밝힌 내용은 ▲은행 간 시장 거래 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디지털 위안화 글로벌 운영센터 설립 ▲개인 신용 조사 기관 설립 ▲무역 금융 서비스
  • 국정기획委, 공공기관 통폐합 착수… "발전5개사 수술대 오를 듯"
    국정기획委, 공공기관 통폐합 착수… "발전5개사 수술대 오를 듯"
    경제·마켓 2025.06.18 15:03:07
    국정기획위원회가 업무가 중복되는 공공기관에 대한 통폐합 작업에 착수했다. 18일 더불어민주당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국정 목표로 내세운 4대 개혁 중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전면 재점검해 기능 중심의 기관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1대 대선 공약집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등 고속철도 통합을 담았는데 331개 공공기관 전체를 수술대에 올리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 해인 2021년 584조 4000억 원에서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 741조
  • 美FOMC 파월 연설 임박…비둘기파 발언 나오면 코인도 불장?[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FOMC 파월 연설 임박…비둘기파 발언 나오면 코인도 불장?[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6.18 11:27:5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가 18일까지 열립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 시각으로 19일 새벽 3시 금리를 발표하고 2분기 점도표와 함께 시장 방향에 대해 코멘트를 할 예정입니다. 시장은 기대감이 큰 모습입니다. 17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4억 122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6일째 유입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미국의 비트코인 ETF 총 순자산은 1325억 달러로 비트코인 시장의 6.13% 수
  • 한·캐나다 정상회담…잠수함 사업 등 안보·방산 협력 논의
    한·캐나다 정상회담…잠수함 사업 등 안보·방산 협력 논의
    경제·마켓 2025.06.18 09:48:25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안보·방산 분야,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망라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캐나다 앨버타 주 포머로이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로지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이 같이 정상회담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
  •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경제·마켓 2025.06.18 08:5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론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제품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 李, 이시바 日총리와 첫 정상회담…"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李, 이시바 日총리와 첫 정상회담…"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경제·마켓 2025.06.18 07:12:22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 대통령 취임 후 닷새 만인 지난 9일 전화 통화를 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 주 포머로이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로지에서 이시바 총리를 약 30분 간 만나 교류 활성화와 양국 간 협력 및 공조에 이해를 같이 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도 한다”며 “마치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쪽으로 기울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쪽으로 기울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6.18 06:49:44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을 동원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는 4%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어딨는지 안다…무조건 항복하라” 우선 1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최고 지도자'가 어디 숨어
  • 관세청, 내달까지 중국산 철강 '위장 수입' 집중 단속[Pick코노미]
    관세청, 내달까지 중국산 철강 '위장 수입' 집중 단속[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6.18 05:55:00
    관세청이 내달 말까지 중국산 철강 후판의 위장 수입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현재 중국산 후판에는 고율의 반(反)덤핑관세가 부과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한 위장 수입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관세청은 올 4월부터 진행 중인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중국산 후판 위장 수입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수입 업체들이 반덤핑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페인트·금속 등으로 후판 표면을 처리해 컬러강판 등 다른 품명으로 수입하고 있다는 제보가 사실로 드러나 집중 점검을 하겠다는 게 관세청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