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나라빚 산더민데 “복지 더 늘려라”…정부 긴축재정에 대규모 파업 예고된 ‘이 나라’
    나라빚 산더민데 “복지 더 늘려라”…정부 긴축재정에 대규모 파업 예고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9.18 11:21:13
    프랑스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며 국가 부도 우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의 긴축 재정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등에 따르면 주요 노조는 지난 10일 20만명이 참여한 ‘국가 마비’ 시위에 이어 오는 18일 2차 대정부 투쟁을 벌인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40건의 집회가 신고됐으며, 정보 당국은 시위 참가 인원이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번엔 비교적 적은 피해를 입었던 교통 부문에 특히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HD현대건설기계 방문…전후 재건사업 본격화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HD현대건설기계 방문…전후 재건사업 본격화
    정치·사회 2025.09.18 11:00:00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이 전후 재건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HD현대(267250)의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HD현대는 18일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재건 연수단이 HD현대건설기계(267270)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마리나 데니시우크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 차관과 코스티안틴 코발추크 차관, 수호믈린 세르히 재건청 청장과 미콜라이우 주정부, 국가비상사태청 관계자 등 고위급 인사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HD현대의 굴착기와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재건 협력
  • 트럼프, 英런던서 ‘투자 선물’ 환대…中은 美엔비디아 칩 사용 봉쇄 조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英런던서 ‘투자 선물’ 환대…中은 美엔비디아 칩 사용 봉쇄 조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9.18 09:1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英, 트럼프에 '특급 예우'…美 빅테크는 58조원 ‘투자 보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에 나섰습니다.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선물을 안겼습니다. 영국의 대형 제약 회사들은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초특급 예우’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 환심 사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경제·외교 등 주요 현안에서 양국 간 이견이 적지 않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
  • [트럼프 스톡커] '스몰컷'도 갑갑, "관세發 스태그플레이션 보험"
    [트럼프 스톡커] '스몰컷'도 갑갑, "관세發 스태그플레이션 보험"
    정치·사회 2025.09.18 07:01:1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연준은 또 10월 28~29일과 12월 9~10일 등 올해 남은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총 0.50%포인트 더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해 지난 6월 전망치보다 인하폭을 한 단계 넓혔다. 표면적으로는 금융 시장의 기대에 완전히 부응한 셈이지만 월가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이어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 美증시, 올 첫 금리인하에도 널뛰기…엔비디아, '中 AI칩 금지'에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올 첫 금리인하에도 널뛰기…엔비디아, '中 AI칩 금지'에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9.18 05:37:5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후 처음으로 금리를 내렸다는 소식에도 경기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섞이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42포인트(0.57%) 오른 4만 601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41포인트(0.10%) 내린 6600.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2.63포인트(0.33%) 하락한 2만 2261.3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 방사청장 "한미 조선협력 막는 규제, 美와 논의 중"
    방사청장 "한미 조선협력 막는 규제, 美와 논의 중"
    정치·사회 2025.09.18 05:22:21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한미 조선협력에 장애가 되는 미국의 규제 장벽을 완화할 방법을 미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 청장은 17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방사청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포럼에서 "한미가 원하는 조선 협력을 하려면 법적 장애물이 있다"며 "이번 방미 기간 미 국방부, 해군성 고위당국자를 만나 이를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는 외국 조선업체의 미국 선박 시장 진출을 막는 존스법, 반스-톨레프슨 수정법 등의 여러 규제가 있다. 이 중 존스법은 미국 내
  • 파월 "금리인하는 위기관리 차원…고용 하방, 관세 인플레 위험"
    파월 "금리인하는 위기관리 차원…고용 하방, 관세 인플레 위험"
    정치·사회 2025.09.18 04:25:41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고용 하방 위험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험을 안고 있다며 위기 관리 차원에서 금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17일(현지 시간)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하는 일종의 위험 관리 인하(risk management cut)로 볼 수 있다”며 “관세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지속적으로 상승할 위험이 있고 고용시장의 하방 위험도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파
  • 연준, 美성장률 '1.4→1.6%' 상향…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
    연준, 美성장률 '1.4→1.6%' 상향…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
    정치·사회 2025.09.18 03:23:33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면서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1.6%로 높여 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하고 전날 취임한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겸임)는 중립성 논란에도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에 홀로 투표했다.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경제전망(SEP)를 통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1.4%에서 1.6%로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올해 상반기에 경제 활동의 성장이
  • 美연준, 연말 금리 3.6% 예상…2차례 추가 금리인하 시사
    美연준, 연말 금리 3.6% 예상…2차례 추가 금리인하 시사
    정치·사회 2025.09.18 03:07:0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6%로 제시했다. 9월 이후에도 10월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더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
  •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9개월만에 통화 완화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9개월만에 통화 완화
    정치·사회 2025.09.18 03:03:4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지난 7월까지 5번 연속 동결 행진을 이어왔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차는 상단 기준 1
  • 엔비디아, '中 최신 AI칩 구매 금지'에 2%대 급락…젠슨 황 "실망"
    엔비디아, '中 최신 AI칩 구매 금지'에 2%대 급락…젠슨 황 "실망"
    정치·사회 2025.09.18 02:53:24
    인공지능(AI) 시가총액 최상위주인 엔비디아가 중국의 최신 AI 반도체 구매 금지 소식에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33% 내린 17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장중 한때 낙폭을 3% 이상까지 확대하며 6거래일 만에 17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시총 최대주인 엔비디아의 급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도 0.4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약세는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AI 반도체를 자국 기업에 구입하지
  • 訪中 조현 장관 "시진핑 APEC 참석 확실하다 느껴"…왕이 내달 사전 방한
    訪中 조현 장관 "시진핑 APEC 참석 확실하다 느껴"…왕이 내달 사전 방한
    정치·사회 2025.09.18 00:13:59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것이 확실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10월 말 또는 11월 초 경주를 방문한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물론 역시 APEC 참석 가능성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내달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조현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베이징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qu
  • 푸틴, 모디 印총리와 전화…“75번째 생일 축하”
    푸틴, 모디 印총리와 전화…“75번째 생일 축하”
    정치·사회 2025.09.17 22:55:3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부 화상회의에서 “여러분을 대표해 친구인 인도 총리의 7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모디 총리가 러시아 지도부 전체에 안부를 전했다며 “인도는 모디 총리의 지도력 아래 독립적이고 주권적인 정책을 추구하며 양호한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사에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소련부터 지금의 러시아 시대에 걸쳐 인도와 러시아의 관계는 매우 신뢰할만
  • “中, 엔비디아 최신 AI 칩 차단”…국산화 압박 강화
    “中, 엔비디아 최신 AI 칩 차단”…국산화 압박 강화
    정치·사회 2025.09.17 20:55:20
    중국 규제 당국이 자국 기술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 구매를 전면 금지했다. 1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이번 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주요 중국 정보기술(IT)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신형칩 ‘RTX 6000D’의 테스트와 주문을 즉각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당초 수만 개 구매 의사를 밝혔던 일부 기업은 CAC 지침 이후 관련 작업을 모두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RTX 6000D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월 중국 방
  • 韓中 외교장관, 양국 관계 발전의 기대감 교환
    韓中 외교장관, 양국 관계 발전의 기대감 교환
    정치·사회 2025.09.17 19:34:19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난 한·중 외교장관이 양국 관계 발전의 기대감을 교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내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을 재차 요청했고,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국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강화에 한국의 동참을 요구했다. 조 장관은 1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왕 부장에게 “지난 7월 전화 통화한 이후에 이렇게 베이징에서 만나서 대단히 기쁘다”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