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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경험 0'이지만 '李 동기'…차지훈 UN대사 부임
    '외교경험 0'이지만 '李 동기'…차지훈 UN대사 부임
    정치·사회 2025.09.19 10:12:42
    외교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고시 동기라는 점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차지훈(사진·62) 신임 주유엔대사가 미국 뉴욕에 있는 UN 본부에 정식 부임했다. 18일(현지 시간) 차 대사는 뉴욕에 도착해 관련 절차에 따라 UN 사무국 의전장을 면담했다. 차 대사는 19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차 대사는 앞으로 UN 안전보장이사회 의사 일정에 따라 9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공식 회의나 비공개 토의를 주재하며 외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보리 선출직 이
  • [트럼프 스톡커] 미국 쪼개는 '좌파와의 전쟁', 한국도 불안하다
    [트럼프 스톡커] 미국 쪼개는 '좌파와의 전쟁', 한국도 불안하다
    정치·사회 2025.09.19 07:00:00
    지난 10일(현지 시간) 우익 청년 보수 인사인 찰리 커크(31)가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강연 중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때 아닌 이념 대립에 극단적으로 갈라지고 있다.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불안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좌파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반대 진영을 강하게 압박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좌파와의 전쟁’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염두에 둔 정쟁 전략으로 급부상하면서 미국인들의 시선도 경제와 같은 주요 현안보다 이념 대립에 더 쏠리는 분위기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9.19 06:44:02
    미국과 중국 정상이 19일 밤 10시(미국 시간 19일 오전 9시) 3개월 만에 전화통화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양국이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고 하면서도 중국 핵시설 코앞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공군기지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도 병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영국 버킹엄셔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미중 합의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틱톡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은 엄청난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며 "
  •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9.19 06:01:5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여파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상승한 4만 6142.1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61포인트(0.48%) 뛴 6631.96, 나스닥종합지수는 209.40포인트(0.94%) 오른 2만2470.7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 S&P50
  • 美 9개월 만 금리 인하 재개 "'리스크 관리용'일 뿐, 기조 바꾼 건 아냐"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9개월 만 금리 인하 재개 "'리스크 관리용'일 뿐, 기조 바꾼 건 아냐"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9.1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 때린 파월…美 '매파적 금리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25~4.5%에서 4.0~4.25%로 낮아졌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춘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연준은 관심을 모았던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6%로 제시했다. 6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정치·사회 2025.09.19 05:39:0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목표제가 정치적 압력을 막아주는 좋은 도구”라고 평가했다. 또 비은행 부문의 팽창을 이유로 금리를 중립 수준보다 다소 높게 유지할 방침도 밝혔다. 이 총재는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특별강연 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의 대담에서 물가안정목표제를 명분으로 "무엇인가 해달라는 (정치권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나는 항상 '그건 내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중앙은행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quot
  •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정치·사회 2025.09.19 05:18:3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영향으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9320억 원)를 투자하고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당수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오른 4만 6142.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정치·사회 2025.09.19 05:09:35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한국의 관세는 25%로 유지하는 가운데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신시장 창출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열린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출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무역 협상 후속 합의에 빨리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이
  • "15살 때부터 호텔 불려갔다"…미성년 걸그룹 멤버에 수차례 몹쓸짓한 30대 정체
    "15살 때부터 호텔 불려갔다"…미성년 걸그룹 멤버에 수차례 몹쓸짓한 30대 정체
    정치·사회 2025.09.19 00:48:49
    일본의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인 소속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하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연예 기획사 ‘고 리틀 바이 리틀’(GO little by little) 대표 히로시 도리마루(3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도리마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2회에 걸쳐 기획사에 소속된 피해 여성 A씨가 18세 미만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외설 행위(성추행·성관계 등)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4세 무렵부터 해당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3.1만건…일주일 전보다 3.3만건 감소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3.1만건…일주일 전보다 3.3만건 감소
    정치·사회 2025.09.18 23:12:59
    18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9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주 전(8월 31~9월 6일)보다 3만 3000건 감소한 수치다. 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건)도 밑돈 수준이다. 직전 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6만 3000건)가 2021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31일∼9월 6일 주간 192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7000건 감소했다. 앞서 미국 연방
  • “어깨 노출 드레스에 버버리 코트?”…英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 패션의 의미는
    “어깨 노출 드레스에 버버리 코트?”…英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 패션의 의미는
    정치·사회 2025.09.18 22:30: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가 외교적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되는 의상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BBC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영국에 도착한 멜라니아는 영국의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의 켄싱턴 트렌치코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베이지색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깃을 세운 채 걸을 때마다 버버리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 안감이 드러났다. 멜라니아가 이렇듯 영국을 상징하는 버버리의 대표 아이템을 선택한 것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외교적 의미가 담긴 행보로 풀
  • "李 대통령, 이달 말께 부산서 이시바 日 총리와 정상회담 조율"
    "李 대통령, 이달 말께 부산서 이시바 日 총리와 정상회담 조율"
    정치·사회 2025.09.18 20:52:0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말께 방한을 추진 중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내달께 물러나는 이시바 총리는 정상 간 셔틀 외교를 공고히 하고자 이달 말께 방한을 추진해왔다. 사카모토 데쓰시 국회대책위원장은 지난 16일 자민당 간부회의 뒤 이시바 총리가 이달 하순 방미 후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상회담 장소로 서울이 아닌 부산을 논의하는 것은 지난달 23∼24일 방일한 이 대통령의 제안에 화답하는 의
  •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정치·사회 2025.09.18 19:06:39
    화웨이가 로봇,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이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하면서 10년 안에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갖춘 범용인공지능(AGI)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특히 2030년에는 로봇 분야에 ‘챗GPT 모멘트’가 도래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서울경제신문이 18일 단독 입수한 ‘지능 세계 2035’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10대 기술 트렌드를 꼽으며 AGI를 향후 10년간 최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각 현상 등 현 AI가 가진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처럼 스스로 추론·판단하
  • 親트럼프 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연준 내 이견 커져 금리 예측 불투명
    親트럼프 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연준 내 이견 커져 금리 예측 불투명
    정치·사회 2025.09.18 17:56:0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최대 변수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둘러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간 인식 차이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연준 장악을 시도하는 가운데 현 정부 지명 인사들과 나머지 위원 간 통화정책 방향이 뚜렷하게 갈리면서 금리 경로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간) FOMC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하고 전날 취임한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가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 파월 "위험관리 차원 선제 대응"…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파월 "위험관리 차원 선제 대응"…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정치·사회 2025.09.18 17:54:55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금리를 내린 것은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보다 고용시장 악화의 흐름이 가파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7월과 8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 정도로 나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 관세가 발효된 8월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 신규 취업자 수, 구인 건수, 이민 노동자 수 지표가 일제히 노동 공급·수요시장 악화를 가리켰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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