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이낙연 "괴물독재 막아야…李 모든 국가권력 손에 쥐어"
    이낙연 "괴물독재 막아야…李 모든 국가권력 손에 쥐어"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0:29:19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9일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저는 김문수에게 한 표를 찍기로 했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TV 조선을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일주일 전까지도 김문수 지지를 상상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은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단기간에 파면하는 데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런 민주당이 만약 법적 도덕적으로
  • 문재인 전 대통령 "내란 및 동조 세력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 "내란 및 동조 세력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9:47:07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나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또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또 바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속보]이준석 “오늘 14시까지 허위사실 삭제·공개 사과 없으면 법적 대응”
    [속보]이준석 “오늘 14시까지 허위사실 삭제·공개 사과 없으면 법적 대응”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9:01:5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 관련 사안에 대해 “오늘 오후 2시까지 사실관계를 반대로 뒤집어 저에 대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게시한 이들은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아들 문제를 ‘신변잡기’라며 덮으려 했다”며 “그런데 문제를 제기한 저에게 혐오의 낙인을 찍는 집단 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굴복하지 않겠다. 진실을
  • 홍준표 "내 탓·이준석탓 말라…살아날 기회, 사욕으로 망쳐" 국힘 직격
    홍준표 "내 탓·이준석탓 말라…살아날 기회, 사욕으로 망쳐" 국힘 직격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8:3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두 번 탄핵 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니들의 사욕(私慾)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냈다”고 비판했다. ‘쫓아낸 사람’은 친윤(친윤석열)계와 마찰을 빚고 국민의힘 대표직
  • 기후에너지부 재차 강조한 이재명 "흩어진 에너지·기후업무 한데 모아야"
    기후에너지부 재차 강조한 이재명 "흩어진 에너지·기후업무 한데 모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7: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와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한데 모으겠다”며 재차 공약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환경 정책을 비판하고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밀어온 만큼 에너지 정책에 연일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기후 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사회·경제 문제도 함께 풀어갈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탄소 중립의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늦
  • 김문수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 나와야…국민과의 소통 정례화"
    김문수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 나와야…국민과의 소통 정례화"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5:3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이번 대선에서는 ‘불통’, ‘먹통’, ‘총통’ 아니라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과거 대통령 중에는 불통과 먹통으로 국정 혼란을 겪고 국민 신뢰를 잃은 경우가 있었다”며 “그런데 불통, 먹통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 바로 총통이다. 국민을 거짓 선동으로 속이며, 정치 보복으로 반대편을 탄압하고 공포 정치를 일삼
  • 月543만원까지 등장…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79만쌍
    月543만원까지 등장…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79만쌍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3:03
    국민연금의 부부 노령연금 수급자가 8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에 함께 가입해 노후를 준비하는 부부가 증가하면서 5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부부 수급자는 79만 2015쌍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35만 5000쌍 △2020년 42만 7000쌍 △2021년 51만 6000쌍 △2022년 62만 5000쌍 △2023년 66만 9000쌍으로 △2024년 78만 3000쌍 등이었다. 부부 수급자 증가와 함께 이들이 받는 월평균 합산 연금액도 1월 말
  • [속보]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2.24%…역대 최고
    [속보]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2.24%…역대 최고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14:4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2.2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99만52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0%)과 비교해 1.04%포인트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25%)보다도 0.99%포인트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44%)이고 전북(4.14%), 광주(3.76%), 세종(2.5
  •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1400만 개미와 '코스피 5000' 실현"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1400만 개미와 '코스피 5000' 실현"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07: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1400만 개미와 함께, 5200만 국민과 함께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호 1번 이재명, 아직도 3표가 더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한 표로 내 인생을,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운명을 직접 바꾸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전날 국내 주식시장 관련 유튜브 방송을 했던 것을 거론하면서는 “경제는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을 먹고살지만, 보수
  • 이준석 “이재명, 사과하라”
    이준석 “이재명, 사과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7:00:0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아들 관련 사안을 거론하며 “하루 빨리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글로 추정되는 여성 혐오 표현을 노골적으로 재현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준석 후보가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준석 후보는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집중유세에서 “오늘 국회에서 민주당과 위성 정당 같은 정당들이 제가 어제 토론회에서 발언을 잘못했다면서 저를 제명하자고 국회 윤리특위에다가 뭘 낸다고 한다”며 “제가 참 같잖아서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 노무사·법무사·변리사 25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노무사·법무사·변리사 25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6:59:38
    노무사, 법무사 및 변리사 등 법률 전문 3직역 250명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250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50명 직역 공동대표로는 박영기 전 한국노무사회장,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홍장원 전 대한변리사회장이 맡았다. 지지선언을 통해 이들은 "‘내란종식 없이 진정한 민주주의 없고’, ‘이번 대선은 내란심판 선거’라며 내란종식을 우리 사회 정상화의 지향점으로 삼는데서 평소 민주주의 수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자
  • [현장+] '박근혜 카드'로 TK민심 파고든 김문수 "독재정권 막아달라"
    [현장+] '박근혜 카드'로 TK민심 파고든 김문수 "독재정권 막아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6:47:00
    “며칠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뵀다. 특히 대구 시민 여러분이 박 전 대통령 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영남 유세의 마지막 장소로 대구를 찾았다. 김 후보는 최근 회동한 박 전 대통령을 고리로 대구 민심에 다가서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쏟았다. 대구를 찾은 김 후보는 “우리 박 전 대통령이 여기 삼덕동에서 태어난 것 알고 있느냐”고 외치며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국회의원도 같이 했었다”며 “어릴 때부터 청와대에 계속 계시다가 대통령이 됐는데 탄핵을 당해서 있는 거 다 뺏기고
  • ‘네거티브’ 난무 맹탕 토론회…“토론보고 지지후보 바꿨다” 4%
    ‘네거티브’ 난무 맹탕 토론회…“토론보고 지지후보 바꿨다” 4%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6:30:00
    ‘TV 토론의 영향이 없다(?)’ 세 차례에 거친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27일 정치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 설명이나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 제시는 없이 ‘네거티브’에 집중하면서 맹탕에 그쳤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후보 발언 시간을 기계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의 토론에 대한 한계 지적과 함께, 토론을 대하는 정치권의 자세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 [현장+] 보수빅텐트 직격한 이재명…"전직 대통령·총리가 내란후보 돕는 꼴"
    [현장+] 보수빅텐트 직격한 이재명…"전직 대통령·총리가 내란후보 돕는 꼴"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6:00:00
    "'그놈이 그놈이여' 생각하시는 분들 설득해 투표하게 합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광진·중랑 집중 유세를 돌며 서울 표밭 갈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12·3비상계엄으로 이번 조기대선이 벌어진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전 대통령 비판과 함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도 청색과 적색이 섞여 통합을 상징하는 운동화를 신고 연단에 올랐다. 이 후보는 연설에 앞서 서영교·이정헌·박홍근&
  •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거주지 상관없이 투표 가능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거주지 상관없이 투표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5:05:00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 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거주지 밖에서 투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