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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탄핵이 경제…길어지면 '잃어버린 10년'"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탄핵이 경제…길어지면 '잃어버린 10년'"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6:06:17
    더불어민주당이 국가경제자문회의가 8일 “탄핵이 경제다”라며 “한국경제를 위해 빠른 탄핵이 답”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는 12.3 비상계엄에 새로운 불확실성까지 얻게 되었다”며 “윤석열은 전세계 자본시장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옳다는 것을 낙인찍히게 만들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경제문제로만 보면 윤석열은 박근혜보다 더 탄핵 사유가 강력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건전 재정을 종교화할 정도로 지켜왔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짚었다. 또 “경제위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에 더해진 ‘계
  • [단독] 친윤 신동욱, 의총서 친한계에 '언플' 공개 저격
    [단독] 친윤 신동욱, 의총서 친한계에 '언플' 공개 저격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3:11:28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 후 의원총회에서 친한(친한동훈)계를 향한 언론플레이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7일 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뒤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가 사퇴를 선언했지만 의원들은 재신임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친한계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결과적으로 추 원내대표로 인해 우리 당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새로운 원내지도부로 가야 한다”고
  • [속보]조국 “한동훈-한덕수 담화는 2차 쿠데타”
    [속보]조국 “한동훈-한덕수 담화는 2차 쿠데타”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2:17:2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동 대국민 담화를 두고 “2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두 사람이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헌법적, 법률적 근거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과 군사 반란을 방조한 한 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도 시급하다”며 이들의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문]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국민담화
    [전문]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국민담화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35:34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당 대표 한동훈입니다. 국민의 희생으로 일궈진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입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군의 국회 진입 등의 사태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인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두 시간 삼십 분 만에 계엄해제 요구안을 의결했고 결국 다섯 시간 만에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은 합헌적인 방식으로 저지됐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건재함이 증명됐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 한동훈 "尹, 질서있는 조기퇴진…외교 등 국정관여 않을 것"
    한동훈 "尹, 질서있는 조기퇴진…외교 등 국정관여 않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28:5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퇴진으로 국민과 대한민국에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대국민 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며 “국민들이 정부에 느낀 실망감과 불신은 대단
  • [전문]한덕수 국무총리 대국민담화
    [전문]한덕수 국무총리 대국민담화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11:46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속보] 韓 "尹, 퇴진 전 외교 등 국정 관여 않을 것…성역없이 비상계엄 수사"
    [속보] 韓 "尹, 퇴진 전 외교 등 국정 관여 않을 것…성역없이 비상계엄 수사"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09:51
    [속보] 韓 "尹, 퇴진 전 외교 등 국정 관여 않을 것…성역없이 비상계엄 수사"
  • [속보] 한동훈 "여당 대표·국무총리, 회동 정례화할 것"
    [속보] 한동훈 "여당 대표·국무총리, 회동 정례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08:12
    [속보] 한동훈 “여당 대표·국무총리, 회동 정례화할 것”
  • [속보] 韓 "국민 다수가 '尹대통령, 직에서 물러나야' 판단"
    [속보] 韓 "국민 다수가 '尹대통령, 직에서 물러나야' 판단"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06:26
    [속보] 韓 "국민 다수가 '尹대통령, 직에서 물러나야' 판단"
  • [속보] 한동훈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국민 혼란 최소화할 것"
    [속보] 한동훈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국민 혼란 최소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1:04:50
    [속보] 한동훈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국민 혼란 최소화할 것"
  • 개혁신당 “질서있는 퇴진? 韓, 헌법에서 권력이라도 부여받았나”
    개혁신당 “질서있는 퇴진? 韓, 헌법에서 권력이라도 부여받았나”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0:34:32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이 ‘질서 있는 퇴진’을 거론하자 개혁신당이 “한동훈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냐”고 반발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을 직무배제할 자격을 대체 누가 한 대표에게 부여했냐”고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에 ‘모든 권력은 한동훈으로부터 나온다’고 적혀 있기라도 한 것이냐”며 “대통령이 권한을 특정 정당에 위임할 권한, 그 정당 대표가 대통령을 직무배제할 권한, 헌법 어디에도 그런 대목은 없다”고 꼬집었다. 또
  • 친한계 핵심 신지호 "尹, 어제부로 사실상 직무배제"
    친한계 핵심 신지호 "尹, 어제부로 사실상 직무배제"
    국회·정당·정책 2024.12.08 10:14:50
    친한(친한동훈)계 핵심으로 불리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8일 “어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사실상 2선 후퇴를 천명한 것”이라며 "어제부로 사실상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말했다. 신 부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대통령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한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냐. 그때 정부의 책임자는 국무총리가 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
  • 민주 “尹 2차 탄핵, 14일 표결 가능성 커…국힘, 매주 지옥일 것”
    민주 “尹 2차 탄핵, 14일 표결 가능성 커…국힘, 매주 지옥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8 09:48:5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는 14일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회기를 약 일주일 단위로 잘게 나눠서 매주 토요일 탄핵 의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인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은 회기에 한 번밖에 안 된다”며 “매주 토요일로 날짜를 맞춘 것은 국민들께서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고 전날 셀 수 없는 인파가 여의도를 꽉 채웠다. 그분들과 함께 이 일을 성사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으로 아마 토요일마다 집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
  • 檢특수본, 김용현 심야조사 중 긴급체포…동부구치소 수감
    檢특수본, 김용현 심야조사 중 긴급체포…동부구치소 수감
    국회·정당·정책 2024.12.08 08:10:08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심야조사’ 중 긴급 체포했다. 8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던 김 전 장관을 오전 8시께 긴급 체포했다. 김 전 장관은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특수본은 이날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동부구치소로 이동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
  • "K팝 춤추고 응원봉 흔들며 '탄핵'"…외신이 주목한 '축제 같은 촛불집회'
    "K팝 춤추고 응원봉 흔들며 '탄핵'"…외신이 주목한 '축제 같은 촛불집회'
    국회·정당·정책 2024.12.08 00:56:0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국회 앞 촛불집회가 평화로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돼 외신의 관심을 모았다. AFP통신은 7일 시위대가 에스파의 '위플래시'에 맞춰 "탄핵, 탄핵, 윤석열!"을 외치며 LED 촛불과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특히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 당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젊은 여성 시위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점을 언급했다. 시위대는 '나는 스파게티 몬스터 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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