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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AE 최고 파트너…AI 허브 도약 도울 것"

■ 李,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서 강조

이재용·정의선·김동관 등 참석

韓기업, UAE측과 별도 MOU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한·아랍에미리트(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기술과 설계·조달·시공(EPC) 등 설비 역량이 뛰어나다”며 “한국은 UAE가 목표로 하는 2031년 AI 허브 도약을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제인과의 만남에서 “AI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 청정에너지와 방산 역량 고도화, 소프트파워 협력 등이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KOTRA(코트라)와 UAE 측이 공동 주최했으며 양국 정부와 기관·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기업인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에너지 협업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UAE의 태양광발전 잠재력과 한국의 첨단 배터리 기술력을 결합한 에너지 전환 협력은 2050년 탄소 중립 공동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타니 알 제유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은 “최근 양국은 포괄적 경제협정을 통해 비석유 교역 규모를 개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알제유디 장관은 “바라카 원전 등에서도 한국의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각 기업들은 UAE 측 기업 및 기관들과 별도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들 기업이 체결한 MOU에는 UAE가 건설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전과 에너지 및 반도체 공급망 협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정부가 UAE와 AI·방산 분야 협력을 통해 350억 달러(약 50조 원)의 경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행 방안들도 다뤄졌다.


李대통령 “한국은 UAE의 최고 파트너…AI허브 도약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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