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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십자각] 라멘 말고 라면, 스시롤 대신 김밥
    [동십자각] 라멘 말고 라면, 스시롤 대신 김밥
    산업일반 2025.09.12 17:42:44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독 주목받는 부분이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헌트릭스’가 먹는 라면과 김밥 등의 음식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 음식에 시선이 쏠린 것은 바로 ‘발음’ 때문이었다. 원어 버전에서 헌트릭스는 영어를 사용하는데 이들을 ‘라면’과 ‘김밥’으로 발음한다. 통상 영어권 국가에서 라면을 ‘라멘(Ramen)’으로, 김밥을 ‘코리안 스시 롤(Korean sushi roll)’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영문 자막에서도 ‘Ramyeon’과
  • [사진] 그랑콜레오스 '첫돌'…르노코리아, 2026년형 출시
    [사진] 그랑콜레오스 '첫돌'…르노코리아, 2026년형 출시
    산업일반 2025.09.12 17:38:52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등 신규 내외장 컬러와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했다. 또 전용 루프박스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선보이며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화했다.
  • 포스코인터, 64조 알래스카 LNG개발 사업 첫 단추
    포스코인터, 64조 알래스카 LNG개발 사업 첫 단추
    산업일반 2025.09.12 17:34:19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알래스카 LNG 도입을 넘어 초장거리 파이프라인 구축에 철강재 공급까지 포함하며 포스코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추정 사업비만 최소 440억 달러(약 64조 원)에 달하는 알래스카 LNG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개발사인 글렌파른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 적격 상장 '부메랑'…계약 시한 앞두고 릴레이 상환 [시그널]
    적격 상장 '부메랑'…계약 시한 앞두고 릴레이 상환 [시그널]
    산업일반 2025.09.12 17:25:00
    자금 조달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FI)와 맺는 적격 상장(Q-IPO) 조항이 기업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중복 상장을 둘러싼 여론 부담이나 업황 악화로 섣불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속 추가 재무 지출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 기업은 투자금을 조기 상환하려 새로운 FI를 물색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사 SLL중앙은 과거 투자받은 4000억 원을 차환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SLL중앙은 2021년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를 통해 국내 사모펀드(P
  • 집중투표제·3%룰 도입…경영권 지키기 더 어려워진다 [시그널]
    집중투표제·3%룰 도입…경영권 지키기 더 어려워진다 [시그널]
    산업일반 2025.09.12 17:00:00
    여당의 두 차례 상법 개정으로 소수주주의 권한이 대폭 확대되면서 재계가 ‘경영권 리스크’에 본격 직면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회 구성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대폭 키우는 ‘3%룰’을 골자로 하는데 모두 총수 일가 등 특수관계인의 영향력 감소로 이어질 여지가 크다. 국내 기업집단 다수는 계열사 지분과 자사주를 제외하면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한 자릿수대에 그쳐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의 입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규모 자본력을 등에 업은 해외 사모펀드(PEF)에는 기업 경영권을 둘러싼
  •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 예측에 8800억 뭉칫돈…1550억 증액 발행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 예측에 8800억 뭉칫돈…1550억 증액 발행
    산업일반 2025.09.12 16:59:04
    대한전선(001440)이 회사채를 기존 800억 원에서 155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 발행한다.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수요예측에서 8880억 원 뭉칫돈이 몰리면서다. 대한전선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발행 규모를 1550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목표했던 800억 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사실상 최대 발행 한도를 채웠다. 이달 10일 진행된 수요예측은 뜨거웠다. 총 888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몰리며 목표액 대비 11배가 넘는 자금이 모였다. 2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 3110억 원, 3
  • 김동명 "美공장 문제 예상보다 심하진 않아"
    김동명 "美공장 문제 예상보다 심하진 않아"
    산업일반 2025.09.12 16:42:38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배터리 공장(HL-GA) 사태로 인한 공장 건설 피해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크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금됐던 근로자가 귀국한 것에 대해 “기쁘고 뭉클하다”며 일상생활로 정상 복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금 사태로 인한 공장 건설 지연 정도는) 준비를 하고 말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심한 정도는 아니고, 저희가 매
  • 불붙은 HBM4 수주 경쟁…삼성·SK, 전력효율 40% 개선
    불붙은 HBM4 수주 경쟁…삼성·SK, 전력효율 40% 개선
    산업일반 2025.09.12 16:33:55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역시 HBM4 개발을 완료해 시장 주도권을 놓고 양 사 간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HBM4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무사히 돌아왔다" LG엔솔 대표와 포옹한 강훈식 실장…美 구금 316명 귀환
    "무사히 돌아왔다" LG엔솔 대표와 포옹한 강훈식 실장…美 구금 316명 귀환
    산업일반 2025.09.12 16:25:43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16명이 8일 만에 전세기를 타고 집단 귀국했다. 12일 오후 3시15분께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한 지 15시간 만이다. 강훈식 대통령실비서실장이 공항에서 직접 맞이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 포옹한 강 실장은 "고생했다"며 위로했다. 김 대표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인 14명 등 총 330명이 탑승했다. 중국인 10명, 일본인 3명, 인도
  • SK하이닉스 '미래포럼' 개최 "퍼스트 무버 지속 위해 딥 시퀀스 설계·실행"
    SK하이닉스 '미래포럼' 개최 "퍼스트 무버 지속 위해 딥 시퀀스 설계·실행"
    산업일반 2025.09.12 16:10:02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SK하이닉스가 미래 산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포럼 2025’를 개최했다. 12일 SK하이닉스는 전날 경기도 이천캠퍼스에서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영상을 통해 "기술, 비즈니스 모델, 일하는 방식까지 포괄해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SK하이닉스만의 딥 시퀀스를 실행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모델, 인프라, 응용 서비스 등 AI 밸류 체인 전체를 국내외 석학과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곽
  • [단독] "내 인생 첫차" 기아 쏘울,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단독] "내 인생 첫차" 기아 쏘울,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산업일반 2025.09.12 16:04:21
    기아(000270)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쏘울이 출시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08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233만 대를 넘기며 전 세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쏘울은 비슷한 차급의 신규 모델에 바통을 넘기며 단종에 이르게 됐다. 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광주2공장은 10월부터 쏘울 생산을 종료한다. 이곳에서는 미국·유럽 등에 수출하는 쏘울을 공급해왔다. 다음 달부터는 수출용 쏘울 생산을 멈추고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하이브리드차 포함) 1개 차종만 생산하게 된다
  • 현대차, 美조지아 배터리 공장 2~3개월 연기
    현대차, 美조지아 배터리 공장 2~3개월 연기
    산업일반 2025.09.12 15:28:2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해 미 이민 당국의 급습과 구금으로 300명 넘는 근로자들이 송환된 것과 관련해 공장 준공 일정이 최소 2개월 이상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대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본지 9월 12일자 11면 참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의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미
  • 中 스마트폰 맹추격…삼성·애플 합산 점유율 5%P ‘뚝’
    中 스마트폰 맹추격…삼성·애플 합산 점유율 5%P ‘뚝’
    산업일반 2025.09.12 14:44:09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양강 체제가 굳건한 가운데서도 두 기업의 합산 점유율이 한 분기 만에 5%포인트나 급락했다. 이 빈틈을 오포, 트랜션 등 중국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파고들며 맹추격에 나섰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5800만 대로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1분기 22%였던 점유율은 3%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갤럭시 S25 신모델 출시 효과와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한 물량이 먼저 소진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위
  • 당일 배송도 느리다… 한시간 내 배송 힘주는 이마트
    당일 배송도 느리다… 한시간 내 배송 힘주는 이마트
    산업일반 2025.09.12 14:30:00
    플랫폼 업체부터 오프라인 유통업체까지 퀵커머스 확대에 팔걷고 나섰다.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배달 편의성을 가진 퀵커머스 시장이 당분간 커질 것으로 보고 유통 업계가 모두 관련 서비스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마트(139480), 연내 80여개 점포서 퀵커머스 대표적으로 이마트가 한 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한 점포를 현재 61개에서 연내 80여 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상품 수도 현재 6000개에서 1만 개 이상으로 늘린다. 이마트는 기존 배달의민족(배민) 플랫폼 외에 이달 1일부터 SSG닷컴의 ‘바로
  • [단독]LG엔솔, ‘美 구금 직원’에 추석 연휴까지 '통휴가'
    [단독]LG엔솔, ‘美 구금 직원’에 추석 연휴까지 '통휴가'
    산업일반 2025.09.12 14:27:03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혔다 귀국한 자사 직원들에게 1개월가량의 휴가를 부여한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 전까지 특별 휴가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귀국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한 달 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직원들을 상대로 건강검진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달 4일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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