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단독] LG전자, 英ARM·獨BMW와 연합…'고성능 칩' 설계 역량 키운다
    [단독] LG전자, 英ARM·獨BMW와 연합…'고성능 칩' 설계 역량 키운다
    산업일반 2025.02.21 17:09:06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생태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영국 ARM과 독일 BMW 등 복수의 반도체·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는다. 다수의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드는 칩렛 기술을 공동 연구해 시스템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003550)전자는 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내재화해 TV와 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전장용 솔루션에 들어가는 고성능 반도체를 자체 조달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세계적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과 시놉시스에 BMW·보쉬 등
  • 崔 “한미, 첨단기술 파트너 도약”…백악관 “韓과 논의, 가장 생산적”
    崔 “한미, 첨단기술 파트너 도약”…백악관 “韓과 논의, 가장 생산적”
    산업일반 2025.02.21 16:16:3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찾아 조선업 협력과 에너지 수입 확대 등 양국 간 산업 시너지 방안을 제안했다. 백악관 측은 “20여 개국 경제사절단 중 한국과의 논의가 가장 생산적”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3∼4주 동안 세계 최대 기업 중 일부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해 우리 기업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대한상의는 경제사절단이 19~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미(對美)
  • EV3, 유럽서 풀액셀…네덜란드·스페인 '전기차 1위'
    EV3, 유럽서 풀액셀…네덜란드·스페인 '전기차 1위'
    산업일반 2025.02.21 16:05:35
    기아(000270)의 보급형 전기차인 EV3가 유럽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을 인상해 생긴 공백을 EV3가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 EV3는 올 1월 네덜란드에서 1760대가 팔리며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자리한 볼보 EX30(722대)와 1000대 넘게 격차를 벌리며 차종별 점유율 15.4%를 달성했다. 지난달 네달란드에서 판매된 차량 7대 중 1대가 EV3인 셈이다.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 기아는 점유율
  •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판결 다음달 초 나온다[시그널]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판결 다음달 초 나온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02.21 14:30:00
    영풍(000670)이 제기한 고려아연(010130) 임시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최종 판결이 다음달 7일 전 나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이날 오전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을 열였다. 재판부는 고려아연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일정 등을 고려해 최종 판결은 3월 첫째주 안에 최대한 확정 짓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측에 이달 28일까지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고려아연의 호주 소재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지난달 22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로부터 영풍
  • [단독] 삼성, HBM4E 목표 대역폭 25% 상향… '속도'로 반전 모색
    [단독] 삼성, HBM4E 목표 대역폭 25% 상향… '속도'로 반전 모색
    산업일반 2025.02.21 14:09:46
    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4E 목표 대역폭을 25% 상향했다.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보다 한 차원 높은 속도를 내세워 HBM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속 모바일 D램 개발 성공 소식도 알리며 ‘속도 경쟁’으로 메모리 시장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학회 ISSCC 2025에서 HBM4E 대역폭을 초당 2.5TB(테라바이트)로 제시했다. 그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이크론
  • 경총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저출생·고령화 정책공모전 개최
    경총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저출생·고령화 정책공모전 개최
    산업일반 2025.02.21 14:02:42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저출생 추진본부’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정착 시키는 노력을 올 해도 이어간다. 경총을 비롯해 금융계·학계 등 6대 단체는 21일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의 올 해 첫 공동대표단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지난해 8월 경제계와 금융계·학계·방송계·종교계가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한 민간 주도의 협력 체계다. 정부에서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관하고 있다. 이날 회의
  • 19개월만에 11차 전기본 최종 확정…2038년 원전 비중 35.2%
    19개월만에 11차 전기본 최종 확정…2038년 원전 비중 35.2%
    산업일반 2025.02.21 13:21:25
    산업통상자원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실무에 착수한 지 19개월 만이다. 당초 정부는 2038년까지 소형모듈형원전(SMR) 1기와 대형 원전 3기를 신설할 계획이었지만 국회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대형 원전 신설 계획은 2기로 줄었다. 산업부는 21일 전력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11차 전기본을 확정했다. 전기본은 향후 15년간의 수요 전망과 공급 계획이 담긴 문서로 2년마다 한 번씩 새로 작성한다. 2023년 7월 작성을 시작한 11차 전기본은 지난해 확정돼야 했지만 신규 원전 건설 규모를
  • 崔 “한미, 첨단기술 파트너 도약”…백악관 “韓과 논의 가장 생산적”
    崔 “한미, 첨단기술 파트너 도약”…백악관 “韓과 논의 가장 생산적”
    산업일반 2025.02.21 12:0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찾아 조선업 협력과 에너지 수입 확대 등 양국 간 산업 시너지 방안을 제안했다. 백악관 측은 “한국 사절단과의 논의가 가장 생산적이었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사절단이 19~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미(對美)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은 19일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만나 “한국은 지난 8년간 1600억 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했으며, 대부분이 제조업 분야에 집중됐
  • 한국수입협회, 23대 회장에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회장 추대
    한국수입협회, 23대 회장에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회장 추대
    산업일반 2025.02.21 11:23:22
    한국수입협회가 신임 회장으로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회장을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윤 회장을 추대했다. 협회가 출범한 지 55년 만에 최초 여성 회장 선출이다. 수입협회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의 신보호무역주의 등 통상 환경 속에서 협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입액 세계 6위 규모의 한국 수입 경제가 한국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무역 마찰을 줄이는 핵심적인 균형 무역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 회장은 “
  • 美, 동맹국서 군함 건조 검토…“HD현대중공업에 높아진 주목도”
    美, 동맹국서 군함 건조 검토…“HD현대중공업에 높아진 주목도”
    산업일반 2025.02.21 11:00:00
    동맹국에서 군함 건조를 가능케 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발의되면서 국내 최대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조선업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한국 조선사의 미 함정 건조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미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리(유타)·존 커티스(유타) 상원의원은 5일 미 해군 함정을 동맹국에서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과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미국과
  • "주말에 시켜 당일에 받는다"… 11번가 주7일 배송 확대
    "주말에 시켜 당일에 받는다"… 11번가 주7일 배송 확대
    산업일반 2025.02.21 10:58:09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문 시 하루만에 배송해주는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22일부터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주 7일 배송으로 배송 시스템이 확장된 것이다. 대상은 11번가 직매입 상품 등을 무료배송 하는 ‘슈팅배송’ 상품이다. 판매자가 11번가 물류센터에 제품을 입고해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하는 ‘슈팅셀러’ 상품도 해당된다.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슈팅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당일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오전 11시 이후 주문할
  •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산업일반 2025.02.21 10:44:31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품으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와 두나무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조직을 재편해 제조업?금융업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 한경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신규 회원사들의 합류를 반겼다. KT(030200)와
  • 액트, 삼성전자·SK하닉 등 20개 기업에 주주서한 캠페인[시그널]
    액트, 삼성전자·SK하닉 등 20개 기업에 주주서한 캠페인[시그널]
    산업일반 2025.02.21 10:31:19
    소액주주 인증 기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20대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서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373220), 네이버(NAVER(035420)), 카카오(035720), 기아(000270) 등 대한민국 상위 20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주주서한 캠페인의 핵심 요구 사항은 ▲집중투표제 도입 ▲개인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 정례화 ▲정관 내 소액주주 보호 조항 삽입 ▲ESG 이슈 관련 ‘권고
  • 알리익스프레스, 유튜버 손잡고 국내 신선식품 알린다
    알리익스프레스, 유튜버 손잡고 국내 신선식품 알린다
    산업일반 2025.02.21 10:23:02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
  • 파마리서치 '휴젤 출신' 손지훈 대표 선임
    파마리서치 '휴젤 출신' 손지훈 대표 선임
    산업일반 2025.02.21 10:11:41
    손지훈(사진) 전 휴젤 대표가 파마리서치(214450)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파마리서치는 21일 손 대표가 3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본사에서 경력을 시작한 후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대표, 동화약품 대표, 휴젤 대표 등을 지냈다. 특히 휴젤 대표로 재직하며 미국·유럽·중국에서 보툴리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