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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연말부터 시생산”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연말부터 시생산” [CES 2025]
    산업일반 2025.01.13 00:05:00
    LG이노텍이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플립칩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에 돌입했다. 또 다른 차세대 사업인 유리 기판 역시 올해 말 첫 시생산에 착수하는 등 인공지능(AI) 훈풍을 타고 업역 확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내 북미 반도체 빅테크를 대상으로 한 FC-BGA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FC-BGA는 AI 연산, 고성능컴퓨팅(HPC) 등에 필요한 고
  • 뜨끈한 어묵·붕어빵…겨울별미 맛집 된 편의점
    뜨끈한 어묵·붕어빵…겨울별미 맛집 된 편의점
    산업일반 2025.01.12 17:58:31
    연일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편의점의 붕어빵·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길거리 노점상이 줄어든 빈자리를 편의점이 채우며 즉석어묵·호빵 등을 팔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편의점에서 즉석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동절기 인기 즉석식품을 취급하는 지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 GS25의 경우 붕어빵 판매 매장 수가 2023년 4000곳에서 지난해 5000곳으로 1년만에 약 25% 증가했다. 편의점
  • 비야디, 관세 8% 中 본사가 부담…韓 시장 뚫는다
    비야디, 관세 8% 中 본사가 부담…韓 시장 뚫는다
    산업일반 2025.01.12 17:44:10
    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국내에 론칭할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8%)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딜러의 마진을 높여 국내 판매를 촉진하고 차량 가격을 낮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할 차종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아토3’로 최종 확정됐다. 12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비야디는 승용 전기차의 판매를 담당할 국내 6개 딜러사에 공급하는 차량 원가에서 수입관세(8%)만큼 할인해주기로 했다. 줄어든 관세의 일부는 딜러사가 판매 마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
  • K라방 띄우는 CJ온스타일 "콘텐츠 IP 50개로"
    K라방 띄우는 CJ온스타일 "콘텐츠 IP 50개로"
    산업일반 2025.01.12 17:39:04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기존 40개에서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형 IP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의 TV 간판 프로그램이 모바일 앱이나 외부 채널에 스핀오프(파생)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거나, 모바일 인기 프로그램이 역으로 TV로 진출할 수 있는 ‘IP 유니버스 확장’이 목표다. 특히 숏폼과 미드폼 등의 예능이나 드라마 등으로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포문은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
  • “中 로봇·바이오 치고 나가…韓, 피지컬 AI 대비 안돼”[CES 2025]
    “中 로봇·바이오 치고 나가…韓, 피지컬 AI 대비 안돼”[CES 2025]
    산업일반 2025.01.12 17:38:41
    10일(현지 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찾은 국내 기업인들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꺼낸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이라는 화두에 주목했다. 황 CEO의 발언을 차치하고도 CES 2025 현장에서는 모든 산업군에서 실체 없던 생성형 AI가 물리적 실체로 실현되는 모습이 관측됐다. AI로 ‘게임의 법칙’이 달라지는 와중에 로봇·모빌리티·바이오 등 혁신 산업 영역에서 중국의 대두와 한국의 미흡한 준비에 대한 지적도 곳곳에서 나왔
  • 매출 2190억…인스파이어 첫 성적표 '기대 이하'
    매출 2190억…인스파이어 첫 성적표 '기대 이하'
    산업일반 2025.01.12 17:38:36
    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한국에서 매출 2190억 원이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매출 2190억 원, 당기 순손실 2654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에는 연간 공연 사업과 7~8개월간의 호텔·카지노 영업이 반영됐다. 공식 개관에 앞서 2023년 11월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아레나에서 공연 사업을 진행해왔다. 복합리조트는 공사비,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오픈 첫해부터
  • "재고 쌓이고 가격 더 떨어질 것"…철근사들 '감산' 더 늘린다
    "재고 쌓이고 가격 더 떨어질 것"…철근사들 '감산' 더 늘린다
    산업일반 2025.01.12 17:19:12
    철근 제조사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한 ‘감산’ 카드를 꺼낸 이유는 국내 철근 수요가 올해도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국내 철근 수요는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11월까지) 총철근 내수 판매량 역시 702만 5000톤으로 전년 동기(848만 8000톤)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2일 “철근은 대부분 아파트 뼈대 등에 사용되고 수출 물량은 사실상 없어 국내 건설 경기가 업계 시황을 좌지우지한다”며 “그나마 자동차·조선 등
  • [단독] '철근 1위' 현대제철, 인천·포항공장 설비 이달 말까지 셧다운
    [단독] '철근 1위' 현대제철, 인천·포항공장 설비 이달 말까지 셧다운
    산업일반 2025.01.12 17:18:56
    현대제철이 연초부터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철근 생산을 멈춘다. 지난해 가동률을 줄이는 방식으로 일부 감산에 나섰음에도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철근 수요가 급감하며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재고가 계속 쌓이는 상황에서 최근 원가 부담까지 늘어나며 올해 철근사들의 감산 기조가 한층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철근 생산 업체인 현대제철은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를 1월 말까지 가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철근 소형 공장은 이미 가동을 멈췄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제철의 올
  • LG엔솔 13개·SK온 8개…美 보조금 대상 87%가 'K배터리'
    LG엔솔 13개·SK온 8개…美 보조금 대상 87%가 'K배터리'
    산업일반 2025.01.12 17:18:35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이 발표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상황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다수 포함돼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보조금 지급 대상 중 순수 전기차는 총 24개 모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제조사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델은 21개로 87.5%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보조금 지급 대상이 지난해 42개 전기차 모델
  • SK, 매각된 스페셜티 수장에 ‘차세대 리더’ 김양택 선임 [시그널]
    SK, 매각된 스페셜티 수장에 ‘차세대 리더’ 김양택 선임 [시그널]
    산업일반 2025.01.12 17:15:00
    SK그룹 내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양택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한앤컴퍼니에 팔기로 한 자회사 SK스페셜티 수장도 맡게 됐다. SK가 외부로 매각하는 회사에 촉망 받는 경영진을 보냈다는 점에서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지난해 말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올 초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월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사장은 이로써 양사 CEO를 겸직하게 됐다. SK㈜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시행…1395억원 규모
    산업일반 2025.01.12 15:50:0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납품과 대·중견·중소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대기업·중견기업·우량 중소기업 등 발주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대출해 준 후 발주기업으로부터 납품 대금을 상환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올해 예산은 1395억원 규모로, 중진공은 동반성장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395억원 정도 예산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발주기업이
  • 삼성전자서비스, ‘2024년 CS 달인’에 엔지니어 18명 선정
    삼성전자서비스, ‘2024년 CS 달인’에 엔지니어 18명 선정
    산업일반 2025.01.12 15:45:27
    삼성전자서비스가 2024년 한 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 18명을 ‘2024년 고객 만족(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9년부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연간 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CS 달인은 고객의 직접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해 객관성이 높고 엔지니어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CS 달인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CS 달인
  • K2전차 2차계약 결국 해 넘겨…애타는 현대로템
    K2전차 2차계약 결국 해 넘겨…애타는 현대로템
    산업일반 2025.01.12 15:31:50
    지난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던 현대로템(064350)의 폴란드향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폴란드 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12·3 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두 탄핵소추되면서 정상외교가 중단된 영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2 2차 실행 계약을 위한 현대로템 협상팀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폴란드에 파견돼 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
  • 대기업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격차 2000만원
    대기업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격차 2000만원
    산업일반 2025.01.12 14:02:48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 정규직 사원 초임이 연평균 500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는 연간 약 2000만 원의 임금 격차가 났고 일본보다 대졸 초임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고용노동부의 근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대졸 초임이 연평균 5001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대졸 정규직 초임은 연평균 3675만 원이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이 평균
  •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산업일반 2025.01.12 12:00:00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 정규직 사원 초임이 연 평균 500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는 연간 약 2000만 원의 임금 격차가 났고 일본보다 대졸 초임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총은 대형 노조와 연공서열식 호봉제를 기반으로 한 ‘노조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임금이 생산성 대비 지나치게 높다고 평가하고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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