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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원전 기업 19곳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에너지·원전 기업 19곳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산업일반 2025.09.18 15:18:35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원전·방산·로봇 등 분야 19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사업재편을 통해 총 2047억 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로보라이프 등 19개 기업이 제출한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디스플레이 잉크젯 장비를 만들던 고산테크는 반투명 태양전지 셀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전자기기용 기능성 테이프를 만드는 신성씨앤티는 수소 추
  • "中 무선청소기 흡입력, 삼성·LG 3분의1 안돼"…무슨 꼼수 썼나 보니
    "中 무선청소기 흡입력, 삼성·LG 3분의1 안돼"…무슨 꼼수 썼나 보니
    산업일반 2025.09.18 15:06:04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산 제품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국 업체들이 흡입력과 직접 관계없는 파스칼(Pa) 단위를 쓰며 소비자의 오인을 부르는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무선청소기 10종을 대상으로 최대 흡입력을 시험평가하고, 제품별 표시·광고 내용을 검증한 결과 중국산 제품이 파스칼 단위를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삼성·LG전자 제품 2
  • 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재생에너지 확대"
    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재생에너지 확대"
    산업일반 2025.09.18 14:44:34
    포스코퓨처엠(003670)은 SK이노베이션(096770) E&S와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는 포스코퓨처엠 공장 지붕 및 주차장에 2.5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 한발
  • 아마존 "스킨케어 점유율 2.5배 높이고 메이크업·헤어제품 성장 동력으로"
    아마존 "스킨케어 점유율 2.5배 높이고 메이크업·헤어제품 성장 동력으로"
    산업일반 2025.09.18 14:41:54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앞으로 3년간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날 강남구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K뷰티 고 빅(K Beauty Go Big)’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략을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화 서비스 프로그램, 고객 접근성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K뷰티의 스킨케어 점유율을 지금의 2.5배까지 늘려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메이
  • 오리온과 수협의 만남…수산물 활용 스낵 나온다
    오리온과 수협의 만남…수산물 활용 스낵 나온다
    산업일반 2025.09.18 14:40:34
    오리온(271560)이 수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김 등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 개발에 나선다. 오리온은 18일 수협중앙회와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오리온과 수협이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자본금 600억 원을 출자한다. 회사 측은 “국산 수산물의 세계화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며 “국산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 수협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김 등 수산물 가공식품의 생산 및 판매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설립은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합작투자 계
  •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산업일반 2025.09.18 14:36:38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 18일 한전은 8~1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콘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NECX 2025는 미국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전력회사는 물론 원전 설계·시공사, 원전 규제기관뿐 아니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교하며 미국 원전 시장
  • "한국 수출 편중 가장 심해"…신흥시장·신산업으로 '전략적 다변화' 필요
    "한국 수출 편중 가장 심해"…신흥시장·신산업으로 '전략적 다변화' 필요
    산업일반 2025.09.18 14:31:00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의 수출 편중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시장과 신산업으로의 전략적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국내 수출 기업을 분석한 '한국 수출의 다변화 현황과 수출 지속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내고 "수출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은 시장·품목 다변화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수출국 집중도(HHI·허핀달-허시만 집중도 지수)는 918로 세계 10대
  • 현대차, 美생산물량 수출 재개…관세 장기화에 재고 최적화
    현대차, 美생산물량 수출 재개…관세 장기화에 재고 최적화
    산업일반 2025.09.18 14:06:04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량 수출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 전쟁 여파로 멈춰 있던 캐나다 수출이 활성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생산해 다른 나라로 수출한 물량은 1894대로 지난달(450대) 대비 321% 증가했다. 올 5월 수출량이 14대로 급감한 뒤 6월 ‘0대’를 기록했던 미국발 수출 물량이 평월 수준으로까지 회복한 것이다. 지난해 월평균 수출 규모는 1883대였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전쟁 여파로 멈췄었던
  •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단협 5년 연속 무교섭 타결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단협 5년 연속 무교섭 타결
    산업일반 2025.09.18 13:53:52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임금 및 단체협약을 5년 연속으로 노사 간 별도의 교섭 없이 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2025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 체결식에는 최세환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이사,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양 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2021년부터 매년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회사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온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경영방침과 더불어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면서 신뢰를
  •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산업일반 2025.09.18 13:45:33
    와이투솔루션(011690)은 미국 합작법인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연구 논문이 세계 3대 과학 학술지로 꼽히는 ‘셀’의 자매지 ‘셀 스템 셀'에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룩사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1/2a상 시험 중 저용량 투여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 시험은 미국 법적 실명 기준에 해당하는 시력 저하 환자군과 비교적 시력이 나은 환자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환자에게는 5만 개의
  • 美 관세 쇼크 못 피했나…8월 화장품 대미 수출액 30개월만 첫 감소
    美 관세 쇼크 못 피했나…8월 화장품 대미 수출액 30개월만 첫 감소
    산업일반 2025.09.18 13:43:00
    K뷰티의 8월 대미 수출액이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1억 8382만 6000달러(약 2536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3년 1월(-15.0%)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와 소액 소포 면세 폐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에 대한 부담으로 현지에서의 수입 물량이 감소한 데다 본격적인 상호관세 발효를 앞둔 6~7월 미리 물량을 늘렸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산업일반 2025.09.18 13:26:0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5~18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25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약 32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문했다. 회사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BPI에 참여하고 있다. 올
  • 英 내셔널 갤러리 작품, LG 올레드 TV에서 만난다
    英 내셔널 갤러리 작품, LG 올레드 TV에서 만난다
    산업일반 2025.09.18 13:24:29
    LG전자(066570)는 최근 영국 내셔널 갤러리와 3년간 공식 기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아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셔널 갤러리는 24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연 47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다. 이 갤러리의 공식 기업 파트너는 LG전자 외에 블룸버그 자선재단,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총 세 곳 뿐이다. LG전자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한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작가 '리차드 롱'과 같은 주요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미술관의 대표 전시, 현대 미술에 기여한
  • 삼성전기가 회사에 '나영석 PD' 초청한 이유는?
    삼성전기가 회사에 '나영석 PD' 초청한 이유는?
    산업일반 2025.09.18 11:55:00
    삼성전기(009150)가 임직원들의 ‘마인드 전환’을 위해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 이색 인물을 초청했다.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이 전장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생존법을 찾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사내 소통프로그램인 '썰톡'에 예능계의 스타 프로듀서인 나영석 PD를 연사로 초청했다. 삼성전기는 그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이야기나 산업 전문가들의 특강을 위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례적으로 전자산업과는 거리가 먼 인물을
  • 삼성, 5년간 6만명 뽑는다…반도체·바이오·AI 인재 확보 총력
    삼성, 5년간 6만명 뽑는다…반도체·바이오·AI 인재 확보 총력
    산업일반 2025.09.18 11:30:21
    삼성이 2030년까지 앞으로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 연간 1만 2000명 수준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에 채용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1년간 삼성은 그룹사 전체로 1만 명을 채용했다. 여기서 20% 늘어난 인원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글로벌 기업이 신규 채용을 축소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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