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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7호, 12월 2일 새벽 발사
    아리랑7호, 12월 2일 새벽 발사
    IT 2025.11.30 20:00:03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12월 2일 새벽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30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한반도 정밀 관측 및 국가 영상정보를 공급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발사 준비 작업이 시작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이다. 국토관리, 환경·해양 모니터링, 재난 대응, 지도 제작 등 다양한 공공·산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30㎝급 초고해상도 광학탑재체(AEISS-HR), 국내 최초로 제어모멘트자이로
  • 한컴라이프케어, 전기차 화재 대응 '풀 라인업' 제공
    한컴라이프케어, 전기차 화재 대응 '풀 라인업' 제공
    IT 2025.11.30 18:13:58
    국내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372910)'가 전기차(EV) 화재 대응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추진한다. 화재 규모와 진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30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장에서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한컴라이프케어 실적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 LG유플러스, AI 교사행정관리서비스 ‘U+슈퍼스쿨’ 출시
    LG유플러스, AI 교사행정관리서비스 ‘U+슈퍼스쿨’ 출시
    IT 2025.11.30 18:11:58
    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와 활동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맞춤형 생활기록부를 자동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학생에게는 자신의 활동이 객관적으로 기록되고 지역·환경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준이 적용된다. 고
  • 리디, 내년 국내서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론칭
    리디, 내년 국내서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론칭
    IT 2025.11.30 18:01:00
    리디가 내년 중 국내에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선보인다.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에서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한국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리디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숏폼 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한국에도 출시한다. 회당 1000원 내외의 유료 회차를 구매해야 하는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BM)을 도입해 차별점을 둘 방침이다. 올해 7월 일본에 먼저 칸타를 선보인 리디는 일본에서도 구독형 BM으로 승부를 보
  • 배경훈 부총리 “쿠팡 서버인증 취약…피싱 악용 막겠다”
    배경훈 부총리 “쿠팡 서버인증 취약…피싱 악용 막겠다”
    IT 2025.11.30 17:55:33
    정부가 쿠팡 해킹 사고의 1차적 원인으로 회사의 서버 인증 시스템에 구멍이 있다고 보고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대규모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 사기로 인해 국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집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조사 과정에서 공격자가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3000만 개 이상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날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가
  • 박대준 쿠팡 대표, 피해보상 관련 “합리적 방안 수립할 수 있을 것”
    박대준 쿠팡 대표, 피해보상 관련 “합리적 방안 수립할 수 있을 것”
    IT 2025.11.30 16:35:16
    박대준 쿠팡 대표가 3370만 해킹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보상 계획과 관련해 “일단 피해 범위와 유출 내용을 명확히 확정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런 부분이 확정되면 피해(보상)에 대해 합리적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참석해 사고 현황을 발표한 후 퇴장하는 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SK텔레콤처럼 사고 대응 후 피해 보상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원론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
  • [속보] 배경훈 부총리 “쿠팡 사칭한 전화·문자 각별 주의해달라”
    [속보] 배경훈 부총리 “쿠팡 사칭한 전화·문자 각별 주의해달라”
    IT 2025.11.30 16:21:40
    정보보호 정책 수장인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 해킹 사고 직후 쿠팡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 안내 등 사기 수법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배 부총리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을 주재하고 “국민께서는 이번 사고를 악용해 쿠팡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 등에 각별히 주의하고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해킹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하고 쿠팡이 안전 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 [속보] 박대준 쿠팡 대표 “고객·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속보] 박대준 쿠팡 대표 “고객·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IT 2025.11.30 15:53:17
    박대준 쿠팡 대표가 대규모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박 대표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 사태로 인해 쿠팡 고객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며 10초 가까이 허리 숙여 사과했다. 박 대표는 “이번 (정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 "우리 집 주소도 털렸나?"…쿠팡 개인정보 3370만 유출, '안내 문자' 잘못 클릭했다간
    "우리 집 주소도 털렸나?"…쿠팡 개인정보 3370만 유출, '안내 문자' 잘못 클릭했다간
    IT 2025.11.30 13:52:37
    국내 최대 e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사상 초유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드러나면서 소비자 사이에 ‘2차 피해’ 우려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올 한 해에만 유통업계를 겨냥한 해킹·정보유출 사고가 패션, 명품, 식품, 외식 업계를 가리지 않고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9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된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후속 조사에서 고객 계정 약 3
  • 네이버는 사고 카카오는 팔고…엇갈린 네카오 헬스케어 전략
    네이버는 사고 카카오는 팔고…엇갈린 네카오 헬스케어 전략
    IT 2025.11.30 11:08:00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헬스케어 산업을 두고 엇갈린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들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반면 카카오는 디지털헬스케어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하며 경영 효율화에 나선 모습이다. 네이버, ‘의료 소버린 AI’에 공격 투자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서비스 오름차트를 제공하는 세나클을 인수했다. 네이버의 주요 계열사인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존 지분 8.8%를 보유했던 상황에
  •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에피스홀딩스 분할 전 시가총액 회복할까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에피스홀딩스 분할 전 시가총액 회복할까
    IT 2025.11.30 10:00:00
    인적 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가 분할 전 시가총액 탈환을 눈앞에 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장 마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74조 3896억 원,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시가총액은 10조 6748억 원으로 통합 시가총액은 85조 6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할 전(거래정지 직전인 지난달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6조 9035억 원 보다 1조 8391억 원 낮은 수치다. 변경 상장 당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합산 시가
  • “자사 서비스 상위 노출만으론 불공정 아냐”…대법, 네이버 과징금 환송
    “자사 서비스 상위 노출만으론 불공정 아냐”…대법, 네이버 과징금 환송
    IT 2025.11.30 09:02:53
    네이버가 자사 동영상 서비스에 검색상 가점을 부여해 상단에 노출한 행위가 곧바로 공정거래법상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정위가 네이버에 부과한 과징금 3억 원 및 시정명령 처분의 취소를 구한 소송에서, 네이버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다시 심리·판단하라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2021년 1월 네이버가 동영상 검색 알고리즘을 개편하면서 △‘네이버TV 테마관’ 입점 영상에만 가점을 부여하고 △경쟁 사업자인 아프리카T
  • LG유플러스, AI 기반 교사 행정 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 출시
    LG유플러스, AI 기반 교사 행정 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 출시
    IT 2025.11.30 09:00:00
    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교사가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현장에선 생활기록부 작성이 교사에게 가장 큰 행정 부담으로 꼽힌다.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
  • '생존 걸었다'…네이버·두나무, 회사 합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생존 걸었다'…네이버·두나무, 회사 합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IT 2025.11.30 08:00:00
    네이버와 두나무는 합병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등 양사의 창업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각 사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결제·투자·커머스를 잇는 차세대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시스템과 국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금융과 플랫폼 모델을 마련한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AI 에이전트 구동의 필수적인 결제 인프라로 꼽히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진정한 소버린 AI를 실현할
  • 중학생 때 코로나나우 만든 최형빈 대표 "쪽잠 알람 앱으로 헬스케어 1등 앱 도약"
    중학생 때 코로나나우 만든 최형빈 대표 "쪽잠 알람 앱으로 헬스케어 1등 앱 도약"
    IT 2025.11.30 08:00:00
    “5년 안에 꼬끼오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 5억 명을 달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헬스케어 분야의 페이팔을 만드는 것이죠.” 최형빈(20) 르도드 대표는 28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향후 사업 목표에 대해 “DAU 3억 명을 확보한다는 것은 헬스케어 서비스 중 유일무이한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최 대표는 이제 갓 20대에 진입했지만 이미 두 차례 창업을 경험한 준베테랑 창업가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인 2020년 ‘코로나나우’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나우는 코로나19 창궐 초기 최 대표는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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