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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공구함 ‘과학상자’ 이달 영업 종료
    추억의 공구함 ‘과학상자’ 이달 영업 종료
    IT 2025.01.12 15:45:06
    1980년대부터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조립식 과학 교재 ‘과학상자’가 이달 영업을 종료한다. 주식회사 과학상자(옛 제일정밀)는 24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밝혔다. 1982년 출시된 과학상자는 볼트·너트·금속·플라스틱 등 다양한 부품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자동차 등 원하는 모형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꿈의 공구함’이다. 투박한 디자인의 철제 부품이 특징인데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내놓으며 코딩팩·로보박스 등 신기술 모델까지 아우르는 과학 교재로 발전해왔다
  • APEC 의장국 韓… 빅테크 초청해 '디지털 강국' 위상 알린다
    APEC 의장국 韓… 빅테크 초청해 '디지털 강국' 위상 알린다
    IT 2025.01.12 15:44:52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맡게 된 대한민국이 계엄·탄핵 등 어지러운 정국에 대한 외부 우려 달래기에 나섰다. APEC이 초당파적 지지를 받는 만큼 하반기 경주에서 열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한편 빅테크 고위 관계자들도 초청해 ‘디지털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각지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은 10일(현지 시간) 실리콘밸리 특파원단과 만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 APEC 센터(NCAPEC) 연례회의에 참석해 APEC 정상
  • 대기업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격차 2000만원
    대기업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격차 2000만원
    IT 2025.01.12 14:02:48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 정규직 사원 초임이 연평균 500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는 연간 약 2000만 원의 임금 격차가 났고 일본보다 대졸 초임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고용노동부의 근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대졸 초임이 연평균 5001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대졸 정규직 초임은 연평균 3675만 원이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이 평균
  •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IT 2025.01.12 12:00:00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 정규직 사원 초임이 연 평균 500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는 연간 약 2000만 원의 임금 격차가 났고 일본보다 대졸 초임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총은 대형 노조와 연공서열식 호봉제를 기반으로 한 ‘노조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임금이 생산성 대비 지나치게 높다고 평가하고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 신소재 만드는 데 필요한 레시피, AI가 알려준다
    신소재 만드는 데 필요한 레시피, AI가 알려준다
    IT 2025.01.12 12:00:00
    신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물질들을 간편하게 알려주는 인공지능(AI)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나경석 화학플랫폼연구본부 선임연구원과 박찬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목적 물질의 화학식 정보만으로 합성에 필요한 재료 물질인 전구체 물질을 예측하는 AI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지난달 AI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발표됐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소재를 합성하려면 그것의 성분을 가진 전구체 물질들을 찾아 서로 화학반응
  • 개인정보위, 美 CPPA와 정보 공유 등 MOU 체결
    개인정보위, 美 CPPA와 정보 공유 등 MOU 체결
    IT 2025.01.12 12:00: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미국 캘리포니아 개인정보보호청(CPPA)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협조 등 국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분야 개인정보 보호 일반법이 제정된 주다. CPPA는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에 근거해 2020년 설립됐다. 개인정보위와 CPPA는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 공유를 비롯해 연간 업무 계획 공유, 실무 업무협의회 개최, 상호 협력을 위한 수단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 계엄에도 '찬탄·반탄'…팩트 찾아 '뉴스앱' 설치 전년비 63.2%↑
    계엄에도 '찬탄·반탄'…팩트 찾아 '뉴스앱' 설치 전년비 63.2%↑
    IT 2025.01.12 09:58:02
    비상계엄 이후 뉴스 관련 앱을 설치하는 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포고와 해제에 이어 탄핵정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팩트에 대한 국민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계엄에도 윤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나뉜 여론과 뉴스에 진짜 뉴스를 찾으려는 수요인 셈이다. 12일 데이터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뉴스앱 신규 설치는 31만 건으로, 1년 전 19만 건과 비교해 63.15% 증가했다. 개별사 뉴스가 포함된 종합뉴스앱은 1
  • "CES 가고 JPM 온다"…제약·바이오주株 '훈풍'[Why바이오] ?
    "CES 가고 JPM 온다"…제약·바이오주株 '훈풍'[Why바이오] ?
    IT 2025.01.12 09:00:00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를 앞두고 이번주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일 100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100만 원를 돌파하며 '황제주(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 자리를 되찾았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셀트리온(068270)도 6일부터 4거래일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도 지난주보다 16.
  • APEC 의장국 韓… 빅테크 초청해 '디지털 강국' 위상 알린다
    APEC 의장국 韓… 빅테크 초청해 '디지털 강국' 위상 알린다
    IT 2025.01.12 08:00:00
    20년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맡게 된 대한민국이 계엄·탄핵 등 어지러운 정국에 대한 외부 우려 달래기에 나섰다. APEC이 초당파적 지지를 받는 만큼 하반기 경주에서 열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한편, 빅테크 고위 관계자들도 초청해 ‘디지털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각지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은 10일(현지 시간) 실리콘밸리 특파원단과 만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 APEC 센터(NCAPEC) 연례회의에 참석해 APEC 정상
  • ‘정년 연장’ 절실하다고? 무릎 건강 잃으면 말짱 ‘꽝’ [일터 일침]
    ‘정년 연장’ 절실하다고? 무릎 건강 잃으면 말짱 ‘꽝’ [일터 일침]
    IT 2025.01.12 07:00:00
    대한민국은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한다. 올해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 대한 고민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깊어지고 있다. 정년을 앞둔 세대는 기대수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은퇴를 해야 하는 처지다. 최근 30~50대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
  • 클라우드 세계1위 AWS의 데이터센터 전략은 [딥테크 트렌드]
    클라우드 세계1위 AWS의 데이터센터 전략은 [딥테크 트렌드]
    IT 2025.01.12 05:30:00
    전 세계 클라우드 1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달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 인프라 등을 확장하기 위해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도 AI 기술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연간 800억 달러(약 117조 76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개한지 나흘 만이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연이어 새해 초부터 천문학적인 자금을 데이터센터 투자에 쏟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데이터센터 주도권 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1위 AWS
  • 아이온큐 창업자 "젠슨 황, 20년 후 엔비디아급 양자컴 기업 예측"
    아이온큐 창업자 "젠슨 황, 20년 후 엔비디아급 양자컴 기업 예측"
    IT 2025.01.11 15:13:0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양자컴퓨터 실용화 20년’ 언급으로 타격을 입은 아이온큐 공동 창업자 김정상 듀크대 교수가 “20년이 지나면 엔비디아 같은 시가총액 3조 달러의 양자컴 기업이 나온다는 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온큐는 황 CEO 발언이 알려진 직후 주가가 40%가량 하락한 바 있다. 10일(현지 시간) 김 교수는 미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 UKF(United Korean Founders) 2025 행사 기조연설에서 “양자컴퓨팅에 대한 높은 관심에 주가가 3달 새 7배 늘어 발표 슬
  • 아이온큐 창업자 "젠슨황 발언, 30년 뒤 엔비디아처럼 된다는 의미"
    아이온큐 창업자 "젠슨황 발언, 30년 뒤 엔비디아처럼 된다는 의미"
    IT 2025.01.11 11:37:56
    양자컴퓨팅 기업 미국 아이온큐의 공동창업자 김정상 듀크대 교수는 10일(현지시간)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아이온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김 교수는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 UKF에 참석해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황 CEO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양자컴퓨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아이온큐 주가는 최근 2년간 7배 올랐다”며 “그러나 젠슨 황 발언으로 시장 가치가 절반 날아갔다”
  • '현대차x엔비디아' 규제왕국 韓 떠나 가상현실서 무한 자율주행…테슬라·바이두 추격한다[biz-플러스]
    '현대차x엔비디아' 규제왕국 韓 떠나 가상현실서 무한 자율주행…테슬라·바이두 추격한다[biz-플러스]
    IT 2025.01.11 11:04:11
    테슬라의 풀셀프드라이빙(FSD)은 매일 전 세계를 달리며 42일마다 1억㎞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쌓는다. 중국의 바이두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사실상 규제가 없는 도로에서 24시간 달리며 1억 ㎞ 이상 로보택시를 운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은 어떨까. 최근까지 쌓은 무인 자율주행 누적거리는 241만 ㎞에 불과하다. 그런데 현대차그룹이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던 로보택시, 자율주행 사업에서 추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동맹 가상공간 플랫폼 활용해 제조혁신 시동 현대자
  •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빅테크·스타트업이 이끄는 CES 2025…모빌리티·AI 혁신 가속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빅테크·스타트업이 이끄는 CES 2025…모빌리티·AI 혁신 가속
    IT 2025.01.11 10:39:13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모빌리티와 AI 분야에서 빅테크·스타트업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CES 2025에서 구글 웨이모와 아마존 등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배터리&mid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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