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킹 오브 킹스' 제작 모팩스튜디오, 60억 투자 유치
    '킹 오브 킹스' 제작 모팩스튜디오, 60억 투자 유치
    IT 2025.10.13 10:02:37
    AI 기반 콘텐츠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는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으로 참여했다. 모팩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다.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유명 작품에서 CG 작업을 담당했다. 올해 4월 10여 년간 기획 및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선보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2025년 4월
  • “지난해 구글 망사용료 최대 3479억원 추산”
    “지난해 구글 망사용료 최대 3479억원 추산”
    IT 2025.10.13 09:57:56
    지난해 구글이 국내 통신망제공사업자(ISP)에 냈어야 할 망 사용료가 최대 347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이 같이 분석했다고 밝혔다. 망 사용료는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이용자 서비스를 위해 국내 망을 빌려쓰는 대가다. ISP는 CP의 망 사용료 의무를 주장하는 가운데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CP와 달리 구글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 “제품 수리 서비스센터 안가도 되네”…삼성 ‘바로서비스’ 시범 도입
    “제품 수리 서비스센터 안가도 되네”…삼성 ‘바로서비스’ 시범 도입
    IT 2025.10.13 09:28:45
    삼성전자(005930)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제품을 점검 및 조치해주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로 제공되며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시행한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에 주요국 머리 맞댄다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에 주요국 머리 맞댄다
    IT 2025.10.13 09:26: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 등에서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GIF)’ 정례회의인 제54차 전문가그룹 및 제60차 정책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IF는 2001년 미국 주도로 창설돼 한국, 프랑스, 일본 등 11개국이 가입한 원자력 기술 국제협력기구다.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GIF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한다. 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은 대규모의 재정과 장기간의 기술 검증이 요구되는 고난도 개발 프로젝트다. GIF는 회원국 간 기술
  • SK텔레콤, 자급제 서비스 '에어' 오늘부터 개통
    SK텔레콤, 자급제 서비스 '에어' 오늘부터 개통
    IT 2025.10.13 09:00:04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를 13일부터 출시한다. 에어 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과 개통도 13일부터 가능하다. 에어는 6개 구간으로만 이뤄진 심플한 요금제와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서비스다. 가입부터 해지까지 앱에서 고객이 셀프로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간단한 미션으로 포인트를 쉽게 적립하고 요금 할인과 모바일상품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 카카오, 계열사 142개→99개로 감소…"AI 시대 내실 강화"
    카카오, 계열사 142개→99개로 감소…"AI 시대 내실 강화"
    IT 2025.10.13 08:55:23
    카카오(035720)가 최근 2년 사이 그룹 계열사 수를 142개에서 99개로 대폭 줄였다. 카카오는 연말까지 그룹 계열사 수를 80여 개 수준으로 더 축소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내실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카카오 그룹 계열사 수는 99개를 기록했다. 카카오 그룹 계열사 수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사업총괄로 취임한 당시 142개에서 실제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난해 3월 132개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카카오는 “거버넌스 효율화는 정 대표가 지난 2023년 9월 CA협의체 사업총괄을 맡은
  • 귀 먹먹한 느낌까지 VR로 재현한다
    귀 먹먹한 느낌까지 VR로 재현한다
    IT 2025.10.13 07:52:31
    국내 연구진이 귀 내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가상현실(VR)에서 대기압 변화를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햅틱(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VR 체험에 귀가 먹먹해지는 압력 감각까지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인공지능(AI)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VR 헤드셋에 부착해 귀 내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대기압·수압 변화에 따른 귀의 먹먹함 등 실제에 가까운 환경 압력 감각을 구현하는 신기술 ‘이어프레셔 VR’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상호
  • 스마일게이트, 일본 만화 '데드 어카운트' 게임 제작
    스마일게이트, 일본 만화 '데드 어카운트' 게임 제작
    IT 2025.10.13 06:00:00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출판사 코단샤와 협업을 통해 인기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를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이다. 게임 개발은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 AI 플랫폼 구축 한달 뚝딱…제논 "속도와 안정성이 강점"
    AI 플랫폼 구축 한달 뚝딱…제논 "속도와 안정성이 강점"
    IT 2025.10.13 05:50:00
    기업들의 AI 솔루션 구축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AI 플랫폼 스타트업이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 경험만 200건을 넘어섰고, 이를 발판으로 제조·공공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기업공개(IPO)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AI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제논'의 얘기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
  • 퀄컴, 中 반독점 조사에 '빠른 인정'
    퀄컴, 中 반독점 조사에 '빠른 인정'
    IT 2025.10.13 05:25:46
    미 퀄컴이 중국 당국의 반독점 조사가 시작된지 이틀만에 규제 위반을 인정했다. 올 6월 이스라엘 차량통 통신 칩셋 기업 ‘오토톡스’를 인수하며 중국 당국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미·중 ‘파워게임’이 반독점 조사 배경인 만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겠다는 의도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국가시장규제총국(SAMR)을 인용해 퀄컴이 중국 당국에 오토톡스 인수를 통보하지 않은채 거래를 마무리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10일 중국 당국이 오토톡스 인수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한지 이틀만이다.
  • [동십자각]숏폼 너머 AI의 가치를 찾아서
    [동십자각]숏폼 너머 AI의 가치를 찾아서
    IT 2025.10.12 18:01:06
    30년 전 인터넷의 확산으로 사람들은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서비스가 검색이다. 네이버는 한국 이용자들이 디지털 지식과 정보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며 국가대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9년 애플이 스마트폰을 내놓자 정보·서비스 접근의 시공간 제약도 크게 줄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 모바일 시대를 상징하는 국내 서비스가 바로 카카오톡이다. 인공지능(AI)은 지식과 정보의 흐름 자체를 바꾼다. 과거에는 우리가 정보를 찾아다녔다면 이제는 AI가 지식을 내 앞으로
  • 베일 벗은 '치지직 XR'…네이버 "XR 생태계 조기 선점"
    베일 벗은 '치지직 XR'…네이버 "XR 생태계 조기 선점"
    IT 2025.10.12 17:41:01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확장현실(XR) 기기 특화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005930)가 구글·퀄컴과 이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XR 헤드셋 ‘무한’(가칭)에서 가장 먼저 치지직 XR 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차세대 폼팩터(기기형태)로 부상하는 XR 생태계를 조기에 선점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는 XR 기기 특화 앱인 ‘치지직 XR’을 구글 플레이에 등록했다. 컴퓨터·스마트폰 외에 안드로이드 XR
  • "공공 클라우드 전환" 외치면서 장벽 높이는 정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외치면서 장벽 높이는 정부
    IT 2025.10.12 17:40:1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 정보기술(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공 분야 진입 움직임이 되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클라우드 정책을 펼치는 부처 간 중복 규제로 인해 IT 업체들이 정부 인증 절차를 받기를 꺼려하는 탓이다.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시에 따르면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인증서 발급 건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4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급 건수는 총 78건으로 지금 추세라면 전년 대비 올해 발급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C
  • 제논 "AI 플랫폼 구축, 한달이면 뚝딱…속도·안정성 강점"
    제논 "AI 플랫폼 구축, 한달이면 뚝딱…속도·안정성 강점"
    IT 2025.10.12 17:37:43
    기업들의 AI 솔루션 구축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AI 플랫폼 스타트업이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 경험만 200건을 넘어섰고, 이를 발판으로 제조·공공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국내 AI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제논'의 얘기다. 고석태(사진) 제논 대표는 10일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논은 국내 AI 기업 중 금융사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생성형
  • "애플, 후계자 선정 들어갔다"…65세 팀 쿡 뒤이을 새 CEO 후보 누군가 보니
    "애플, 후계자 선정 들어갔다"…65세 팀 쿡 뒤이을 새 CEO 후보 누군가 보니
    IT 2025.10.12 13:36:06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곧 만 65세를 맞이하면서, 애플 내부에서 후계 구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쿡 CEO의 승계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쿡 CEO가 은퇴나 사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향후 원활한 리더십 이양을 위한 절차를 미리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쿡 CEO는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을 이끌기 시작했다. 오는 11월 1일이면 만 65세가 된다. 잡스가 아이폰 등 혁신적인 기기를 통해 ‘기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