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인텔 AI 추론 칩 공개… '주주님' 엔비디아와 GPU 이원화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인텔 AI 추론 칩 공개… '주주님' 엔비디아와 GPU 이원화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10.15 06:25:26
    인텔이 추론 특화 인공지능(AI) 칩셋 ‘크레센트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내장 그래픽처리장치(GPU) 설계에 고용량 모바일용 메모리를 더해 저렴한 가격으로 추론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엔비디아 투자로 인텔이 GPU를 포기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되는 와중 엔비디아가 취약한 중저가 시장에서 독자 영역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14일(현지 시간) 인텔은 미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글로벌 서밋 2025에서 추론 특화 데이터센터 GPU 크레센트 아일랜드를 소개했다. 사친
  • 메가존클라우드, 업계 최초 국제 AI 표준 인증 획득
    메가존클라우드, 업계 최초 국제 AI 표준 인증 획득
    IT 2025.10.15 06:00:00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메가존 에어 스튜디오’가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세계 최초의 AI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AI 시스템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데이터 편향성과 같은 잠재적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개인정보보호, 의사결정의 공정성 등 윤리적 고려사항을 책임감 있게 다룰 수 있는 기업이 해
  • K바이오파운드리 기술로 온실가스 자원화 가능성 확인
    K바이오파운드리 기술로 온실가스 자원화 가능성 확인
    IT 2025.10.15 06:00:00
    국내 연구진이 바이오 신소재와 신약 원료의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설 ‘바이오파운드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유용한 자원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이승구 국가바이오파운드리사업단장 연구팀이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파운드리 자동화 실험 체계(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메탄을 친환경 바이오소재로 전환하는 가능성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지난달 12일 게재됐다. 바이오파운드리는 인공지능(AI)·로봇공학
  • 카페24, 웹예능 '네고왕' 이어 '써보니 달라' 제작 참여
    카페24, 웹예능 '네고왕' 이어 '써보니 달라' 제작 참여
    IT 2025.10.15 06:00:00
    카페24(042000)가 '네고왕' 제작사 '달라스튜디오'와 손잡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신규 웹 예능 '써보니 달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첫 회는 오는 22일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한다. 양사는 모든 회차에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유튜브 쇼핑 기능을 적용하고 채널 내 '스토어' 탭과 각 콘텐츠 내 상품 정보를 연동해 사업 효율성과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달라스튜디오는 디즈니와 허스트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 "카톡 롤백 못하는 이유? 광고 때문 아냐"…카카오톡, 대신 바뀌는 것은
    "카톡 롤백 못하는 이유? 광고 때문 아냐"…카카오톡, 대신 바뀌는 것은
    IT 2025.10.15 05:23:48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업데이트를 롤백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계획은 없느냐”고 묻자 우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업데이트를 받지 않은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전 버전을) 쓸 수 있지만, 애프터서비스(A/S)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용자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고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조
  • 기업가치와 가치평가 [로터리]
    기업가치와 가치평가 [로터리]
    IT 2025.10.14 18:40:36
    지난 25여 년간 인수합병(M&A) 자문 업무를 하며 주로 가치평가(valuation)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그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가치평가 전문가로 지명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었고 국제회계기준 도입 과정에서 혼란이 컸던 사업결합의 공정가치 평가 정착에 기여한 것은 큰 보람이었다. 가치평가 자문을 하면서 특정 고객의 입장에서 협의된 가정하에 평가를 수행하는 업무에 비해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분쟁 중인 당사자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 카카오 “카톡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 불가”
    카카오 “카톡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 불가”
    IT 2025.10.14 18:39:11
    우영규 카카오(035720) 부사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카카오톡은) 기술적으로 이전 버전으로의 롤백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우 부사장은 이날 “2.0에서 1.0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2.0에서 2.1 버전 등이 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국민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며 “숏폼이 강제로 송출돼 미성년자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도 당황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황당한 건 이 사태를 주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
  • [만화경] AI 심장된  인조 다이아
    [만화경] AI 심장된 인조 다이아
    IT 2025.10.14 18:23:06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가 고온고압에서 녹았다가 식어서 만들어진다.1954년 미국 GE의 연구원 하워드 트레이시 홀은 세계 최초로 다이아의 인공 제조에 성공했다. 탄소 덩어리인 흑연을 초고압·초고열에서 녹이고 황화철로 촉매반응을 일으켜 다이아 결정을 얻었다. ‘HTHP(고온고압) 방식’으로 명명된 이 제조법으로 다이아 대량생산 시대가 열렸다. 다만 인조 다이아는 희소성 없는 싸구려 보석 취급을 받았다. 대신 잘 마모되지 않는 단단한 특성 덕분에 드릴 등 공업 제품 소재로 애용됐다. 고순도의 인조 다이아 제조법은 1958년
  • 애플코리아 사장, 갑질 논란에 “대규모 개발자에만 30% 수수료”
    애플코리아 사장, 갑질 논란에 “대규모 개발자에만 30% 수수료”
    IT 2025.10.14 18:04:44
    마크 리 애플코리아 사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어로 “인앱결제 수수료율 30%는 큰 규모 개발자를 대상으로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앱결제는 iOS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애플이 마련한 시스템을 통해서만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개발사는 이용자가 게임 아이템이나 콘텐츠 등 디지털 상품을 구매하며 결제한 금액의 최대 30%를 애플에 수수료로 내야 한다. 이 같은 수수료가 과다하며 다른 결제 선택지가 없어 부당하다는 게 국내 앱 개발사들의 주장이
  • 삼성전자 AI용 칩 주문 폭주·파운드리도 부활…"향후 2년간 슈퍼사이클"
    삼성전자 AI용 칩 주문 폭주·파운드리도 부활…"향후 2년간 슈퍼사이클"
    IT 2025.10.14 17:46:51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 86조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영업이익이 12조 원을 돌파하자 업계에서는 “슈퍼사이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시한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는 12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10조 4400억 원) 이후 5개 분기 만에 다시 영업익 ‘10조 클럽’에 복귀한 셈이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2분기(14조 1000억 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반도체 사업(DS 부문)이 이끌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은 3분기 약 5조 2000억 원의
  • '갤 Z7' 끌고 트리폴드 밀고…MX사업부 역대급 실적
    '갤 Z7' 끌고 트리폴드 밀고…MX사업부 역대급 실적
    IT 2025.10.14 17:42:37
    삼성 스마트폰이 3분기에도 호성적을 거뒀다. 폴더블 신제품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연초 시작된 스마트폰 흥행을 이어간 덕분이다. 삼성전자(005930)가 14일 공시한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는 사업부별 상세 실적은 나와 있지 않지만 금융투자 업계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가 3분기에 32조 원 안팎의 매출과 3조 원을 훌쩍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휴대폰을 필두로 MX 사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 영업이익은 14% 이상 증가한 셈이
  • 국감장에 선 유튜버 쯔양…“사이버렉카 심각”
    국감장에 선 유튜버 쯔양…“사이버렉카 심각”
    IT 2025.10.14 17:39:09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국회에 출석해 폭로 전문 유튜버인 사이버렉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쯔양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이버렉카 피해)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막막한 심정이었다”며 “수년간 협박과 금전 요구를 받았고 그것을 참았던 건 아무래도 피해 사실이지만 여자로서 밝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려워서 소송조차 못 했는데 그 뒤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맞서 싸웠다”고 했다. 쯔양은
  • 오픈AI, 자체 칩 내년 하반기 도입…삼성 HBM 중장기적 수혜 기대감
    오픈AI, 자체 칩 내년 하반기 도입…삼성 HBM 중장기적 수혜 기대감
    IT 2025.10.14 17:38:47
    오픈AI가 브로드컴과 자체 인공지능(AI) 가속기 개발을 공식화했다. 암(ARM) 기반 중앙처리장치(CPU)와 결합해 총 10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독자 AI 칩셋 기반을 세우겠다는 목표다. 브로드컴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중장기적 수혜도 기대된다. 13일(현지 시간) 오픈AI는 브로드컴과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오픈AI와 브로드컴은 2026년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자체 칩셋을 데이터센터에 도입하겠다는 구체적 일정도 제시했다. 브로드컴은 칩셋 외 데이터
  • 왕의 귀환…삼성, 3분기 영업익 12.1조
    왕의 귀환…삼성, 3분기 영업익 12.1조
    IT 2025.10.14 17:38:13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산업의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를 탈환하며 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인 86조 원, 영업이익은 12조 원을 넘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석 달 전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벗은 이재용 회장이 경영 보폭을 넓히면서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과 인적 쇄신 등을 담은 ‘뉴(New) 삼성’ 구상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삼성전자는 14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6조 원, 영업이익은 1
  • [단독] '한류 붐' 이어가는 K숏폼…中플랫폼도 뚫었다
    [단독] '한류 붐' 이어가는 K숏폼…中플랫폼도 뚫었다
    IT 2025.10.14 17:35:27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인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그 열기가 숏폼 시장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들이 잇따라 한국 제작사들에 협업 러브콜을 보내는 등 국내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업계에서는 앞으로 우리 숏폼 콘텐츠가 한류 붐을 이어가는 추가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4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숏폼 전문 제작사 밤부네트워크는 최근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드라마박스와 대규모 제작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밤부네트워크는 수십편 이상의 숏폼 드라마 작품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