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부동산일반최신순인기순

  • 실적 반등 노리는 금호건설…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속도
    실적 반등 노리는 금호건설…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속도
    부동산일반 2025.01.12 17:42:27
    경기 침체와 정국 불확실성 등으로 수요 심리가 위축되며 건설업계가 휘청이는 가운데 금호건설이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12일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거쳐 실적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확보돼 지난해 4분기는 물론 올해에 확실한 ‘V(브이)자’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동성 위기론을 일축한 셈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해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미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손실을 ‘선제적’이고 ‘보수적’으로 반영했다. 이에 부채비율이
  • 과천 주공, 5년뒤면 1.8만가구 브랜드타운
    과천 주공, 5년뒤면 1.8만가구 브랜드타운
    부동산일반 2025.01.12 17:41:44
    경기도 부동산의 대장 지역이자 ‘준강남’이라 불리는 과천의 마지막 재건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후발주자인 주공아파트 4단지(프레스티어자이)가 일찍이 완판(완전판매)된 데 이어 주공 8·9단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12개 주공아파트 중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5개 단지까지 정비를 끝내면 과천 원도심은 2030년께 1만 83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시는 지난 8일 부림동 일대 과천주공 8&mi
  •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지방은행 통폐합 가속화 속 지역 부동산 시장 변화…소상공인 지원·일자리 창출로 투자기회 확대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지방은행 통폐합 가속화 속 지역 부동산 시장 변화…소상공인 지원·일자리 창출로 투자기회 확대
    부동산일반 2025.01.11 10: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은행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점포 통폐합과 대형화를 가속화하면서 상권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대학생 주거비 지원 확대로 대학가 임대
  • 서울인데 미분양? '줍줍'하고 싶다면,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헬로홈즈]
    서울인데 미분양? '줍줍'하고 싶다면,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헬로홈즈]
    부동산일반 2025.01.11 07:05:00
    ‘얼죽신’, ‘서울 청약불패’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내 악성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가 준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경우를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합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월(1만 8307가구) 대비 1.8% 늘어난 1만 8644가구입니다. 특히 서울은 악성 미분양 주택이 15.3%(523 → 603가구)로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 7월(1만 8506가구) 이후 4년 4개
  • LH 공공택지 해약금 작년 7배 급증
    LH 공공택지 해약금 작년 7배 급증
    부동산일반 2025.01.10 15:39:25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주택용지를 분양받고도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금액이 1년 전보다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분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사업을 포기하는 시행사들이 늘어나면서다. 이 용지들 모두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공급 절벽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LH에 따르면 지난해 LH로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았다가 계약을 해약한 곳은 25개 필지로 집계됐다. 공급금액 기준으로는 2조 7052억 원 규모다. 2023년에는 한 해 동안 총 5개 필지(3749억 원
  • 삼성물산, 한남4에 한강 특화평면·내진 특등급 설계 제안
    삼성물산, 한남4에 한강 특화평면·내진 특등급 설계 제안
    부동산일반 2025.01.10 15:10:2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한강 조망 극대화·테라스 하우스 등 조합원 맞춤형 특화 평면, 내진 특등급 등 선진 주거 기술 적용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세대 내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극대화하는 2면 개방형(339가구)과 3면 개방형(781가구) 평면을 제시했다. 전용면적 59㎡ 이상 모든 주택형에는 안방 발코니를 추가 확장해 공간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가구 자체가 하나의 벽이 되는 퍼니처월(Furniture Wall)도 설치해
  • '1.7兆' 잠실 재건축 사업장에 대형 건설사 총출동[집슐랭]
    '1.7兆' 잠실 재건축 사업장에 대형 건설사 총출동[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1.10 14:59:55
    잠실 핵심 재건축 사업지 수주전에 대형 건설사들이 총출동했다. 지방 미분양이 적체되면서 주택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에 경쟁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잠실 우성 1·2·3차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 선정은 4월이다. 잠실 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잠실동 101-1 일대 12만354㎡
  • "강남도 두 손 두 발 들었다"…이자 앞에 장사 없는 영끌족들 결국
    "강남도 두 손 두 발 들었다"…이자 앞에 장사 없는 영끌족들 결국
    부동산일반 2025.01.10 14:55:25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무리해서 부동산을 매입했다가 높아진 이자와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임의경매 신청한 부동산(건물·토지·집합건물)은 13만9869건으로 집계됐다. 2013년(14만8701건) 이후 최대 규모다. 2023년 전체 임의경매 신청 건수(10만5614건)를 크게 웃돌고 2022년(6만5586건)과 비교하면 두 배 수준에 이른다. 특히 인기 지역인 강남권의 임의경매 물건도 잇따르고 있다. 대치동의 대표 아파트인 은마아파
  • HL D&I한라, 1117억원 규모의 ‘인천지역 전력구공사’ 수주
    HL D&I한라, 1117억원 규모의 ‘인천지역 전력구공사’ 수주
    부동산일반 2025.01.10 13:43:54
    HL D&I한라가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의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해 4분기 굵직한 4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연초부터 수주 낭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HL D&I한라는 한국전력공사와 1117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인천CC-중산)의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L D&I한라가 수주한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인천CC-중산)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구 운남동까지 총 공사 길이 7.9km의 전력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저터널 3.3km와 수직구 9개소가 포함된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종합심사낙찰제를 적
  •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건설사 유동성 악화에 지방 미분양 급증… 산업단지 개발은 활기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건설사 유동성 악화에 지방 미분양 급증… 산업단지 개발은 활기
    부동산일반 2025.01.10 10:25:28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건설업계에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며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과 경남 등에서는 대기업 투자로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건설경기 안정화에 나섰다. ■ 미
  •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서울영상광고제 6년 연속 수상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서울영상광고제 6년 연속 수상
    부동산일반 2025.01.10 09:39:09
    KCC건설은 주거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식구의 부활'이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스위첸 광고는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2022년 '내일을 키워가는 집', 2023년 '문명의 충돌2' 등으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
  • "미분양에 공사비 못받으면 어쩌나"…1군 건설사도 전전긍긍
    "미분양에 공사비 못받으면 어쩌나"…1군 건설사도 전전긍긍
    부동산일반 2025.01.10 07:30:00
    지난해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비가 2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새 8조 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일종의 ‘외상값’으로 각종 자재 값과 인건비가 치솟은 데 반해 주택 분양 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제때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는 건설사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비는 19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미청구 공사비는 건설사가 발주처에 아직 청구하지 못한 공사 금액을 뜻한다. 보통
  • 집주인 보자 말문이 막혀버린 세입자…주인이 중국인이네
    집주인 보자 말문이 막혀버린 세입자…주인이 중국인이네
    부동산일반 2025.01.09 21:00:00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보다 12% 늘어 1만 7000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매수인 중 중국인이 65%가량을 차지하는데 매수 부동산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에 몰려있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7478명이었다. 2023년의 1만5천61명보다 11.9% 늘어났다. 외국인 매수인은 부동산 시장 상승기였던 2020년 1만937
  • "미분양 쌓여 언제 받을지도 막막"…우발채무 위기감 확산
    "미분양 쌓여 언제 받을지도 막막"…우발채무 위기감 확산
    부동산일반 2025.01.09 17:27:03
    미청구 공사비는 건설업황이 좋을 경우 시공사의 미래 수익(자산)이 되지만 미분양이 쌓이는 시기에는 회수가 어려운 ‘악성 채권’ 같은 존재다. 시공사는 대부분의 주택 사업장에서 사업 주체인 시행사와 준공 이후 수분양자들의 잔금 납입이 끝나야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불 방식으로 계약을 맺는다. 주택이 다 팔리지 않으면 시공사가 선투입한 공사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여부조차 불투명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 8307가구로 전월(1만 7262가구) 대비 6.1% 늘었다. 2020년 7월 1
  • 10대 건설사 '외상 공사비' 지난해 20조 육박
    10대 건설사 '외상 공사비' 지난해 20조 육박
    부동산일반 2025.01.09 17:24:13
    지난해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비가 2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새 8조 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일종의 ‘외상값’으로 각종 자재 값과 인건비가 치솟은 데 반해 주택 분양 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제때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는 건설사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비는 19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미청구 공사비는 건설사가 발주처에 아직 청구하지 못한 공사 금액을 뜻한다. 보통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