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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초 상승랠리 올라타자"…다시 늘어난 빚투, 계엄 후 최대
    "연초 상승랠리 올라타자"…다시 늘어난 빚투, 계엄 후 최대
    채권 2025.01.23 17:40:38
    연초 들어 한국 증시가 저평가 매력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자 개인투자자들의 이른바 ‘빚투(빚 내서 투자)’ 규모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데다 한국 경제와 기업에 뚜렷한 호재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국내 투자자들의 신용 융자 잔액은 16조 6810억 원으로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지난해 12월 3일 16조 5658억 원을 넘어섰다.
  • AB운용 "올해도 美 유망…산업재·헬스케어 등 주목"
    AB운용 "올해도 美 유망…산업재·헬스케어 등 주목"
    채권 2025.01.23 16:09:15
    올해도 미국 증시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2년 연속 초대형주 위주로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올해는 그동안 주가가 많이 못 오른 업종이나 종목을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년 글로벌 주식 및 채권 시장 전망’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미국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다. AB자산운용은 올해 미국의 주당순이익(EPS) 예상 성장률이 15%에 달할 것으로 추정
  • "올해 美 외 국가들 저성장…韓 수출·내수 동반 부진 우려"
    "올해 美 외 국가들 저성장…韓 수출·내수 동반 부진 우려"
    채권 2025.01.23 10:14:38
    올해 미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가 저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기업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한국의 경우 정치 불확실성까지 겹쳐 수출과 내수가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은 23일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년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과 신흥국 대다수가 저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벗(전환)의 시대, 확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라’
  • [로터리] 사모펀드와 파트너
    [로터리] 사모펀드와 파트너
    채권 2025.01.22 17:40:05
    ‘파트너십’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협력 회사 간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서로 다른 정당 간 정치적 결속을 뜻하기도 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배우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기도 한다. 자본시장의 파트너십은 주로 사모펀드 업계에서 사용된다. 사모펀드는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유동성공급자(LP)와 모집된 자금을 책임 있게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으로 구성된 파트너십이다. 엄밀히 말하면 LP와 GP 간의 사적인 계약이므로 제3자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러가지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채권 2025.01.22 11:1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재생에너지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태양광 등 이미 경제성을 갖춘 분야보다는 해상풍력, 그린수소(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는 수소)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21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트럼프 2.0,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시장 전망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스티븐 강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채권 2025.01.22 06:50:00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채권 2025.01.21 17:58:07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채권 2025.01.21 17:57:54
    삼성증권(016360)이 초부유층 자산가의 세무·부동산 관련 주요 사례를 담은 ‘헤리티지 솔루션’ 고객용 책자를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헤리티지솔루션은 ‘상속 증여’ ‘한미 세금’ ‘부동산’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각 책자로 제작한 첫 판본이다. 2000권의 한정판에 번호를 달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이 책자를 초부유층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상속 증여의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과 절세 방법, 상속 개시 후 주요 절차 등의 내
  • 글로벌 CEO 58% "올해 세계 경제 좋다"…韓 40%는 "둔화"
    글로벌 CEO 58% "올해 세계 경제 좋다"…韓 40%는 "둔화"
    채권 2025.01.21 09:54:42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 한국 CEO들 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CEO들은 대체로 올해 세계 경제가 확연하게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지만 한국의 CEO들 사이에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삼일PwC는 21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제28차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PwC글로벌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막과 함께 발표한 CEO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09개
  • “슈퍼리치, 美 달러 자산 비중 일반인 2배 육박”
    “슈퍼리치, 美 달러 자산 비중 일반인 2배 육박”
    채권 2025.01.21 06:00:00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액자산가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
  •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채권 2025.01.20 17:47:52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워낙 탄
  • 삼성증권, 연금 잔고 총 21조…39% 증가
    삼성증권, 연금 잔고 총 21조…39% 증가
    채권 2025.01.20 17:27:48
    삼성증권(016360)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자사의 총 연금 잔고(평가액 기준)가 지난해 말 2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 말 15조 3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2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약 39% 증가했다. 이 기간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도 각각 42.6%, 40.5%가 늘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로 퇴
  • 삼일PwC "올 글로벌 IPO 시장 회복도 미국이 주도"
    삼일PwC "올 글로벌 IPO 시장 회복도 미국이 주도"
    채권 2025.01.20 12:28:57
    삼일PwC가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발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를 미국이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일PwC는 PwC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IPO 실적과 2025년 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IPO 시장은 거시경제 안정, 자본 발행에 대한 규제 축소 움직임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활기를 띌 것이고 이 같은 추세는 미국이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다니엘 퍼티그 삼일PwC 파트너는 “지속적 금리 인하와 정책 예측 가능성, 투자자 신뢰 등에 힘입어 미국 시장의 환경이 더 유리해질 것”이라
  • 삼정KPMG, 내달 5일 '트럼프 2.0 시대' 통상 전략 세미나
    삼정KPMG, 내달 5일 '트럼프 2.0 시대' 통상 전략 세미나
    채권 2025.01.20 12:16:36
    삼정KPMG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트럼프 2.0 시대 국세·관세·통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달 20일 공식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통상 정책에 따른 국내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길원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보편관세 도입에 따른 국세와 관세의 정상가격,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조건 등의 영향을
  • 전기차 -10%·바이오 -8%…연초부터 추락하는 中 투자 ETF
    전기차 -10%·바이오 -8%…연초부터 추락하는 中 투자 ETF
    채권 2025.01.19 17:41: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코앞에 두고 대중(對中) 무역 규제 우려로 국내 중국 투자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강(强) 달러 현상 지속 등으로 올 한 해 해당 ETF의 수익률이 쉽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본토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는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12.85% 하락해 전체 ETF 시장에서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부진한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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