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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우량 회사채 선별…미래에셋운용, 웰스스팟과 손잡고 액티브 ETF 선봬
    AI가 우량 회사채 선별…미래에셋운용, 웰스스팟과 손잡고 액티브 ETF 선봬
    채권 2025.06.18 15:13:15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글로벌 엑스(Global X)’가 인공지능(AI) 전문 법인 '웰스스팟(Wealthspot)’과 손을 잡고 미래에셋그룹 최초 AI 기반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엑스 투자 등급 회사채(GXIG)’ ETF는 AI 모델의 분석을 토대로 투자 종목을 선별한다. ‘블룸버그 미국 회사채 지수’를 기반으로 섹터와 신용등급, 만기로 분류된 투자 종목군(유니버스)을 구성한다. 해당 ETF는 투자 대상을 선별하기 위해 복합적인 모델을 활용한다. 첫 번째
  • 하나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최근 1년 수익률 1위
    하나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최근 1년 수익률 1위
    채권 2025.06.18 11:25:04
    하나자산운용이 자사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인 ‘1Q 머니마켓액티브’의 최근 1년 수익률이 국내 상장 동일 유형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 들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6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장한 지 1년 이상이 경과한 타사 머니마켓 ETF 3개의 평균 수익률 3.61%을 웃도는 수치기도 하다. 수익률 성과에 힘입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1월 이후 개인 및 은행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총 11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들어서는 이스라엘·이란
  • 나신평, 'PX 수급 악화' SK지오센트릭·한화토탈 등급 전망 내려 잡아
    나신평, 'PX 수급 악화' SK지오센트릭·한화토탈 등급 전망 내려 잡아
    채권 2025.06.17 14:48:14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가 종합석유화학 전문 업체 SK지오센트릭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내려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주력 제품인 파라자일렌(PX) 수급 악화로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다. 나신평은 이날 SK지오센트릭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도 두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아
  • 에쓰오일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몰려…목표액 3배 이상 [시그널]
    에쓰오일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몰려…목표액 3배 이상 [시그널]
    채권 2025.06.17 06:00:00
    에쓰오일(S-Oil(01095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3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000억 원 모집에 1조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3년물 1800억 원 모집에 6100억 원, 5년물 700억 원에 2500억 원, 10년물 500억 원에 140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3년 물은 -1bp, 5년물은 -6bp, 10년물은 -15bp
  • 外人, 국내 채권 보유 잔고 300조 넘었다…지난달 10.9조 ↑
    外人, 국내 채권 보유 잔고 300조 넘었다…지난달 10.9조 ↑
    채권 2025.06.12 10:49:41
    지난달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가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11조 원 가까이 늘면서 3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12일 ‘5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300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달인 올 4월 말 289조 6000억 원 대비 10조 90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이 지난달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2조 원 감소한 16조 5000억 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 15조 4000억 원어치, 통안증권 8000억 원어치
  • 빚 돌려막는 기업들…5월 회사채 98%가 '차환용' [시그널]
    빚 돌려막는 기업들…5월 회사채 98%가 '차환용' [시그널]
    채권 2025.06.11 17:27:00
    올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규 발행 회사채 대부분이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달 신규 발행된 회사채 98%는 차환 목적이었다. 반면 신규 시설 투자나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차입은 줄어들어 기업의 저성장 국면이 자금 시장에도 반영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전반적인 기업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신용등급이 BBB+급에 못 미치는 비우량 기업은 고금리 사모채나 자산 담보 유동화증권 시장으로 내몰려 기업별 자금 조달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1일 서울경제신문이 금융감독원 자료와 한국예탁결제원
  • 코오롱인더·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목표액 확보 [시그널]
    코오롱인더·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목표액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6.11 06:00:00
    코오롱인더스트리·두산에너빌리티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날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00억 원 모집에 23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320억 원이 접수됐고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1000억 원이 몰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2년물은 -4bp, 3년물은 -3bp에 목표 물량을 채웠다.
  • 연금 계좌 내 美 주식 비중 높이고 싶다면 주목…한화운용, 채권혼합 ETF 선봬
    연금 계좌 내 美 주식 비중 높이고 싶다면 주목…한화운용, 채권혼합 ETF 선봬
    채권 2025.06.10 11:50:36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미국 초단기 국채에 절반씩 투자하는 채권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ETF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주식 비중을 최대한 높게 가져가길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됐다. 현재 규정상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자산의 70%까지만 주식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나머지 30%는 예적금, 채권 등의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ETF 중에서는 채권형 ETF, 채권혼합형 ETF 등이 안전자산으
  • 'BBB+'급 HL D&I한라, 회사채 목표액 확보 [시그널]
    'BBB+'급 HL D&I한라, 회사채 목표액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6.10 06:00:00
    신용등급 ‘BBB+’급의 HL D&I한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확보에 성공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HL D&I한라는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600억 원 모집에 21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400억 원 모집에 1140억 원이 접수됐고 1.5년물 200억 원 모집에 980억 원의 주문이 몰렸다. HL D&I한라는 1년물에 6.6~7.0% 1.5년물에 6.2~7.2%의 금리를 제시했는데 1년물은 6.0%, 1.5년물은 5.8%에 목표액을 채웠다. HL D&I한라는 900억 원까지 발행 규모를 늘리는 방
  • S&P500 연금 계좌에 최대 85%까지 담는다…하나운용, 美 채권혼합 ETF 출시
    S&P500 연금 계좌에 최대 85%까지 담는다…하나운용, 美 채권혼합 ETF 출시
    채권 2025.06.09 12:13:35
    하나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채권혼합형 중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최대 50%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SGOV)에 각각 50%씩 투자하며 국내 상장된 채권혼합 ETF 중 S&P500 편입 비중이 가장 높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다음날인 1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해당 ETF는 확정기여형(DC)이나 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내 미국 S&P500 비중을 최
  •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채권 2025.06.08 10:45:04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에 따른 정부 부채 부담 우려가 가중되면서 국고채 금리 차가 연일 확대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내년 국채 발행 규모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장기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오버슈팅(자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내비쳤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4일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금리 차)는 48bp(1bp=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 2월 28일 기록한 연중 최저점인 14bp 대비 34bp 증가한 수
  •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채권 2025.06.05 17:32:08
    새 정부가 속도감 있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의지를 보이면서 하반기 채권 시장 공급 부담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1차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 국고채 발행액을 10조 원 가까이 늘린 상황에서 추가 물량이 풀릴 경우 단기적인 채권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일 하나증권이 2차 추경 규모를 20조 원으로 가정해 추산한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15조 1000억 원이다. 초과세수가 발생하지 않을 시 적자국채 평균 발행 비중이 전체 규모의 약 75% 수준이었다는 점을 전제로 한 계산이다.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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