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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 투자·절세 효과…CFD 잔액 2.4조 넘었다
    레버리지 투자·절세 효과…CFD 잔액 2.4조 넘었다
    국내증시 2025.10.09 17:43:44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주춤했던 차액결제거래(CFD) 잔액이 단기간 급증해 2조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증거금의 2.5배까지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에서 절세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다시 자금이 쏠리는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 증거금 포함 CFD 명목 잔액은 2조 4257억 원으로 잔액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23년 8월 31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1조 6598억 원) 대비 46.1% 급증하며 올해 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 한화 시총 1년새 3배 성장…포스코는 뒷걸음
    한화 시총 1년새 3배 성장…포스코는 뒷걸음
    국내증시 2025.10.09 17:41:31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가운데, 방산과 조선주를 등에 업은 한화가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이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1년 전 40조 3264억 원에서 125조 7970억 원으로 약 3.1배(212.0%) 늘어났다. 한화의 뒤를 이은 그룹은 HD현대와 SK로, 1년 새 시가총액 합산이 각각 58조 8348억 원에서 137조 7812억 원(134.2%), 1
  •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9 13:29:48
    올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조선·방산주의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330조 원 이상 불어나는 등 외형을 크게 불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시총이 되레 줄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한 주식 종목 2765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국내 시총 규모는 3187조 원으로, 6월 말(2856조 원)보다 331조 원(11.6%)
  •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9 10:24:42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가운데, 방산과 조선주를 등에 업은 한화가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주 훈풍으로 삼성과 SK의 시가총액도 크게 증가했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1년 전 40조 3264억 원에서 125조 7970억 원으로 약 3.1배(212.0%) 늘어났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시가총액이 14조 1070억 원
  •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9 09:51:01
    올해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의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네이버와 2차전지주 중심의 ‘편식 매수’가 두드러졌는데 이같은 종목 선택이 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지난해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최대 매수 종목’은 삼성
  •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8 13:58:00
    메모리 반도체 호황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올 들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목표 주가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인 이달 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3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말 17만 3900원에 마감했는데 올 들어 약 10달 동안의 상승률은 12
  •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8 09:00:00
    SK스퀘어(402340)가 음원 플랫폼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종 인수자 선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인수 후보별 제안 조건이 상이한 데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원·IP 자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격 후보를 고르는 데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추석 연휴 이전인 이달 초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종 인수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본입찰 마감 후 한 달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인수후보
  •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8 07:03:00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한국과 미국 증시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논란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계절적 패턴을 근거로 올해 4분기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서다. 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는 과거 통계상 4분기(10~12월)에 전형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한국은 8월 약세를 거친 뒤 9월 저점을 다지고 연말까지 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됐으며, 미국
  •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10.07 19:17:00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초 이후 70% 가까이 급등하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를 넘어,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을 강하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길고 강한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월 2일 5만 3200원으로 출발해 이달 2일 8만 9000원까지 오르며 연초 대비 67.29% 급등했다. 주가
  • "5만 전자에도 버텼더니 이런 일이"…삼성전자, 역대급 전망 나왔다는데
    "5만 전자에도 버텼더니 이런 일이"…삼성전자, 역대급 전망 나왔다는데
    국내증시 2025.10.07 09:51:44
    4년 9개월 만에 장중 ‘9만 전자’를 탈환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발표될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4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증권사가 최근 3개월 내 제시한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9조71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한 수준이며, 한 달 전 전망치인 8조7945억원 대비 9168억원 늘어난 규모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장기
  • 다가오는 유럽 최대 암학회… 주목할 K바이오 기업은?
    다가오는 유럽 최대 암학회… 주목할 K바이오 기업은?
    국내증시 2025.10.06 13:00:0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유럽 최대 암학회인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종양학회는 이달 17~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는 4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HER2 타깃 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인 ‘LCB14’의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 △LCB14의 중국 위암 임상 2상 단독 투여 중간 결과 △LCB14의 중국 위암 임상 2상 병용 투여 중간 결과 △넥틴4 타깃 ADC 후보물질 ‘LN-4305/L
  • "살 빼고 싶은데, 주사는 무서워"…'붙이는 위고비' 개발 잇딴 도전장
    "살 빼고 싶은데, 주사는 무서워"…'붙이는 위고비' 개발 잇딴 도전장
    국내증시 2025.10.06 09:55:34
    ‘위고비’로 대표되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 붐이 일면서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제2의 위고비’가 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제형을 연구하고 더 나은 효과를 내는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우선 기존 주사제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대웅제약(069620)과 대웅테라퓨틱스의 비만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최근 국내 임상 1상에 들어갔다. 위고비, 오젬픽 등 주사제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확인하는 단계다. 패치를 피부에 붙이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 상장 후 주가 3.8배… ‘폭풍 성장’ 바이오 기업들의 공통점 [Why 바이오]
    상장 후 주가 3.8배… ‘폭풍 성장’ 바이오 기업들의 공통점 [Why 바이오]
    국내증시 2025.10.06 07:16:00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와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주가가 상장 당일의 3.8배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바이오 기업과 달리 이들 기업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까지 내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상장 당일인 지난해 6월 19일 1만 8500원에서 이달 2일 종가 기준 6만 9600원까지 상승했다. 상장한 지 1년 4개월 만에 주가가 약 3.8배 수준으로 오른 셈이다. 특히 올 5월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5월 51.6%,
  • 반도체 소부장 폭풍 줍줍한 국민연금…코스닥 잔혹사 끝낼까 [이런국장 저런주식]
    반도체 소부장 폭풍 줍줍한 국민연금…코스닥 잔혹사 끝낼까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5 10:28:00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가 반등하기 시작한 올해 3분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코스닥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침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반도체 주가가 큰 폭 오르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종목 선택 능력이 탁월해 국내 주식 성과가 양호하다는 국민연금도 코스닥 시장에선 손실을 내왔던 만큼 이번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3분기(7~9월) 중 지분 5% 이상 신규 취득해 공시 의무가 발생한 상장사
  • 다시 움직이는 공모주 시장…추석 연휴 이후 일정은? [시그널]
    다시 움직이는 공모주 시장…추석 연휴 이후 일정은? [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4 13:00:00
    에스투더블유와 명인제약의 상장으로 재시동을 걸었던 공모주 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더욱 바쁘게 움직일 예정이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보다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상장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총 9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14일 노타를 시작으로 비츠로넥스텍·이노테크(16일), 그린광학(17일), 세나테크놀로지(23일), 큐리오시스(27일), 더핑크퐁컴퍼니(28일), 씨엠티엑스(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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