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포토뉴스]볼보, 소형 전기 SUV EX30 공개…가격 4945만 원부터
문화·스포츠자동차 2023.11.28 12:35:25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을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5인승 SUV인 EX30은 69kWh 배터리를 갖춰 1회 충전 시 최대 475km(유럽 인증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 모터를 갖춘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동력계)으로 출시된다. 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한다. 독립형 12.3인치 센터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됐다.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갖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를 통해 조작할 수도 있다. 볼보코리아는 EX30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하위 트림인 코어 판매가는 4천만원대 후반, 상위 트림인 울트라 판매가는 5천만원대 중반이다. 한국은 올해 5천700만원 미만 전기 승용차에 보조금 100%를 지급한다. EX30에 기본 제공되는 지원은 ▲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이내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 ▲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등이다.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더욱 안전한 내일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파격적인 가격을 통해 새로운 도시 이동성의 미래를 더 많은 분이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코>소니드, 장중 신저가 기록.. 2,155→2,150(▼5)
증권News봇 2023.11.28 12:33:01오후 12시 33분 현재 소니드(060230)가 0.46% 내린 2,150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27일 기록한 2,155원이다. 체결강도는 5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4,806주, 총매도체결량은 81,50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7,943만, 거래량은 12만8,0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8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1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62%↑)
증권News봇 2023.11.28 12:30:212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75p(+0.71%) 상승한 816.0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2.03%), 기계·장비업(+1.98%), 기타서비스업(+1.78%)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58%), 종이·목재업(-1.15%), 통신서비스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정보기기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99억, 외국인은 37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에스텍(453860)이 206.07% 오른 85,700원을 기록 중이고, 엘아이에스(138690)(+83.73%), 테고사이언스(19142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린리소스(402490)(-18.47%), 제이엔비(452160)(-14.59%), 한선엔지니어링(452280)(-14.5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2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9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함께 밥 먹은 친구 한동훈 ·이정재에…쏟아지는 '음모론'과 '욕설'
정치정치일반 2023.11.28 12:27:4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정재씨와 함께 식사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야권에서는 기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정재를 향한 비하 표현까지 쏟아내며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과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에 한 고깃집에서 한 장관과 이정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 대해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YTN ‘뉴스앤이슈’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발끈하기 좋아하는 한 장관이 공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저는 우연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한 장관의 부인인 진 변호사가 봉사하는 사진도 언론에 쭉 풀려서 국민의힘 내에서도 이건 기획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항변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같은 현대고 5기 동창이라는데 정말로 식당에서 이걸 같이 밥을 먹기로 약속을 하지 않았겠나”라며 “근데 언론에 저렇게 자연스럽게 풀렸다. 이 부분은 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도 MBN ‘프레스룸라이브’에서 “(한 장관이) 대놓고 총선을 준비한다. 나 총선 나갈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연예인 마케팅이다. 물론 현대고 동기이기도 하지만, 법무장관이 한가하게 연예인 친구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 성향 네티즌들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장관이 아닌 이정재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한 장관과 함께 저녁을 먹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는 “이정재 손절” “정재야 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이정재 어이없네” “이정재 왜 그랬어?”같은 글이 올라왔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엘티씨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3.11.28 12:05:20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엘티씨(170920)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307950), 네패스아크(330860), 세경하이테크(148150), 에이직랜드(44509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엘티씨로 집계됐다. 2007년 설립된 엘티씨는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액정표시장치(LCD) 및 반도체 화학물 제조기업이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소재 중 하나인 박리액 개발·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한다. 유기 소재 및 나노세라믹 소재 개발, 판매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종속회사 엘에스이는 무진전자의 반도체장비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국내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에 웨이퍼세정장비 등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수 2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및 내비게이션 전문 정보통신기술(IT) 업체 현대오토에버다. 전날 현대오토에버가 서정식 전 대표 사임과 함께 황경원 기획재경사업부장을 대표이사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공시하면서 경영진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 전 대표는 KT그룹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 서 전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기도 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인 박성빈 전 대표가 설립한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를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한 혐의를 수사 중인데, 인수 과정에 현대오토에버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크는 거래 물량 100%를 현대오토에버에 의존하는 만큼, 현대오토에버의 도움 없이 KT클라우드가 스파크를 매입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3위는 네패스아크다. 네패스아크는 반도체 테스트·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기업군에 속한다.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시스템온칩(SoC),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 테스트 등을 주력 분야다. 반도체 장비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네패스아크는 신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310억 원의 매출과 영업손실은 25억 원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같은 시각 순매도 1위는 대상홀딩스(084690)다. 이어 삼성전기(009150), 한미반도체(042700), 심텍(222800), HPSP(403870) 등의 순으로 매도 물량이 많았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대상홀딩스였다. LG전자(06657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희림(037440), 엘티씨 등이 뒤를 이었다. 전일 순매도 1위는 브이티(018290)였으며 제룡산업(147830), 기가비스(420770), 리노공업(058470)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씨씨에스, LK99 물질 특허 등록 심사 진행 중...특정연구소 소유 주장 사실과 다르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3.11.28 12:03:31신사업 추진을 발표한 씨씨에스(066790)(대표이사 정평영, 김영우)는 28일 상온초전도체 관련 시장의 소문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온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을 포함한 신규 경영진을 선임했다.이 회사는 신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기업의 명예와 더불어 순수 과학자로서 세계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려는 권영완 교수, 김지훈 연구원의 명예를 위해 입장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LK99 물질 특허가 특정 연구소 소유라는 주장에 대해 LK99는 물질 특허와 제조 특허로 나눠 지지 않았으며 현재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5일 특허청은 소외1에게 정보제공에 대한 사실통지서를 발송해 LK99의 발명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출원 자격이 인정된다고 통보했다. 이를 통해 LK99 물질 특허가 특정 연구소 소유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임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씨씨에스는 위와 같은 과정에서 두 연구진이 해외로 관련 기술을 유출하거나 단독으로 특허출원을 한다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시대를 이끌어 나갈 두 과학자를 경영진으로 모셔 구심점으로 신사업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악의적이고 선동적인 루머가 형성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명예를 위해 이러한 행동과 루머를 만들어 내는 개인 또는 집단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새로운 경영진, 두 연구진 등과 함께 이와 같은 시장의 소동과 루머가 해소될 수 있게끔 신규 사업에 대한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 공시 발표 등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씨씨에스는 항간에 이목을 이끄는 상온초전도체 관련주로 급부상해 다수의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70%↑)
증권News봇 2023.11.28 12:00:552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04p(+0.62%) 상승한 815.2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95%), 기타서비스업(+1.75%), 금융업(+1.61%)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2.63%), 종이·목재업(-1.29%), 기타 제조업(-0.8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35억, 외국인은 30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0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에스텍(453860)이 211.43% 오른 87,200원을 기록 중이고, 엘아이에스(138690)(+83.73%), 테고사이언스(19142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씨씨에스(066790)(-28.95%), 그린리소스(402490)(-17.35%), 한선엔지니어링(452280)(-14.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유유제약2우B, 상한가 진입.. +29.75% ↑
증권News봇 2023.11.28 12:00:45오후 12시 0분 현재 유유제약2우B(000227)가 +29.75% 오른 20,500원(▲4,7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억5,869만, 거래량은 3만5,645주를 기록하고 있다.유유제약(000220)2우B는 전일 하락(15,800원, ▼-1,750, -9.9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유제약2우B는 상한가 2회, 상승 12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9.99%였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89%를 기록했다.현재 '의약품업' 총 5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유제약1우(000225) +24.65%, 유유제약 +14.11%, 경보제약(214390) +3.1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815.29, 상승세(▲5.04, +0.62%) 지속
증권News봇 2023.11.28 12:00:37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04p(+0.62%) 오른 815.2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35억, 외국인은 30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0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1.95%), 기타서비스업(+1.75%), 금융업(+1.6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2.63%), 종이·목재업(-1.29%), 기타 제조업(-0.88%)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에이에스텍(453860)이 211.43% 오른 87,200원을 기록 중이고, 엘아이에스(138690)(+83.73%), 테고사이언스(19142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씨씨에스(066790)(-28.83%), 그린리소스(402490)(-17.35%), 한선엔지니어링(452280)(-14.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13.16, 상승세(▲17.50, +0.70%) 지속
증권News봇 2023.11.28 12:00:18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50p(+0.70%) 오른 2513.1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71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98억, 외국인은 1,0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1.24%), 운수장비업(+1.02%), 전기전자업(+0.9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63%), 의료정밀업(-0.37%), 음식료품업(-0.3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덕성우(004835)가 30.00% 오른 17,810원을 기록 중이고, 대상홀딩스우(084695)(+29.99%), 유유제약2우B(000227)(+29.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성안(011300)(-7.00%), 영보화학(014440)(-4.43%), 에이엔피(015260)(-4.3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하락종목은 4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34%↑)
증권News봇 2023.11.28 12:00:182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9p(+0.71%) 상승한 2513.4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1.26%), 운수장비업(+1.06%), 의약품업(+0.9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56%), 의료정밀업(-0.38%), 음식료품업(-0.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71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98억, 외국인은 1,0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덕성우(004835)가 30.00% 오른 17,810원을 기록 중이고, 대상홀딩스우(084695)(+29.99%), 대상홀딩스(084690)(+27.7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안(011300)(-7.20%), 영보화학(014440)(-4.43%), 에이엔피(015260)(-4.3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하락종목은 4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권위 '성전환자 입원 지침' 마련 권고, 복지부 불수용
사회사회일반 2023.11.28 12:00:06트랜스젠터(성 전환자)의 입원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보건복지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권위는 남·여로 구별돼 운영되는 현행 병원 입원실 운영 방식으로 성 전환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지침 마련을 권고했지만 이를 보건복지부가 불수용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위는 “입원 환자를 특정 기준에 따라 구분해 병실을 배정하는 것은 불가피한 면이 있다”면서도 “단순히 법적 성별을 기준으로만 구분할 수 없거나, 출생 시 부여받은 생물학적 성과 본인이 인식하고 표현하는 성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성 전환자들이 남·여로 구별된 입원실 운영 방식 때문에 의료 서비스에서 배제되거나 1인실을 사용하는 등 필요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문제가 발생해 이들의 입원에 별도의 지침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권위 판단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모든 성 전환자의 사정을 사전에 예측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성 전환자 입원실 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이를 일률적으로 권고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4일 대한병원협회에 성 전환자의 입원실 배정 시 고려하도록 안내한 내용의 대부분은 대법원이 성 전환자의 성별 정정 허가 여부의 기준으로 고려할 사항을 판시한 내용이다. 문제는 이러한 고려사항을 적용할 때 이미 성 전환 수술을 했거나 법원으로부터 성별정정 허가를 얻은 성 전환자 환자에게 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법적 성별과 본인이 인식하는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환자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인권위의 입장이다. 인권위는 “보건당국이 성 전환자 대상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성 전환자가 겪고 있는 차별에 대한 이해와 개선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사교육의 그늘' 17세 지출 최다…43세에 소득 정점·61세엔 적자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3.11.28 12:00:00우리나라 국민은 27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인생에 진입해 43세에 소득이 정점을 찍고 61세에 다시 적자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애에서 흑자 구간은 34년이었다. 가장 지출이 많은 나이는 17세, 3575만 원이었는데 대학 입시를 앞두고 사교육에 지출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생애 주기 중 0~26세까지 노동소득보다 소비가 많은 적자 상태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는 17세 때 3527만 원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27세부터는 흑자로 진입하게 된다. 43세에 1792만 원으로 최대 흑자를 기록하고 61세부터는 다시 적자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인다. 전년인 2020년과 비교해 소득과 소비 모두 늘어났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과거 국민이전계정 통계를 연도별로 보면 흑자 진입 연령은 27~28세로 일정한 편이나 적자 재진입 연령은 61세로 나타나 2010년의 56세에서 점차 늦춰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적자 재진입 연령은 △2014~2015년 58세 △2016~2018년 59세 △2019년 60세 △2020~2021년 61세 등으로 점차 올라가는 추세다. 1인당 임금소득은 40대, 1인당 자영자 노동소득은 50대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는 17세에 3575만 원으로 최대, 1인당 노동소득은 43세에 3906만 원으로 최대였다. 소비의 경우 17세 무렵의 유년층은 노동소득은 없는 반면 사교육 등 교육 소비가, 노년층은 보건 소비가 컸다. 총노동소득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040조 원으로 확인됐다. 임금소득이 5.4% 늘어나고 자영자 노동소득은 13.3% 불었다.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자영업자의 소득이 는 것으로 풀이된다. 총소비는 6.2% 증가한 1148조 8000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공공 교육 소비 등 공공 소비와 민간 소비 모두 늘어났다. 이로써 생애 주기 적자는 108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로는 11.6% 상승했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증가 폭이 컸던 영향이다. 연령 재배분 구조로 살펴보면 노동 연령층(15~64세)에서 순 유출된 179조 7000억 원은 유년층(0~14세)과 노년층(65세 이상)에 각각 151조 8000억 원, 136조 7000억 원 순 유입됐다. 이전 내역을 살펴보면 공공 이전의 경우 노동 연령층에서 순 유출된 세금과 사회 부담금 등 174조 1000억 원을 교육·보건 서비스, 아동수당, 기초연금, 연금 등으로 유년층(83조 2000억 원)과 노년층(90조 9000억 원)에 배분했다. 가족 부양 등을 위한 민간 이전은 101조 3000억 원 순 유출돼 유년층(69조 2000억 원)과 노년층(27조 6000억 원)에 나눠졌다.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연령별 노동소득과 소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개인 단위의 연령별 경제활동에 대한 흑자·적자 구조를 파악해내는 지표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연령 간 경제적 자원 배분과 재배분 흐름에 대한 계량 지표 작성이 필요해져 통계청이 2019년 역대 처음으로 2016년도 수치를 공개한 후 이번이 다섯 번째 발표다. -
학교 방문하려면 카톡 예약…서울 68교서 시범운영
사회사회일반 2023.11.28 12:00:00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10개월간 관내 유·초·중·고·특수 6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외부인의 학교 내 무단침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교 출입관리를 강화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은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앞으로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이 시범 학교를 방문하려면 먼저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해 방문 목적, 방문대상, 방문일시 등을 예약한 뒤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는 홍보 및 시스템 정비 기간을 둬 사전 예약 없이도 학교 방문을 할 수 있으나 같은 달 18일부터는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방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8교에 10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활용성, 적합성,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국세청 레이더망에 잡힌 '유튜버·BJ'…562명 고액체납자 추적
경제·금융경제분석 2023.11.28 12:00:00국세청이 매년 수억 원 씩의 광고 수익을 올리면서도 친인척 명의 계좌로 재산을 은닉한 유튜버, BJ 및 인플루언서 등 신종 고소득 체납자 562명의 재산추적조사에 착수했다. 경제 침체로 서민 경제가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일부 신종 고소득자들의 악의적인 체납행위로 인해 국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세청은 28일 1인 미디어 운영자 뿐만 아니라 한의사, 법무사 약사 등 전문직을 포함해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고액체납자를 망라하는 대대적인 고액체납자를 추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체납 전·후 동거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하거나 위장이혼한 전 배우자 사업장으로 수입금액을 은닉한 체납자 등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한 체납자 224명이 추적대상이다. 재산 은닉 방식은 다양했다. 제조업체 대표인 A씨는 법인자금 유출에 대한 소득세를 체납하고 동거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계좌를 경유해 동거인에게 자금을 이체해 초고가 외제차와 아파트를 구입해 재산을 은닉했다. 또 B씨는 소유 부동산을 고액에 양도한 뒤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전 재산을 본인이 설립한 비영리법인에 출연해 강제징수를 회피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급등한 가상자산을 통해 납부를 피한 고액체납자 237명도 국세청의 추적 대상자로 선정됐다. 휴대폰 판매업자인 C씨는 사업소득에서 발생한 소득세 등을 장기간 체납하고 강제징수를 회피할 의도로 수입금액 일부를 가상자산에 은닉했다. 아울러 1인 방송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신종 고소득자 이른바 유튜버와 BJ, 인플루언스를 포함해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101명도 조사 대상이다. 유튜버 D씨는 매년 구글로부터 수억 원의 광고 수익 등 고소득이 발생됐지만 친인척 명의 계좌로 재산을 은닉하고 해외 여행 등 호화생활을 영위했다. 국세청은 상반기에도 고액체납자의 재산 추적을 통해 총 1조5457억 원의 현금 및 채권을 확보했다. 은닉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424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고의적·악의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긴 체납자 253명에 대해선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형사고발하는 등의 법적 대응도 병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019년 2조 원을 기록했던 징수 실적이 해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징수 실적은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지능적 고액체납자에 대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