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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레고켐바이오와 ADC 공정 연구 및 위탁 제조 계약
문화·스포츠헬스 2024.03.11 13:40:25에스티팜(237690)은 11일 레고켐바이오(141080)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링커 제조 공정에 대한 공동연구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에 필요한 링커 일부분에 대한 공정 최적화 연구부터 생산까지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미국의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소량의 임상용 시료부터 톤 규모의 상업화 물량까지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 및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레고켐바이오의 ADC 링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주 대표는 “에스티팜과의 협력으로 ADC의 주요 구성품인 항체, 링커 및 페이로드까지 국내 공급망이 구축됐다”며 “에스티팜처럼 우수한 공정개발 및 제조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과 긴밀한 협업으로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국 지지' 문성근, SNS에 北김일성·부친 손잡은 사진 올린 이유는?
정치정치일반 2024.03.11 13:40:10조국혁신당 후원회장을 맡은 배우 문성근(71)씨가 부친인 고(故) 문익환 목사가 북한 김일성 주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문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별다른 글을 덧붙이지 않고 사진을 올린 다른 회원의 게시물을 자신의 피드에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목사와 김 주석이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국민족민주운동 고문이었던 문 목사는 1989년 3월 25일 정부의 승인 없이 일본을 거쳐 북한을 방문해 김 주석과 만났다. 그는 김 주석과 면담을 하고 남북 화해 메시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20일 후인 같은 해 4월 13일 귀환했다. 이후 문 목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1990년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이 확정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같은 해 10월 지병에 따른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이후 1991년 재수감됐다가 1993년 3월 가석방됐으며, 이듬해 별세했다. 문씨는 부친인 문 목사의 밀입북 35년을 기록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씨는 문 목사의 셋째 아들이다. 대표적인 친노(친노무현) 인사로 꼽히는 문씨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조정래 작가와 함께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다. 문씨는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4월 22대 총선, 비례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나는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문씨에 대해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 영화배우"라고 소개했다. -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착공식 개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11 13:40:04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 냉방에 활용하는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냉방에 활용하고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재사용해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강원 춘천시 봄내 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데이터센터 냉방에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된 뒤 2020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다. 정부는 2027년 말까지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대에 220㎿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내내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요된다.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를 데이터센터 활용해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64%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 냉방에 활용한 뒤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재이용한다. 집적단지에 공급되는 물은 하루 24만 톤에 달한다. 이 물은 수열에너지 열원으로만 활용된 뒤 수량 감소 없이 소양정수장·소양강으로 이송된다. 정부는 집적단지를 통해 향후 30년 간 7300여 명의 일자리와 2조 46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를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열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성공의 본보기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코>싸이맥스, 장중 신고가 돌파.. 20,550→20,700(▲150)
증권News봇 2024.03.11 13:38:58오후 1시 38분 현재 싸이맥스(160980)가 5.61% 오른 20,700원(▲1,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20,550원이다. 체결강도는 17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7,294주, 총매도체결량은 73,17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1억9만, 거래량은 20만2,75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청, ‘제4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진행
사회사회일반 2024.03.11 13:38:15경찰청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4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진행한다. 11일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 및 영사 조력법을 홍보하고,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법 소개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 동안 진행된다. 1·2차 심사는 5~6월 중에 진행하며, 총 14작을 선정해 오는 6월 28일 외교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공모 주제는 해외 사건사고 경험담 중 △해외안전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 요령 △영사 조력을 받은 경험을 담은 내용 등이다. 재외국민을 포함해 우리 국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모집 부문으로는 동영상·인스타툰·그림일기가 있다. 시상 내용 등 공모전 상세내용은 외교부나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 수상 작품들에는 경찰청장상과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재외공관 누리집, 공공기관, 교육기관, 사회관계망에서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
SEC, 그레이스케일·코인베이스와 ETH현물 ETF 논의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3.11 13:37:29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코인베이스 경영진과 만나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위한 규칙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SEC는 지난 6일 앞서 ETH 현물 ETF를 신청한 그레이스케일·코인베이스 경영진과 만나 EHT 현물 ETF 상장 이후의 시장 조작 리스크를 논의했다. 이 경영진은 ETH 현물 ETF 상품의 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이더리움은 가상자산 사기 및 시장 조작이 매우 제한적인 구조”라며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승인에 BTC의 이러한 구조가 결정적이었듯 ETH 현물 ETF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코인베이스가 SEC에 제공한 자료는 SEC 홈페이지에도 업로드돼 있다. SEC와 두 회사의 면담 소식에 ETH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SEC는 BTC 현물 ETF의 승인 이전에도 신청서를 제출한 운용사 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한 바 있다. 다만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BTC 현물 ETF의 전례를 봤을 때 지금처럼 가상자산 기업들이 SEC와의 논의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
김흥국 "박정희 전 대통령 존경…앞뒤 안 따지고 뛰어들겠다"…박 전 대통령 다큐 영화 제작
문화·스포츠방송·연예 2024.03.11 13:34:12가수 김흥국이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나선다. 흥.픽쳐스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북한·소련 군정과 남한·미 군정의 해방 정국을 다루고, 중반부와 후반부에서는 박정희 참전 기록, 5·16 군사정변과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 등을 조명한다. 영화의 70%는 실록 영상이고 나머지 30%는 재연 영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흥국은 "평소 마음속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하며 살아오다가 영화감독을 만났다"며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청룡의 해에 앞뒤를 재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그동안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7일 열린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에 참석해서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박진 후보부터 전국에 국민의힘 공천 확정된 후보들까지 들이댈 것”이라며 “이번 4월 10일 총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목숨을 걸겠다”고 외치기도 했다. 김흥국은 지난 대선 기간 동안에는 연예인 응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 유세에 참여한 바 있다. -
LG전자,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히트펌프로 시장 공략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3.11 13:34:00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다양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CE는 격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423㎡ 규모 부스를 꾸려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거용 솔루션존'에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을 소개한다. 유럽 가정용 냉난방 시장을 위한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도 최초 공개한다.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를 갖춰 기존 제품보다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하는 제품이다. '상업용 솔루션존'에서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멀티브이 아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주요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기류 제어를 체험하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LG전자의 기류 기술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최첨단 기술이 담긴 LG전자의 차별화된 주거·상업용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안' 정부 부처 협의 마무리
사회전국 2024.03.11 13:32:12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정부 부처 협의가 마무리됐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열린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 점검회의를 이날 부산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발의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부처협의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주재로 열렸다. 특별법에는 부산을 물류, 금융·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구·지구 지정과 특례 등이 담겼다. 교육, 생활, 글로벌 문화·관광 환경 조성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시와 행안부는 관계 부처 회의 개최와 기재부·국토부 등 19차례 방문 설명, 메일·유선 360여 건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당초 70개 조문에서 물류특구 입주기업 임시허가 지원, 규제 신속 확인 등이 추가된 80개 조문으로 확대됐다. 시는 구체적인 전략이 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사회 의견 수렴과 관계 부처 협의 등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특별법은 부산을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부처 협의 과정에서 부산이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총선 등의 영향으로 국회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지만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면밀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류업(0.15%↓)
증권News봇 2024.03.11 13:30:341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8p(+0.01%) 상승한 873.26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35%), 화학업(+3.20%), 디지털컨텐츠업(+2.70%)이며, 약세업종은 반도체업(-2.02%), 기타서비스업(-1.29%), 컴퓨터서비스업(-1.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류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95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63억, 기관은 80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시노펙스(025320)가 28.64% 오른 11,230원을 기록 중이고, 서울전자통신(027040)(+27.34%), 자람테크놀로지(389020)(+23.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세토피아(222810)(-21.53%), 에스피소프트(443670)(-14.41%), 큐알티(405100)(-10.6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37개, 하락종목은 8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90%↓)
증권News봇 2024.03.11 13:30:151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76p(-0.40%) 하락한 2669.59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14%), 철강금속업(-1.45%), 건설업(-0.90%)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1.79%), 서비스업(+1.35%), 섬유의복업(+1.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5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7억, 기관은 49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007460)이 10.36% 오른 895원을 기록 중이고, 파미셀(005690)(+9.56%), 화천기계(010660)(+9.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케이씨텍(281820)(-9.41%), 디아이(003160)(-9.08%), 삼일제약(000520)(-7.7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3개, 상승종목은 3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스티아이, 장중 신고가 돌파.. 39,550→39,750(▲200)
증권News봇 2024.03.11 13:28:55오후 1시 28분 현재 에스티아이(039440)가 7.43% 오른 39,750원(▲2,7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8일 기록한 39,550원이다. 체결강도는 10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53,026주, 총매도체결량은 520,33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98억5,911만, 거래량은 108만6,87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3십8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7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잡는다”… 해수부·해경, 특별점검 실시
사회사회일반 2024.03.11 13:27:42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11일 해양경찰청은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은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하여 원산지 둔갑 등을 시도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주요 반입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악의적 대규모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이번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법 위반행위 확인 시 엄중히 처리해,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 고”밝혔다. -
미래에셋운용, TIGER ETF 순자산 50조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4.03.11 13:24:39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184개의 합산 순자산은 50조 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ETF 시장에 진출한지 18년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ETF를 선보이면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 ETF의 2월 말 기준 순자산은 22조 5606억 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상품 라인업 확대에서 더 나아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등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며 기존 금리형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시리즈와 월배당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TIGER ETF 금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ETF 29조 9182억 원 중 14조 5171억 원이 TIGER ETF다. 점유율로는 48.5%로 2019년 말 19.5%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TIGER ETF가 더욱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은 총 151조 원 규모다. 최근에는 해외법인 ETF 브랜드를 ‘글로벌 X(Global X)’로 통합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시장의 성장성을 내다보고 장기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태국, 가상은행 인가 절차 본격 착수…IMF 때 철수 한국계 은행 재진출 주목
국제국제일반 2024.03.11 13:23:48가상은행 도입을 추진 중인 태국이 인가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철수한 뒤 태국 시장에 다시 진입하지 못한 한국계 은행의 인가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는 지난 4일 왕실 관보에 가상은행 신규 승인 신청 조건 등을 발표했다. 최소등록자본금은 설립 초기 50억밧(1,850억원), 인허가 취득 5년 후 100억밧(3,700억원)으로 정했다. 태국이 도입을 준비 중인 가상은행은 한국의 인터넷은행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은행을 말한다. 지점 없이 운영하며 수신과 대출 등 모든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상업은행과 같이 중앙은행(BOT)의 관리와 감독을 받고 예금보호제도도 적용된다. 태국 정부는 애초 가상은행 3곳을 인가할 방침이었으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한을 두지 않고 자격을 갖춘 신청 기관에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당국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합작법인 참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금융 인프라 발전을 통해 태국을 동남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만들고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은행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가상은행 승인을 받으려면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BOT에 신청해야 한다. 이후 9개월간 심사 과정을 거친다. 허가받는 가상은행은 승인 후 1년 이내에 운영을 개시해야 한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외국계 상업은행 진출 사례가 없을 정도로 태국은 금융시장 문턱을 높게 유지해왔다. 외환위기 때 철수한 이후 현재 태국에서 영업 중인 한국계 은행은 없다. 산업은행이 2013년 방콕 사무소를 개설했으나 영업 허가는 받지 못했다. 이밖에 삼성생명, KB국민카드, 다올투자증권 등이 태국에 진출했으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상황이다. 양국 경제 협력 확대와 한국 기업의 태국 진출 촉진 등을 위해 그동안 한국계 은행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가상은행에는 카카오뱅크가 태국 금융지주사 에스시비엑스(SCBX)와 손잡고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SCBX와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6월 밝혔다.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CB)의 지주사다. 카카오뱅크는 가상은행 컨소시엄의 지분을 20% 이상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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