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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터 인터뷰] 컴투스플랫폼 “강력한 금융 규제도 뚫었다…가상자산 컴플라이언스, 오히려 단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12 13:39:42“가상자산 규제는 까다로워 보이지만 오히려 단순합니다. 스캠만 안 하면 되는 거거든요.” 5일 디센터와 만난 이루다(사진) 컴투스플랫폼 웹3플랫폼 본부장은 규제 준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마켓플레이스에 국한되지 않은 각종 외부 협업으로 발을 넓히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신한은행과 함께한 멤버십 NFT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그는 “규제 컴플라이언스 난이도가 가장 높은 금융권과의 웹3 협업을 계속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산업군과도 협업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를 만든 셈“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컴플라이언스는 이 본부장이 꼽는 엑스플라의 최대 장점이다. 엑스플라를 주도하는 컴투스 그룹이 상장사인 만큼 더더욱 규제 이슈를 의식해 신중하게 웹3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엑스플라 메인넷은 컴플라이언스를 가장 중시한다는 게 경쟁사 대비 차별점“이라며 ”크립토 윈터를 겪으며 산업이 성숙되려면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웹3 게임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제도적 이슈가 없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서히 규제의 틀을 갖춰가는 NFT 역시 예외는 아니다. 외부 협업 시에도 NFT의 가상자산 판단 기준을 제시한 금융당국의 NFT 가이드라인 영향은 최소화했다는 게 이 본부장의 설명이다. 당국의 ‘NFT의 가상자산 판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대량·대규모 시리즈 발행 △분할 가능 △지급수단 사용 △다른 가상자산으로 상호 교환되는 NFT는 가상자산으로 분류돼 규제가 적용된다. 이 본부장은 “NFT의 가상자산 분류 가능성은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한 부분이다. 상장사는 회계 처리가 가능해야 의미 있는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NFT의 가상자산 여부는 이미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외부 업체와의 협업 과정에서 규제 준수보다 발목을 잡는 건 침체된 NFT 시황이다. 그는 “웹3나 NFT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하기가 어렵고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넘는 것이 큰 허들“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건 웹3 철학에 대한 컴투스플랫폼의 믿음이다.NFT 불황에도 2000개가 넘는 유료 판매를 기록한 ‘후뢰시맨’ NFT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웹3에 대한 믿음은 확신으로 변했다. 이 본부장은 “강력한 팬덤을 갖춘 회사들에 관심이 많다. 리텐션을 늘리려는 기업 입장에서 최근 웹3는 생존 전략이 됐다”며 “팬덤이 있는 곳은 웹3의 탈중앙유자율조직(DAO)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이 올해의 키워드로 삼은 문구도 ‘웹3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의 대중화‘다. 웹2 회사의 웹3 전환을 돕는 웹3 파트너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컴투스플랫폼의 목표다. 이 본부장은 “웹3 이전부터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10년 넘게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B2B 회사로 자리잡았다”며 “웹3 분야에서도 B2B 성공이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코>포니링크, 하한가 진입.. -29.89% ↓
증권News봇 2024.08.12 13:33:04오후 1시 33분 현재 포니링크(064800)가 -29.89% 내린 1,900원(▼-81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2억5,614만, 거래량은 272만5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포니링크는 전일 하락(2,710원, ▼-35, -1.2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포니링크는 상승 12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7.81%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86%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5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26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5.01%, 오하임앤컴퍼니(309930) -3.56%, 아가방컴퍼니(013990) -2.7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21%↑)
증권News봇 2024.08.12 13:30:30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84p(+0.76%) 상승한 770.2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3.36%), 기계·장비업(+2.02%), 섬유·의류업(+1.31%)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0.28%), 유통업(-0.0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7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44억, 기관은 1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레믹스(331920)가 30.00% 오른 5,200원을 기록 중이고, 이닉스(452400)(+30.00%), 메이슨캐피탈(02188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니링크(064800)(-25.65%), 오브젠(417860)(-10.77%), 퀀타매트릭스(317690)(-9.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125개, 하락종목은 4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42%↑)
증권News봇 2024.08.12 13:30:12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99p(+0.97%) 상승한 2613.4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74%), 의료정밀업(+3.02%), 기계업(+2.94%)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1.29%), 음식료품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80:20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70억, 기관은 62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3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8.92% 오른 32,1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21.64%), 한국가스공사(036460)(+12.6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글로벌(001380)(-12.50%), 동양우(001525)(-7.99%), KCTC(009070)(-6.7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2개, 하락종목은 2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 정부, 미국 내에서 중국산 자율주행 기술 사용 금지법안 검토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8.12 13:30:00니오 ET9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견제’에 열을 올릴 전망이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미국의 도로 위에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내용에는 미국 내에서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중 중국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이러한 법안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 자체의 진출을 더욱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미국은 관세를 앞세워 중국산 전기차를 억제하는 ‘무역장벽’을 세우고 있지만 추가적인 억제를 위한 방법을 구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중국산 소프트웨어 및 부품 등의 적용을 막는 효과도 있다.실제 미국 및 중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전기차에도 이미 다양한 중국산 부품 및 기술 등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법안으로 ‘높은 경제적 가치’의 자율주행 부분에서의 중국의 개입을 억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니오 ET9미국은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법안에 대해서 ‘무역 장벽’ 혹은 ‘경제적 문제’보다는 ‘국가 안보’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국의 도로, 건물 및 시설 등에 대한 정보 유출 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해당 내용에 대해 주미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전기차는 물론 자동차 산업은 세계화된 산업이며 협력과 공존이 상호이익을 보장한다”라며 간접적으로 미국의 새로운 법안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
[점심브리핑]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연말 출시 전망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12 13:29:12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2일 오후 12시 32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71% 하락한 8240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69% 내린 357만 5000원이다. 테더(USDT)는 0.07% 오른 1405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46% 내린 71만 3000원, 솔라나(SOL)는 3.20% 내린 20만 28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4.34% 하락한 5만 8642.51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4.50% 내린 2544.3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과 동일한 1.00달러, BNB는 4.95% 하락한 507.51달러다. SOL은 8.04% 내린 144.20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900억 달러(약 123조 3188억 원) 하락한 2조 600억 달러(약 2822조 6311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4포인트 내린 25포인트로 ‘극단적 공포’ 상태다. 올해 안으로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이 출시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BTC 현물 ETF 옵션 거래가 올해 안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현물 ETF는 옵션 거래가 필수”라며 “이더리움(ETH) 현물 ETF 옵션도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도 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 결정 기한이 오는 9월 21일까지”라며 “올해 하반기 내로 BTC 현물 ETF 옵션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EC의 최종 승인 이후에도 미국 통화감독청(OC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이파트의 예측이 나온 지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보스턴옵션거래소(BOX), MIAX 펄에쿼티스, 마이애미 국제증권거래소(MIAX)가 BTC 현물 ETF 옵션 출시 신청을 철회했다. 그러나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출시를 철회한 거래소들은 ‘소규모 거래소’에 불과하다”며 “뉴욕증권거래소(NYSE),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나스닥 등 주요 거래소의 신청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옵션은 NYSE, CBOE, 나스닥 등 미국 주요 거래소가 지난 1월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주목받아 왔다. SEC는 결정을 여러 차례 연기하며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지난 8일 CBOE가 SEC의 피드백을 반영한 옵션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업계는 이를 두고 “거래소와 SEC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
"졸음운전 했다"…호남고속도 내장산IC 인근 9중 추돌로 13명 중경상
사회사회일반 2024.08.12 13:28:5912일 낮 12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 지점 내장산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10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정체 중이던 도로에서 22.5t 화물차가 앞에 가던 1t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서행하던 차량 7대가 연달아 앞차를 들이받았다. 내장산나들목∼정읍나들목 구간이 사고 여파로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현재는 사고 잔여물 등을 정리하기 위해 2차로 일부가 통제 중이다. 경찰은 22.5t 화물차 운전자 40대 A 씨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만큼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경기평화광장’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도 대표 광장으로 조성"
사회전국 2024.08.12 13:27:31경기도는 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평화광장’에서 올 하반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야외도서관도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금~일요일마다 운영해 경기평화광장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야외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상시 야외도서관을 경기평화광장에서 운영하는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도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야외도서관 운영 전인 이달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2024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진행한다. 잔디밭 영화제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인 ‘영웅’을 시작으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월-E’ ‘투모로우’를 상영하며 경기 RE100을 기념해 1회 용품 사용 제한 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는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또 문화예술공연이 이달 말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 북부 지역 예술가와 공연단체 24개팀이 음악,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9월 21~29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도 진행된다. 경기 북부 농가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 및 수공예품 등을 판해하는 플리마켓과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기존 평화광장에서 1회성으로 운영된 개별행사를 경기도 야외도서관으로 통합해 도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경기평화광장이 경기 북부뿐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코>성우하이텍, 현재가 5.03% 급등
증권News봇 2024.08.12 13:24:28오후 1시 24분 현재 성우하이텍(015750)의 현재가는 7,730원으로 1분전 7,360원 대비 5.0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성우하이텍은 13.44%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6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3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7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3.5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우부품, 현재가 8.90% 급등
증권News봇 2024.08.12 13:24:21오후 1시 24분 현재 대우부품(009320)의 현재가는 1,224원으로 1분전 1,124원 대비 8.9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우부품은 1.7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5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9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0.0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 이제 연료다
사회전국 2024.08.12 13:23:39국내 연구진이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를 전기분해해 해수 배터리의 문제점인 이산화탄소-나트륨 침전물을 줄이는 동시에 에탄올·프로판올 등 유용한 연료로 전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의 촉매를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연 김현탁 박사와 UNIST 권태혁·강석주·이근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논문에서 새로 개발한 저렴한 비금속 촉매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다탄소 알코올로 합성하는 전기화학 방식의 전환 기술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유닛 단위 셀 제작을 시작으로 2030년께 대용량 스택 단위 셀 안정화 등 실증을 추가로 검토한 이후 국내 산업계의 재생에너지 연계 CO2 전환 시스템 시장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 배터리는 전해질로 사용하는 바닷물의 나트륨 이온이 리튬 배터리의 리튬이온처럼 양극·음극을 오가며 충전 및 방전이 이뤄지는 이차전지다. 바닷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자원이 풍부하고 친환경적이며 화재·폭발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른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저장 용량이 적고 염분으로 인한 부식,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가 나트륨과 결합한 석회 침전물이 전극에 붙어 충·방전 효율이 저하되는 등 단점도 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전기화학 방식의 이산화탄소 분해를 통해 침전물을 줄이고 유용한 연료로 전환하는 기능도 추가할 경우, 해수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여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은 이산화탄소를 저절로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소 이온이 해양 산성화를 일으켜 플랑크톤부터 물고기까지 영향을 줘 생태적·경제적 피해를 입힌다. 이 때문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고자 해양에 저장하는 기술은 보완 중이며, 연구자들은 이산화탄소를 다른 물질로 전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이산화탄소의 전기화학적 전환 방식에서는 기초화학원료인 일산화탄소(CO) 또는 식품·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포름산(HCOOH) 등 탄소 1개 화합물로 전환하는 연구가 활발했다. 다만 2개 이상의 탄소가 결합된 다탄소 알코올인 에탄올(C2H5OH), 프로판올(C3H7OH) 등 유용한 연료 화합물로 전환하는 연구는 이중 탄소 결합에 대한 높은 에너지 장벽으로 인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연구 결과 중 반응성이 뛰어난 금속 촉매인 구리를 이용해 전환하는 기술은 있으나 경제성과 안정성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저렴한 비금속 촉매를 사용해 유용한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동 연구팀은 저렴한 카본계 소재에 이종원소(붕소, 질소)를 동시에 도핑(첨가)한 비금속 촉매를 만들어 경제성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선택도의 다탄소(C2+) 알코올 변환 성과를 얻었다. 이는 비금속계 촉매로는 세계 최초로 전기화학 기반의 고선택성 CO2 전환 C2+ 알코올 제조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수 배터리의 전극에 새로 개발한 촉매를 적용한 신개념 CO2 전환 시스템의 효과도 검증했다. 이번 개발 촉매는 카본(흑연, Graphite) 소재에 루이스 산(붕소(B))과 루이스 염기(질소(N))가 동시에 함유된 ‘좌절된 루이스 산-염기쌍 (FLP, Frustrated Lewis Pairs)’* 구조로 만든 BN-GFLP 물질이다. 이 촉매는 상온·상압에서 CO2의 탄소와 산소의 분해·결합 반응성을 동시에 높여 전환 효율이 뛰어나다. 이렇게 분해·결합된 탄소는 3가지 종류의 알코올 즉, 메탄올(CH3OH), 에탄올(C2H5OH), 프로판올(C3H7OH)과 수소, 일산화탄소로 바뀐다. 해수 배터리에 적용해 실험한 결과, 기준 전압(가역 수소 전극 전압) 대비 0.7V 낮은 상태에서 투입 에너지 중 87.9%가 변환에 쓰였다. 변환된 물질 중 다탄소 알코올(에탄올, 프로판올)의 비중인 선택도는 95%였으며, 16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그동안 해수 기반 이차전지는 바닷물 속 나트륨(Na)과 CO2가 결합해 의도치 않은 석회질 금속 탄산염이 만들어져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촉매는 이런 문제도 보이지 않아 향후 신개념 해수 배터리 기반의 CO2 전기화학 전환 시스템에 대한 효용성도 보여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2024년 유닛셀 제작 및 운전을 시작으로 2030년 스택셀 안정화를 통한 실증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화학연 이영국 원장은 “국제적인 메이저 기업에 독점된 관련 기술시장에 온실가스 유래 바이오 원료 제조 기술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신규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화학 공정 과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인 ‘에이씨에스 캐탈리시스, ACS Catalysis(IF : 12.9))’ 2024년 6월 보충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
<유>녹십자, 장중 신고가 돌파.. 153,700→155,500(▲1,800)
증권News봇 2024.08.12 13:22:51오후 1시 22분 현재 녹십자(006280)가 3.74% 오른 155,500원(▲5,6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09일 기록한 153,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8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4,436주, 총매도체결량은 34,83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4억4,190만, 거래량은 10만6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창원한마음병원 취약계층 아동에 '나눔·동행' 실천
사회전국 2024.08.12 13:22:40창원한마음병원이 취약계층 아동 300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나선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 90개 기관, 아동 3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청 대상은 창원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 관련 시설,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 아동이다. 행사 첫 날에는 500명의 아동이 참여해 CGV창원더시티에서 ‘인사이드 아웃2’, ‘슈퍼배드4’ 등을 관람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뷔페가 제공돼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여름방학 중 하루이지만 연이은 무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이는 등 한층 더 커진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더 많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있다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겸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대표이사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어른도 아이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영화에 푹 빠져 동심을 키우고,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행복·봉사·노력·사랑·혁신을 핵심 가치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항시, 2차전지‧바이오 이어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유치 도전장
사회전국 2024.08.12 13:20:07경북 포항시가 2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소사업자와 지원시설 집적화를 목표로 지정한다. 지난 6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포항시는 남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28만㎡를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로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소특화단지가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직후부터 수소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수립하는 등 특화단지 지정 신청 준비를 진행했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내 전용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고 기업 입주와 유치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정부 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
여친 목 잡고 '흉기 인질극' 벌인 A급 지명수배자…눈앞에서 놓친 그 후
사회사회일반 2024.08.12 13:18:37경남 창원에서 '흉기 인질극'을 벌이고 도주했던 50대 A급 지명수배자가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은 A씨가 전날 오후 11시 5분쯤 창원지검 상황실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37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모텔에서 흉기 인질극을 벌였다. 당시 창원지검 수사관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모텔을 덮쳤고, A씨는 함께 있던 여성 B씨를 붙잡고 흉기 인질극을 벌이며 대치하다 B씨와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MBN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B씨의 손을 잡고 모텔 복도를 뛰어가는 모습이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대치 상황이 벌어지고 A씨는 B씨의 목을 잡고 흉기로 위협했다. 수사관들이 물러나자 A씨는 계단으로 B씨를 데리고 도주했다. A씨와 연인관계로 확인된 B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모텔에 두고 온 짐을 챙기러 돌아왔다가 검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발견돼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에 인계된 A씨는 흉기로 인질극을 벌인 것과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A씨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중 지난해 8월 별건의 사기, 무고,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유는 중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는데, 명령을 다수 위반했기 때문이다. A씨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 지난 1월 법원에서 병원치료 목적으로 약 3개월 간의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고 풀려났다가 지난 4월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교도소로 복귀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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