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12 17:38:38한화건설은 지난 5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는 개관 이후 4일 만에 2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다.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일 뿐 아니라 지역 최고층(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준공기간까지 금융부담도 최소화시켰다. 익산시 신주거 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주변 생활 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숍, CGV가 단지와 직경 1.5㎞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어양초·어양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 및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보행과 차랑 동선을 분리해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 다양한 테마조경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1~2층에 130여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돼 있어 주거공간에서 주요 상업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가 많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브랜드·입지·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만큼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5월1일~3일, 3일간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부동산 건설업계 2018.04.12 17:37:06‘브랜드 아파트 각축장’으로 불릴 만큼 신흥 뉴타운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길뉴타운에서 GS건설이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 △전용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18개 정거장을 30분대에 이동한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 역이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이어서 7호선 신풍역이 더블환승역이 된다. 보라매역으로 연결되는 신림선 도시철도(2022년 개통예정)는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역·보라매역 등을 거쳐 서울대 앞까지 7.8㎞ 구간을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도록 한다. 신길파크자이는 신풍역과 보라매역 중간에 위치해 세 노선 모두 이용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 이내에 타임스퀘어·디큐브시티·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가깝다. 여기에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와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길근린공원·보라매공원·용마산·도림천 등 녹지가 가깝고 단지 내 중앙에도 공원이 조성된다. 이 일대에는 이미 신길자이(198가구·2010년 입주),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2020년 입주)가 공급된 바 있어 신길파크자이까지 약 2,000여가구 규모의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성된다. 자이의 특징인 입주민 커뮤니티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길파크자이는 각종 개발 호재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으로 서울의 신흥 주거선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부동산 분양 2018.04.12 17:36:48쌍용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용마산역 쌍용예가(藝家)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분양한다. 강남발 ‘로또 청약’으로 재건축단지 청약 열풍이 부는 가운데 강북 역세권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진행 중인 면목동 재건축사업 중 6구역에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단지이기도 하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84㎡ 타입 기준 5억원대 분양가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역과 학교·공원이 모두 도보로 1~5분 이내에 위치한 입지가 특징이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약 8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1분이면 닿는다. 지하철로 강남구청역까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120m 거리에 있고 대원외고·대원고·대원여고 등도 약 1㎞ 거리로 가까워 학군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 용마산을 필두로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용마산 외에도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이 250m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면목시장·구민회관·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의 호재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9년 완공될 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가칭)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넓은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내 전 가구를 남향 위조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데크식 주차장은 환기가 잘 되고 이용에도 편리하게 설계돼 있다. 아파트단지 내에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스마트폰 및 PC로 다양한 신간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과 무인 택배, 세탁 시스템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어린이대공원역과 군자역 사이에 있는 서울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부동산 주택 2018.04.12 17:36:01대림산업은 경기 구리시 중심 생활권인 인창동 재개발사업구역에 짓는 아파트단지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3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분양 물량은 339가구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39㎡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동향 및 남서향의 가구 배치가 적용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현재 암사동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구리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고 구리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도심의 인프라와 녹지공간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한양대구리병원·CGV 등 구리시의 쇼핑·문화·의료시설이 편리하고 인창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구리광장·동구릉·장자호수공원·구리한강시민공원이 가깝다. 구지초·인창중·인창고 등 초중고교도 모두 단지 근처에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30㎜)보다 두께가 2배 두꺼운 60㎜의 완충재가 사용되고 일반 주차장보다 폭이 10㎝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이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0대1을 기록하는 등 e편한세상 브랜드의 인기가 검증됐다”며 “우수한 생활여건이 갖춰진 입지의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우성 1차'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12 17:35:52삼성물산이 교통과 생활·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이르면 이달 말 ‘래미안 서초우성 1차(가칭)’를 분양한다. 이는 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3분의2 정도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83·84㎡ 타입으로 공급된다. 83㎡ 19가구, 84㎡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 178㎡, 205㎡, 238㎡가 1가구씩 일반에 나온다. 이 단지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조건을 두루 갖췄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 대표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쉽다.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풍부하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에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서초고·양재고·서울고·은광여고 등 8학군이 분포한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서이초교와 서운중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가구·서초우성3차 재건축·2016년 12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고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가구·서초우성2차 재건축)’가 올해 입주했다. 서초우성 1차가 이달 말 분양되면 서초무지개·서초신동아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300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5억원대에 달한다. 인근 아파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비슷한 면적이 현재 18억~19억원에 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3억~4억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서초우성 1차 재건축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금성백조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12 17:34:50금성백조주택이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총 918가구(아파트 498가구·오피스텔 420실)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또 동탄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문화·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bay), 거실 및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세탁실 등도 함께 제공한다. 공용공간도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코어구조로 지어진다. 세대 구성은 전용 84㎡A, 84㎡B, 84㎡C, 87㎡, 101㎡로 이뤄진다. 이 중 87㎡와 101㎡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넓다. 개방감을 위해 천장 높이도 다른 단지보다 10㎝ 높였다. 단지의 모든 동은 3개 층 필로티 구조다. 저층에서도 조망이 확보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된다. 또 단지 중앙 부분에 여유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외부 조망이 가능한 스포츠센터와 골프연습장뿐 아니라 키즈카페·북카페·작은도서관·입주자회의실·경로당·어린이집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또 초절전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태양광 발전, 세대 및 공용부 센서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의 소형으로만 지어진다.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전자레인지·TV 등 풀옵션을 제공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무인택배함·피트니스센터·세대창고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의 182실 규모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부동산 주택 2018.04.12 17:34:19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선보이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단지 앞에 공원이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율량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는 아파트 단지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들어서게 될 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5㎡~121㎡ 77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다. 전체 가구의 93%가 84㎡ 이하의 중소형이다. 단지 앞에는 세적굴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내덕생활체육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주변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편리한 주거환경도 갖춰져 있다. 청주시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율량지구의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이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단지 바로 앞의 청주 제1순환로를 비롯해 인접한 제2순환로를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고 청주여객북부정류소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교육 시설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내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율량지구에 학원가가 형성되고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된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최신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다양한 취미생활과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되고 가구당 주차 대수가 1.3대로 여유 있는 주차가 가능하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보안 시스템도 돋보인다. 보안 시스템 적용 범위는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구분되고 단계별로 강화된 보안이 적용된다. 현관에는 스마트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 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며 내부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가구에는 푸시풀 디지털도어락, 스마트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12 17:33:55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시의 신(新)생활중심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세종 6-4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가 그 대상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 동, 총 3,100가구(L블록 1,990가구·M1블록 1,1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우선 교통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있어 세종 내 주요 지역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도 쉬운 입지인 덕분에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고 단지와 가까운 1-4 생활권에는 이미 입주를 마친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이 1-4 생활권에는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문화 특화로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설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될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신설 예정이다. 근린공원과 녹지도 풍부하다. 61만7,012㎡ 규모의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16만1,979㎡ 규모의 기쁨뜰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도 마련돼 있다. 단지에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에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여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단지에 적용되고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세탁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 시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과 20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곳곳에 설치된다.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 또 아파트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한다. 한편 세종 마스터힐스의 1순위 청약은 오는 17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5월7~13일에 진행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내 집 마련' 기회 아껴둔 청약통장 꺼낼까
부동산 주택 2018.04.12 17:32:44알짜 단지들의 봄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특별공급 중단은 오는 5월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되므로 이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분양에 나서는 새 아파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들은 기존의 공급 규칙에 맞춰 청약하면 된다. 서울, 과천, 세종, 성남 분당구, 대구 수성구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전용 85㎡ 이하는 전량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1년 거주 요건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제와 가점제로 50%씩 공급한다.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전용 85㎡ 이하 주택 공급은 75%까지 가점제로 적용되며 85㎡ 초과는 30%는 가점제로, 70%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부산(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등이다. 그 외 기타 지역에서는 85㎡ 이하에서만 최대 40%까지 가점제가 적용된다. 다만 전매제한 기간도 유념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비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수도권 내에서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은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지방에서는 부산 7개 구의 경우 분양 후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전매가 가능하고 지방 광역시는 6개월 이후에야 전매할 수 있다. 지방 공공택지의 경우 전매는 1년간 제한된다. 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외 지방에서도 가점제를 통해 당첨된 적이 있으면 2년간 가점제 적용이 배제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春風에 무르익는 봄 분양시장] 전국서 입지 좋고 '똘똘한' 3만가구 봇물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12 17:32:32벚꽃 만개로 봄이 무르익고 있는 4월, 분양 시장에도 춘풍이 불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시장에 풀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에 전국 총 47곳에서 2만9,3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달 1만4,063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전달(9,493가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만6,236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전달(4,570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만3,081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달에는 건설사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알짜배기 물량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았던 ‘디에이치자이 개포’를 이을 재건축 단지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 1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래미안 서초우성 1차’, GS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신길 파크자이’가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도 대형·중견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익산부송 꿈에 그린’을 공급하며 금성백조는 개발 호재가 풍성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한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서울에서는 대규모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단지들이, 지방에서는 입지가 좋은 물량이 시장에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이라며 “분양가가 9억원이 넘을 경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만큼 자금 마련 계획을 철저하게 세운 뒤 청약에 나서는 게 좋다”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5월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4.12 11:34:15㈜와이엔케이개발이 다음달 여수시 충무동 502-1번지 일대에서 분양형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을 선보인다. 지하 2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15~20㎡ 총 195실로 구성된다. 충무동은 여수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닿을 수 있다. 여수엑스포역 · 여수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여수공항까지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케니스토리는 이번 여수를 포함, 제주 · 서울 등 총 5차례에 걸쳐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1차 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 을 운영 중이다. 향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다른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이용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설계 및 서비스에도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홍보관은 여수시 교동 641번지 2층에 위치하며, 오는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3.3㎡당 3,306만원...상가 분양가 급등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4.12 10:48:30올해 1분기에 분양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3,300만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급된 상가 53곳의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3.3㎡당 3,30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며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2% 가량 높은 것이다. 1분기 상가 평균 분양가가 급등한 것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강서구 마곡동에서 나온 7개 상가가 3.3㎡당 평균 4,385만원의 고가에 분양됐기 때문이다. 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지내 상가 공급 물량이 1분기에 감소한 점도 평균 분양가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1분기 분양된 LH 단지 내 상가는 총 2개에 불과했다. 경기·인천의 경우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하남 미사, 화성 동탄2신도시 등지에서 29개 상가가 3.3㎡당 평균 3,281만원에 분양됐고 지방 상가는 3.3㎡당 2,873만원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분양된 상가는 근린상가가 25개로 가장 많았고 복합형 상가 19개, 단지내 상가 9개, 테마상가 1개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0%, 지방은 30%로 수도권 위주로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위원은 “3월 26일부터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대출 규제(RTI)가 시행되면서 상가 분양시장에 대한 절대 투자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주택에 대한 규제로 대체 투자처가 마땅치 않고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원하는 수요는 여전해 우량 상가에 대한 거래와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전매제한에도 청약 통장 몰린다! 부산 분양 시장 ‘살아있네’
사회 사회이슈 2018.04.11 14:43:47정부는 주택 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1순위 청약 통장 조건 강화와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강력한 규제를 이어왔다. 특히 부산이 규제의 그늘 아래 놓이면서 지역 부동산 열기가 식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 두 곳이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등이 예상된다.부산은 지난해 11월,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약 10년 만에 전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다. 청약 조정대상지역인 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동래구·남구·진구·기장군 등 7개 구·군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나머지 지역은 6개월간 분양권을 되팔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올해 부산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연 '사하역 비스타동원'과 '봉래 에일린의 뜰'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마감해 눈길을 끈다.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사하역 비스타동원’은 일반 분양 159가구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청약 접수를 받은 ‘봉래 에일린의 뜰’ 역시 522가구 모집에 16,506명이 몰려 31.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부동산 전문가는 “부산 분양 시장이 걱정과는 달리 실수요자 중심의 긍정적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정부의 규제로 투자자들이 분양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여건이 되면서, 그 동안 높은 청약 경쟁률을 넘지 못했던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4월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하면서, 그 동안 인기 높았던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동원개발은 부산의 마지막 택지지구이자, 동부산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역인 일광신도시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일광산과 일광해수욕장이 가깝고,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해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일광신도시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부산 도심권 수요자는 물론 양산과 김해, 울산 지역의 수요자들까지도 관심을 두는 지역이다.특히 최근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고, 부산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하면서 일광신도시가 해운대구를 잇는 신흥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조성되는 B1블록은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기장IC를 통하면 서면과 동래, 해운대 뿐만 아니라 부산~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울산과 포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2월, 부산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하면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됐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물론,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일광해수욕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자연 환경도 눈길을 끈다. 일광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인근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낮아 동해 바다의 영구적 조망이 가능하다.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해운대신도시와 입지 여건과 자연 환경이 비슷해 갈아타기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조성된 지 20년을 넘긴 해운대신도시는 대부분 아파트들이 지은지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매년 크게 상승하고 있어 입지가 비슷한 일광신도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일광신도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청약하려는 민영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적 별 예치기준 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경우 ▲전용면적 102㎡ 이하 6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1000만원 ▲전용면적 135㎡ 초과 1500만원의 예치금을 입주자 모집 공고 당일까지 납입하면 된다.‘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뉴스터치] 융합건설, 용인에 전원주택 18필지 분양
사회 전국 2018.04.11 10:05:21융합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646번지 일원에 그린카운티 전원주택 단지 18필지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필지들은 현재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로 토목공사와 견본주택 공사를 시작했다. 모든 필지에서 한터(대대) 저수지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 뒤편으로는 금호 아시아나CC 서코스 일부 홀을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마을버스 정류장과 대중교통 버스 정류장이 있어 용인 시내로의 접근이 상당히 쉽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격은 토지와 주택을 포함해 3억원 중반”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336-4005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분양전환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4.11 09:39:58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고심이 깊어지면서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계속해서 오르는 전세금을 보면 당장 집을 구입하고 싶다. 하지만 목돈 마련이 여유치 않다. 대출 역시 규제강화로 인해 어려운 실정이다. 여기에 급속도로 변하는 부동산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합리적인 수요자들은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는 낮은 초기비용으로 목돈마련 부담이 적고, 5~10년 거주 후에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 대부분이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인 만큼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경기의 흐름과 정책의 방향에 크게 흔들림이 없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화성 남양뉴타운에 위치한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양뉴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남양도시개발구역으로 화성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다. 친환경도시 개발을 목표로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남동측 바로 앞에는 16만㎡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없는 공원 조성으로 조경률이 50%에 달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현재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