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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5.10 18:45:36동원개발(013120)이 11일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앞에 중심상업시설과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있어 도보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광해수욕장도 인접해 동해 조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별로는 ▲96㎡ 408가구 ▲104㎡ 504가구 ▲159㎡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혁신 평면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96㎡ 주택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을 극대화했고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도 우수하다. 전용면적 104㎡ 주택형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5bay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거실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수요자가 평면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배치되는 전용면적 159㎡ 주택형은 1층 아래 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광신도시는 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102㎡ 이하 6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1,000만원 ▲전용면적 135㎡ 초과 1,500만원의 예치금을 입주자 모집 공고일 전까지 내면 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당해), 18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미분양 ‘0’(제로) 오산시, 인기 이유는?
사회 사회이슈 2018.05.10 16:04:34경기도 오산시가 4개월 연속으로 미분양 물량 ‘0’을 기록하며 미분양 청정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온나라부동산포털의 미분양주택현황을 살펴본 결과, 오산시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부터 3월 현재까지 미분양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를 봐도 현재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은 극히 드물다. 18년 3월 현재 경기도 전체의 미분양 물량은 7,422가구에 달한다. 그러나 성남, 과천, 광명 등 주요 인기지역만이 미분양 물량이 없는 상황인 것을 보면, 오산시의 미분양 제로 행진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일각에서는 오산시의 인기 이유를 인근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오산시로 수요자들이 발길을 돌렸다는 것이다. 현재 동탄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화성시의 미분양 물량은 600여 가구 수준이다.청계동 전용 84㎡ 전셋값은 최소 3억원에서 3억2000만원 선이다. 반면 오산에서 지난해 입주를 마친 내삼미동 세교신도시호반베르디움의 전용 84㎡타입 매매가는 3억3500만원(3월, 13층)이다. 동탄2신도시 전세값에 조금만 더하면 오산세교신도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오산시가 최근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동탄신도시의 입주 수요가 옮겨온 측면이 확실히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으면서도 생활권 공유는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 오산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산시에서는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교지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산세교1택지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96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67㎡ 94세대, 77㎡ 181세대, 84㎡ 321세대로 전 세대 4베이 중소형으로 설계됐다.단지가 위치한 B8블록은 교통·학군·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 완벽하게 갖춘 All(올)세권 입지로 세교1지구에서는 가장 노른자 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산대역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해 서울, 수원, 평택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사당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이 위치하며, 북오산IC, 경기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오는 5월 말 분양에 나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현장 인근(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5.10 14:49:17우미건설이 11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투시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이며 총 1016가구 규모다. 전 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해 일부세대 저층부 테라스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강점이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클럽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운동초·중교, 상당고교를 비롯하여 상당초교,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의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과 함께 동남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 3순환로(공사중) 및 단재로(확장추진) 등을 통하여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 등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토 여건도 갖춰있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와 테마조경 등 공원 같은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세대와 주요 공용시설에 맑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청정공기 급배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6월 4~7일까지 4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위치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서동탄 써밋 프라움’ 분양 본격 돌입!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사회 사회이슈 2018.05.10 09:59:38태남건설의 ‘서동탄 써밋 프라움’이 오는 11일(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함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역세권 입지와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내재된 오피스텔로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우수한 교통환경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주거활동을 돕는다. 또한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최근 ‘혼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러한 장점을 갖춘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가치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쾌속 교통망 수혜도 기대된다.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이 바로 그것이다.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 급행열차 운행횟수를 기존 1일 34회에서 68회로 2배 확대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급행열차의 종착지는 안양, 수원, 병점, 오산 등 주요 도시로 한정돼 있으며 해당 계획이 시행되면 천안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 단축된다.‘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맞닿아 있는 만큼 수도권 급행 전철의 최대 수혜지로서 높은 미래가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 뿐만이 아니다.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동탄신도시 트램은 수원~망포~동탄~오산 등 1단계 노선과 병점~동탄2신도시 등 2단계 노선 총 33.88km 규모다. 올해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램은 도로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로 교통량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 이처럼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역세권을 넘어선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적의 교통망을 중심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오는 11일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실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투자가치를 지닌 상품을 눈 여겨 본 이들이라면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7-1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규모로 오피스텔 792실, 상가 27실로 구성된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UP’..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서동탄 써밋 프라움’이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병점동은 대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일단 축구장 5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행정복합타운’이 눈길을 끈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점행정복합타운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삼성전자 나노시티’로 불리는 화성ㆍ기흥캠퍼스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주변에는 협력업체를 포함, 2만여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에는 IT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이밖에 화성 기아자동차, 화성향남 제약산업단지 등 제조업 종사자의 수요도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ㆍ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개방감 ‘활짝’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1.5룸, 판상형 2Bay(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2.95m의 높은 층고로 면적 대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는 소형 평면에서도 아파트 같은 편리한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태남건설이 시공ㆍ시행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맡았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아파트와 달리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다. 분양보증을 받은 오피스텔은 안전성 확보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이밖에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한편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7-15번지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안정적 수익률 강점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10 09:54:45금리인상 및 대출규제 등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기류에도 불구하고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에 대한 인기가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근로 수요를 독점으로 누릴 수 있는데다 희소성을 갖췄다. 상가 투자에 있어서 공실은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꼽힌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구매력 높은 기업체 관계자들이 주요고객층이어서 상권활성화가 쉽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도심 내 자리잡으면서 입지는 물론 교통까지 우수해 수요 흡수에 유리하다.게다가 지산산업센터 내 상업용지비율은 전체 연면적의 10% 내외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다. 특히 편의점이나 구내식당, 문구점, 커피점 등 업무와 연관되는 업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률도 높게 나타났다. 상가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H지식산업센터 경우 전용 87.12㎡ 1층 상가는 현재 보증금 1억원, 월세 630만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해당 물건의 경우 2009년 분양 당시 ㎡당 약 2000만원대로, 약 10억5400만원을 투자하면 연 7560만원 가량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를 수익률로 환산하면 연 7.92%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4.87%) 3%P 넘는 수치다. 웃돈도 형성 중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에이스테크노타워5차 지상 1층 기준시가는 올 1월 기준 3.3㎡당 890만원대이었던 반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구로래미안 단지 내 상가 1층 시가는 3.3㎡당 633만원에 그쳤다.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개인도 분양 받을 수 있는데다가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공실률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하다”라며 “지식산업센터 주변 교통이 우수하고 유동인구, 고정수요가 풍부한 곳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서광디앤에프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이하 하남 미사 에코큐브)는 연면적 2만 7317.06㎡,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기숙사 154실, 섹션오피스(지식산업센터) 210실, 상가 21개 점포로 구성된다.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미사지구 지식산업센터 개발이 가능한 4개 용지 중 유일하게 아파트에 둘러싸인 자족용지에 위치한다. 인근 아파트 7,800세대와 업무시설 2,800호실의 복합배후수요 확보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상업시설의 최대 단점인 주 5일 상권에서 프리미엄 주7일 상권을 갖췄다. 또한 지상1층으로만 구성하였고, 특화설계로 썬큰광장 및 테라스를 품고 있는 프리미엄 상가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비율도 5.8%에 불과해 독점성도 확보했다.하남 미사 에코큐브는 상일IC 초근접 입지인데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미사강변대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4분거리에 서울역, 강남역, 잠실역, 판교역 4개 노선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위치한다.더불어 신규 교통망 건설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2020년 개통예정)은 강일역과 미사역까지 올해 말 우선 개통되며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 2025년 개통 예정이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의 경우 9000만원대로 주변 오피스 및 오피스텔에 비해 최고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섹션오피스 역시 분양금액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대상업체에 한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편, 하남 미사 에코큐브 섹션오피스와 기숙사는 계약률이 약 70%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하남 미사 에코큐브 상업시설은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317 미사리버에비뉴 3층에 하남 홍보관을 열고 5월 중 분양 예정이며 방문 예약시 사은품도 증정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평택, ‘728실 트리플큐브’ 분양 화제
사회 사회이슈 2018.05.10 09:04:50평택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 2생산라인에 추가로 3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 겹호재로 8.2부동산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여유자금이 평택 부동산 시장으로 계속 흘러 들고 있다. 세계 최대 ‘삼성전자 반도체산업단지’ 완공과 10년 숙원 ‘브레인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LG디지털파크에는 6개 계열사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내년 고덕국제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하면 경제인구 100만이 눈앞이다. 이러한 평택은 송탄역을 중심으로 반경 1-4km 이내에 주요 프로젝트들이 펼쳐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써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투자(100조 원) 호재와 LG디지털파크(60조 원), 브레인시티(2조 5천억 원) 등 천문학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는 “1인가구 인구 유입률이 68.5%에 육박하고, 대형 개발 호재가 많다”면서 “특히 1~2인 가구 수요가 이미 포화 상태인데다 내년으로 예정된 고덕국제신도시 입주까지 더하면 2020년엔 평택시 인구가 86만 여명으로 무려 180%나 늘어날 예정으로 평택 오피스텔 시장은 ‘임대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최중심부에 ‘트리플큐브’가 들어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개 동으로 이루어질 ‘트리플큐브’는 14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특화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브런치카페 △셀프세차코너 △미팅룸 △코인세탁실 △하늘정원 △옥상캠핑 & 바비큐장 △컨시어지서비스 △라이프케어서비스 △여성안심서비스 △비즈니스서비스 △카쉐어링 △자전거 대여소 운영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으로 규모 및 서비스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트리플큐브’는 송탄역이 도보로 1분 거리이며, SRT 지제역 역시 두 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지난해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1분으로 30분대 강남 진입도 가능한 상태다.‘트리플큐브’는 풀옵션, 풀빌트인, 풀퍼니쳐 시스템에 전 세대 발코니 타입으로 1.5룸 분리형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화성산업, 파주아파트 수분양자 중도금대출 일부 채무보증
증권 2018.05.09 13:48:15화성산업(002460)은 9일 ‘파주운정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분양받은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 2,250억원 중 262억5,0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한다고 공시했다. 보증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7.53%,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상환시까지다./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11일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5.09 11:07:33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도시공원으로 둘러싸인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최고 46층 2,355가구 규모의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투시도)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46층 14개 동의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어 그 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 옆에는 도시공원, 대형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근처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있고 의료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2,355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층에는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가구별 창고가 제공되고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등 다양한 특화 구조가 도입된다. 전용 84㎡의 경우 일부 타입에는 4베이·4룸 구조가 적용된다. 최첨단 기술로 생활 편의와 보안을 높여주는 장치들도 설치된다. 각 가구 내부에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화상통화,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동 현관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의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에 전달되는 비상벨 설비, 무인경비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상업시설의 주차장은 분리된다. 그 밖에 대기전력 차단 및 온도와 조명제어가 가능하고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어,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 거치대인 스마트 키친 시스템,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월패드에서 방문자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비상호출 기능이 있고 야간에 LED센서 조명이 점등되는 스마트 욕실 비상벨 등도 적용된다. 단지의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이 갖춰진다. 그 밖에 푸른도서관, 텃밭까지 갖춰진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8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나도 몇 억 벌어보자" 로또 아파트 광풍 몰아친 그 후
부동산 주택 2018.05.09 09:51:56최근 인기지역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청약통장 가입자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결제원의 청약통장 가입자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총 2,346만5,285명으로 전월 대비 20만2,060명 증가했다. 2015년 9월부터 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의 가입이 중단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신규 가입이 일원화되면서 2015년 10월 한 달 간 23만8,825명 증가한 후 최다 월별 가입자를 기록했다. 기존 청약통장의 기능을 모두 합쳐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3월 말 기준 2,151만8,980명으로, 한 달 만에 21만2,757명 증가했다. 2016년 3월(15만8,374명)과 지난해 3월(17만9,379명) 등 예년에 비해서도 증가폭이 크다.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545만2,073명으로 전월 대비 4만9,268명 증가했고, 인천·경기가 665만276명으로 7만6,646명, 5대 광역시가 443만7,550명으로 4만4,544명 각각 늘었다. 이처럼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은 새 아파트 청약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방법으로 가장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양도소득세 중과, 재건축 규제 등 여파로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도 약세로 돌아서자 청약시장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서울과 과천 등지의 분양가를 통제해 높은 시세차익이 가능한 ‘로또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청약 상품의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은 “기존 주택들은 가격이 단기간에 많이 올라 매수가 부담스러운 반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시세차익이 보장된다는 점이 청약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부장은 “연초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를 비롯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분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씩 낮게 책정되면서 청약 심리를 자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의 1순위 청약 자격을 무주택 세대주로 강화하고, 청약 가점제 대상 확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규제를 취한 것도 오히려 무주택자들의 당첨확률을 높여 청약시장으로 몰리게 한 요인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신규 가입이 중단된 청약저축과 예·부금 가입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중대형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고액 통장 가입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85㎡ 중소형 아파트가 100% 가점제로 공급되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사람들이 추첨제 물량이 있는 중대형 청약통장으로 갈아탄 영향이다./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
시티건설, 친환경 품은 분양전환공공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사회 사회이슈 2018.05.08 14:57:48시티건설이 남양뉴타운에 분양전환공공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를 분양 중이다.최근 합리적인 수요자들은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두고 있다.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는 낮은 초기비용으로 목돈마련 부담이 적고, 5~10년 거주 후에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 대부분이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인 만큼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경기의 흐름과 정책의 방향에 크게 흔들림이 없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화성 남양뉴타운에 위치한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양뉴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남양도시개발구역으로 화성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다. 친환경도시 개발을 목표로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남동측 바로 앞에는 16만㎡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없는 공원 조성으로 조경률이 50%에 달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현재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 고덕 지구 마지막 주자 '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07 17:46:41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을 앞두고 이달로 앞당긴 분양 일정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 청약 시스템 개편으로 잠시 중단됐던 모델하우스 오픈도 재개된다. 특히 고덕 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고덕 자이의 분양가에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서 전국 4곳 2,680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도 11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일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은계지구 A2블록에 짓는 시흥은계 A2블록 공공실버(영구임대)는 전용 23㎡ 총 190가구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물치강선지구 1블록에 들어설 국민임대주택 양양물치강선 LH천년나무도 이날 청약 접수한다. 전용 29~46㎡ 총 178가구다.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릉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화성봉담2 S1블록(공공임대리츠)과 부산정관 A4블록(행복주택) 등 2곳은 10일 청약을 받는다. 잠시 휴식기를 거친 새 모델하우스는 11일 일제히 문을 연다. 고덕 지구의 마지막 주자인 고덕 자이는 GS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1,82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단지 안에 고일초, 주변에 한영중과 한영고, 한영외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처음 선보이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도 모델하우스를 연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규모로 전용 24~84㎡ 총 308세대 중 174세대는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단지, 의왕 더샵 캐슬,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 5곳이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지방에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청주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민간임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부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등 4곳이 새로 문을 연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로또 아파트' vs 올해 44%는 청약 미달… 아파트 분양 양극화 심화
부동산 주택 2018.05.07 15:21:40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는 최고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절반 가량의 아파트 분양단지는 미달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청약 시장이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는 총 128개 단지로, 이 가운데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단지는 41.4%인 53곳에 불과했다. 2순위에서 마감된 곳은 18개 단지(14.1%)였다. 44.5%인 57개 단지는 2순위에서도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모해 청약이 최종 미달했다. 1·2순위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한 아파트 분양 단지가 거의 절반 가량에 이르지만 분양가가 싸고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는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의 ‘하남 포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2,096가구(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에 총 5만5,110명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6.3대 1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80만원 선으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억원대의 시사 차익이 예상돼 ‘10만 청약설’이 나돌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경우 정부가 직접 위장전입 직권 조사에 나서는 등 초유의 단속을 펼쳤으나 3만1,000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 또 정부 청사 이전 등의 호재가 있는 세종시는 ‘청약 불패’ 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지방에서도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싼 단지는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 1월 삼호가 대구시 중구에서 분양한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은 전용면적 84.86㎡ 70가구 모집에 4만6,853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무려 669.3대 1에 이른다. 지난달 4일 분양한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자이’도 251가구 모집에 4만3,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도 647가구 일반분양에 총 4만1,024명이 청약했다. 반면 아파트 공급이 과잉이거나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곳은 수도권이라도 청약 미달이 줄을 잇고 있다. 올초 경기 김포시에서 분양된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 2단지와 동일스위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등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인근 지역에 신규 분양 물량이 많아 지역 청약 통장을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 공급과잉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경기 평택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경남 창원, 미분양이 늘고 있는 충북 청주 등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청약 미달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규제가 심화하면서 시세차익이 가능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려드는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인근 지역에 미분양이 많거나 분양가가 높은 단지에는 청약자들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분양 스타트, 수원 호매실지구 오피스텔 ‘동광뷰엘’ 모델하우스 관심 끌어
사회 사회이슈 2018.05.04 09:54:19분양을 시작한 수원 호매실지구 오피스텔 ‘동광뷰엘’의 모델하우스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모델하우스를 찾은 싱글 또는 부부 등 1~2인 가구 중심의 내방객들은 와이드 복층 구조를 활용한 넓은 실사용 면적과 드레스룸 적용 등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실내는 약 92%(호매실 기준)가 33㎡(구 10형) 이하의 원룸, 와이드 복층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드레스룸이 설치돼 있다. 와이드 혁신 복층 설계와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상품성도 크게 높였다.또한 계단을 활용한 수납공간, 드럼세탁기, 드레스룸 등 아파트급 빌트인 공간과 서비스면적으로 공간의 활용도와 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개방감을 더해주는 전용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급증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옥상공간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동광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13-1, 2번지에서 선보인 동광뷰엘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7㎡ 총 5개 타입 333실로 구성됐다.상가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금융기관과 대형마트, 여성병원, 관공서 시설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오피스텔은 호매실역을 통해 향후 강남 접근성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신분당선 연장선(계획 중) 호매실역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호매실역 외에도 강남과 통하는 봉담~과천 고속도로, 구로방향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사업지인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인구 약 5만2000여 명, 약 2만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으로 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입주 중이다. 수원 당수 공공택지지구 약7,600세대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서수원권 내 약2만8000세대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또한 약 53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수원산업단지가 인접(반경 약5km)해 있으며,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조성 예정인 수원R&D사이언스파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재학생 및 교수 포함 약 970여 명의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와 재학생 약 5,300여 명의 수원여대가 근접(반경 약 2.5km) 통학권에 있다.동광뷰엘 사업 시행주체인 ㈜도화개발, ㈜라이프테크 관계자는 “최대 10년간 월 60만원 확정임대료 지급과 임대보장증서를 발행해 공실 걱정 없이 장기간 임대수익을 보장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 가능하다”며 “여기에 전문임대 관리업체를 통한 각종 정산 및 건물 유지보수 조건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동광뷰엘은 현재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74-5에 위치해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신분당선 수혜 기대.합리적 분양가까지…‘수원 커낼파크 아파텔’ 아파텔 5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04 09:42:16강남과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노선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보증수표다. 서울 중심 오피스촌이자 부촌인 강남과 이어지면 출퇴근을 위한 주택수요가 확대되고 강남에 집약된 상업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신분당선을 예로 들자면 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아파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직접적인 수혜단지인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물론이고 이달 개통을 앞둔 분당 미금역 일대도 시세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이다.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미금역 인근의 금곡동 아파트값은 4월 중순 3.3㎡당 2162만원으로 작년 12월 1924만원과 비교할 때 불과 4개월여 만에 3.3㎡ 당 238만원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가운데 신분당선 수혜를 이어갈 만한 곳으로 수원 호매실지구가 손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가 이웃 동네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반면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틈새투자처 대접을 받고 있어서다.대표적으로 수원 호매실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한 아파텔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가 있다. 이 곳은 호매실지구에서도 특급입지임에도 불구하고 3.3㎡ 당 600만원대로 분양가 메리트를 갖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 곳의 분양가는 광교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의 절반수준이다.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의 입지로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쉬워질 것으로 보이며 수원-광명, 과천-봉담 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하기 쉽다. 이 곳은 계약면적 73, 79, 82, 89㎡ 주거용 오피스텔 총 168실로 구성되어 있고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어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단지가 될 전망이다. 공간활용이 잘 갖춰있다는 점도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전 세대 복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옥상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여기에 주거입지로 가장 중요한 내부에서 외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형 창문을 가지고 있으며, 호매실 지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아파텔 인근으로 동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예정) 등 행정타운이 있으며 홈플러스, 로드샵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1~2인 가구의 거주환경으로 우수한 편이다. 또 커낼파크 바로 앞에 65,000㎡ 규모의 대형 수변공원인 어울림공원이 있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울림공원에는 1,400㎡ 규모의 애견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들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주거 메리트를 높여준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아파텔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권선구청행정타운, 수원산업단지 등 풍부하고 다양한 수요층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대학생들도 주요 임차인으로 꼽을 수 있다.한편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의 아파텔과 상업시설 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1에 위치해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 도심 ‘직주근접’ 아파트 영등포 중흥S-클래스 5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5.04 09:25:30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 영등포 중흥S-클래스가 공급된다. 중흥건설은 계열사 중흥토건이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번지 일대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174가구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가까워 여의도,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2020년 개통 목표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는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상업시설들이 있다. 주변에 초·중·고교가 있고 목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배치가 적용된다. 전용 84㎡B 타입은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3월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서울 첫 정비사업 아파트인 영등포 중흥S-클래스에 이어 지난해 9월 강동구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서 올해는 1조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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