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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 영풍 지분 전량 매도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16:36:37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000670)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고려아연과 영풍 간 동업 관계가 사실상 끝나면서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보유 중이던 영풍 주식 1723주 전량을 주당 36만 6424원에 장내 매도했다. 작은 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도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영풍 주식 1만4637주를 주당 38만 9238원에 팔았다. 이로써 최 씨 일가의 영풍 지분은 0으로 동업 관계가 사실상 종료됐다. 최윤범 회장 일가는 지난달 23일부터 영풍 주식을 40만 원대에 대거 팔기 시작했다. 당시 30만 원선이던 영풍의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급등했다. 최윤범 회장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영풍 지분 총 4만235주를 팔았으며 최창영 명예회장은 7만6299주를 모두 털어냈다. 매도액은 주당 30~40만 원이다. 한편, 이날 고려아연 본부장급 임원 6명은 영풍·MBK와 고려아연 등 양측의 공개매수가 진행되던 시기 고려아연 주식 10~50주씩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1.35%↓)
증권 News봇 2024.10.25 15:00:242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p(-0.04%) 하락한 2579.9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53%), 음식료품업(-1.56%), 화학업(-1.45%)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62%), 금융업(+1.89%), 의료정밀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639억, 기관은 8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84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9.01% 오른 765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003160)(+16.23%), 고려아연(010130)(+10.1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2우B(001527)(-11.66%), 삼성제약(001360)(-10.35%), 국동(005320)(-8.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71개, 상승종목은 22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한규 "고려아연, 의원들에게 우호적 질문 부탁" 폭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25 14:49:39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010130) 쪽에서 저에게 접촉해 우호적인 질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에게 “저는 고려아연 측의 부탁을 듣지 않았다”며 “최씨 일가, 장씨 일가 두 집안 싸움 아니냐, 왜 국회의원에게 부탁해 유리한 질의를 해달라고 하느냐”며 질타했다. 박 사장은 “그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고려아연의 국가핵심기술 신청 시점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국가 핵심기술로 신청한다고 하는데 왜 예전에는 신청하지 않다가 지금 하는 것인가”라며 보통 국가 핵심 기술은 중요하면 인수합병(M&A)이 없더라도 신청을 한다"고 물었다. 그러면서 "두 재벌가 중 누가 경영권을 갖느냐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영풍·MBK 연합의 공개매수가 발표된 직후 산업통상자원부에 하이니켈 전구체 가공 특허기술의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신청했다. 박 사장은 “우리 회사의 이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을 방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중 주식 잇따라 장내 매수[시그널]
증권 IB&Deal 2024.10.25 14:21:30고려아연(010130) 다수 임원들이 최근 영풍·MBK파트너스와 사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벌어지던 중 주식을 장내에서 잇따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본부장급 인사 5명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주당 70만 원 안팎에서 회사 주식을 총 118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액수로 따지면 약 8000만 원 수준이다. 공시 의무가 없는 다른 임직원들도 비슷한 기간 고려아연 주식을 직접 장내 취득했을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이들이 주식을 장내 취득하던 시기는 영풍·MBK와 고려아연 등 양측의 공개매수가 한꺼번에 진행되던 때였다. 영풍·MBK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주당 83만 원, 사측은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9만 원에 각각 공개매수를 실시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영풍·MBK의 추가 지분 확보를 조금이라도 저지하기 위해 장내 매수에 나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가 최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고려아연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펼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이들의 주식 매수는 사측에 '충성심'을 표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해석과 함께 공개매수 기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전일대비 10.11% 오른 125만3000원을 기록했다. 공개매수가 모두 종료됐지만 양측이 의결권 추가 확보를 위해 장내매수 경쟁을 시작한데다 시장에 남은 유통물량이 얼마 없다는 관측이 영향을 줬다. 이에 따라 당시 주식을 사들인 임직원들은 단기간 내 적잖은 평가 차익을 얻은 셈이 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고려아연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풍력 산업 업황 개선 기대…씨에스윈드 순매수 1위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14:06:42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씨에스윈드(112610), 고려아연(010130), 한미사이언스(008930), 삼성전자(0059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씨에스윈드다. 씨에스윈드는 내년부터 풍력 산업의 주가 상승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던 고금리와 높은 원자재 가격 문제가 해소되고 신규 풍력발전 수요의 증가로 설치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씨에스윈드의 3분기 매출액 74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늘고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같은 기간 118.3%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안 연구원은 “사업부별 이익 기여도는 해상풍력 부문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며 하부 구조물의 단가 인상 효과와 프로젝트들의 공사 진행률 상승 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또 “이와 함께 타워의 견조한 이익 흐름 유지 및 베어링의 이익 증가 등으로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매수 2위는 고려아연이다. 고려아연 이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연합이 또 다시 지분 경쟁이 불붙을 것이란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는 29.17%까지 오르기도했다.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 확보를 위한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연합은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향후 고려아연이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순매수 3위는 한미사이언스가 차지했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한미약품(128940)은 전날 장 마감 후 12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기타 비상무이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이 올라간다. 또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신규 한미약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총도 한미약품 임시주총에 앞서 다음달 28일 열린다. 주총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회장 3자 연합과 임종윤·종훈 형제 연합 간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었다. 전일 순매수는 삼성전자, 서진시스템(178320), 펩트론(08701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알테오젠(196170), YBM넷(057030), LIG넥스원(079550)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1%↑)
증권 News봇 2024.10.25 12:30:122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81p(+0.34%) 상승한 2589.84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4.12%), 금융업(+1.92%), 의약품업(+1.42%)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25%), 음식료품업(-1.18%), 전기가스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78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574억, 기관은 1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9.85% 오른 77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항공(091810)(+13.78%), 고려아연(010130)(+13.5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동(005320)(-13.03%), 동양2우B(001527)(-11.19%), 삼성제약(001360)(-10.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4개, 하락종목은 5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92.96, 상승세(▲11.93, +0.46%) 지속
증권 News봇 2024.10.25 12:00:22코스피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3p(+0.46%) 오른 2592.96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5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46억, 기관은 1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4.33%), 금융업(+2.29%), 의약품업(+1.1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1.74%), 전기가스업(-1.33%), 음식료품업(-1.1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9.85% 오른 77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항공(091810)(+15.07%), 고려아연(010130)(+14.0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양2우B(001527)(-11.19%), 삼성제약(001360)(-10.41%), 대원화성(024890)(-6.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3개, 하락종목은 5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14%↑)
증권 News봇 2024.10.25 12:00:17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8p(+0.41%) 상승한 2591.5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51%), 금융업(+2.30%), 의약품업(+1.1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66%), 전기가스업(-1.33%), 음식료품업(-1.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5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46억, 기관은 1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9.85% 오른 77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항공(091810)(+15.07%), 고려아연(010130)(+11.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2우B(001527)(-11.19%), 삼성제약(001360)(-10.41%), 국동(005320)(-7.1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4개, 하락종목은 5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SK하닉·KB금융 호실적에 코스피 2600선 '바짝'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11:33:1425일 코스피가 호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와 KB금융의 상승세에 힘입어 2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39포인트(0.17%) 오른 2585.4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6.41포인트(0.64%) 오른 297.44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20억 원, 250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48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3300원(1.66%) 오른 20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이틀 상승세로 ‘20만닉스’를 탈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1.06% 내린 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4% 내린 5만 59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KB금융은 8.15% 오른 10만 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한때 11.48%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날 K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작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1조 61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아울러 내년부터 13%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초과하는 잉여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밸류업 공시도 발표했다. 이에 신한지주(4.81%), 하나금융지주(3.91%), 삼성화재(1.30%) 등 금융주도 일제히 강세다. 간밤에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21%대 급등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0.62%), 포스코퓨처엠(-0.86%), LG화학(-0.91%), 삼성SDI(-0.76%) 등 2차전지주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현대차(-1.53%), LG전자(-4.32%)도 하락세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은 10.02% 오른 12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이틀 급등세로 시가총액 10위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주당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로 등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자체에 돈이 많이 들어오지 않다 보니 국내 증시가 실적 쇼크를 낸 기업들엔 이전 실적 시즌보다 형벌을 가혹하게 내리는 분위기”라며 “실적 발표를 한 기업 및 업종 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6.23포인트(0.85%) 내린 728.2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4억 원, 31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743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0.84%), 삼천당제약(0.40%), 파마리서치(1.31%) 등이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1.44%), HLB(-1.98%), 리가켐바이오(-2.06%) 등은 내리고 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3%↓)
증권 News봇 2024.10.25 10:00:0825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36p(+0.67%) 상승한 2598.3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5.83%), 금융업(+2.24%), 운수장비업(+0.70%)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20%), 건설업(-1.07%), 음식료품업(-1.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8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64억, 기관은 1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1.92% 오른 723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산업(025560)(+19.88%), 고려아연(010130)(+17.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제약(001360)(-10.94%), 동양2우B(001527)(-10.8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8.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23개, 하락종목은 5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고려아연, '이번엔 장내매수 경쟁' 25% 폭등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09:41:24고려아연 주가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연합이 또 다시 지분 경쟁이 불붙을 것이란 기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한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5.22% 오른 14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향후 고려아연이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49%↑)
증권 News봇 2024.10.25 09:30:07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76p(+1.11%) 상승한 2609.79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9.97%), 금융업(+2.75%), 전기전자업(+0.79%)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0.72%), 섬유의복업(-0.43%), 종이목재업(-0.4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53억, 기관은 1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고려아연(010130)이 28.21% 오른 1,459,000원을 기록 중이고, 삼화전기(009470)(+13.04%), 덕양산업(024900)(+12.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제약(001360)(-13.12%), 동양2우B(001527)(-10.13%),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39개, 하락종목은 3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자사주 소각에, 고려아연 분쟁에…“코스피200 리밸런싱 유의”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06:00:00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 자본시장의 연이은 대형 이슈로 올 12월 국내 대표지수 ‘코스피200’의 정기 변동이 예상보다 크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200은 추종 자금만 8조 원이 넘는다. 자사주 매입 등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수록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추종 펀드의 리밸런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있다. 정기 변경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뤄진다. 주로 종목 편·출입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올해는 밸류업과 함께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합병·분할, 경영권 확보 경쟁 등이 대거 발생한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비교적 크게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를 유동 주식 가중 시가총액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유동 주식만으로 시가총액을 구한 뒤 구성 종목 비중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유동 주식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정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나 자사주 등을 제외한 주식을 말한다. 유동 주식 비율이 높을수록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추종하는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밸류업 시행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이 대량으로 이뤄진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발생하는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났다. 가령 자사주 매입에 나선 메리츠금융지주(138040)·엔씨소프트(036570)·한화(000880)·신세계(00417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자사주를 소각한 네이버(NAVER(03542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 합병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이 감소한 SK네트웍스(001740)도 유동 주식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011170)과 금양(001570)은 대주주 지분이 늘어나 해당 비율이 감소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매수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고려아연도 유동 주식 비율이 대폭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9월 경영권 분쟁 이전 고려아연이 유동 주식 비율은 52%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특별관계인 관계가 해소됐으나 해당 사유가 ‘경영권 영향’인 만큼 영풍 측 지분을 유동 주식으로 분류하지 않을 수 있는 데다 공개매수까지 마무리되면 남은 유동 주식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고려아연의 유동 주식 비율이 줄면서 지수 내 비중도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유동 주식 비율이 수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이노베이션은 11월 20일 합병 신주 5529만 9186주가 신규상장되면서 시총이 늘어나지만 이후 거래소 정기 변경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비중을 고려해 유동 주식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입장에서는 시총 증가분을 매입했다가 연말 다시 조정하는 등 리밸런싱을 반복하면서 펀드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거래소가 정성 평가를 통해 12월 정기 변경 이전에 수시 변경에 나설 수 있냐는 관측이다. 전균 삼성증권 팀장은 “주가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유동 주식 비율 조정은 관심이 많지 않아 대응하기 어렵다”며 “종목 편·출입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유동 주식 비율 조정에 따른 리밸런싱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분쟁에 시장 대표지수도 흔들…“리밸런싱 충격 유의해야”
증권 국내증시 2024.10.24 17:55:12밸류업,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 자본시장에 대형 이슈가 이어지면서 추종 자금만 8조 원이 넘는 국내 대표지수 ‘코스피200’의 정기 변동이 예상보다 크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사주 매입 등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수록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추종 펀드의 리밸런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있다. 정기 변경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뤄진다. 주로 종목 편·출입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올해는 밸류업과 함께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합병·분할, 경영권 확보 경쟁 등이 대거 발생한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비교적 크게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를 유동 주식 가중 시가총액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유동 주식만으로 시가총액을 구한 뒤 구성 종목 비중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유동 주식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정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나 자사주 등을 제외한 주식을 말한다. 유동 주식 비율이 높을수록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추종하는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밸류업 시행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이 대량으로 이뤄진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발생하는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났다. 가령 자사주 매입에 나선 메리츠금융지주(138040)·엔씨소프트(036570)·한화(000880)·신세계(00417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자사주를 소각한 네이버(NAVER(03542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 합병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이 감소한 SK네트웍스(001740)도 유동 주식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011170)과 금양(001570)은 대주주 지분이 늘어나 해당 비율이 감소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매수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고려아연도 유동 주식 비율이 대폭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9월 경영권 분쟁 이전 고려아연이 유동 주식 비율은 52%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특별관계인 관계가 해소됐으나 해당 사유가 ‘경영권 영향’인 만큼 영풍 측 지분을 유동 주식으로 분류하지 않을 수 있는 데다 공개매수까지 마무리되면 남은 유동 주식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고려아연의 유동 주식 비율이 줄면서 지수 내 비중도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유동 주식 비율이 수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이노베이션은 11월 20일 합병 신주 5529만 9186주가 신규상장되면서 시총이 늘어나지만 이후 거래소 정기 변경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비중을 고려해 유동 주식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입장에서는 시총 증가분을 매입했다가 연말 다시 조정하는 등 리밸런싱을 반복하면서 펀드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거래소가 정성 평가를 통해 12월 정기 변경 이전에 수시 변경에 나설 수 있냐는 관측이다. 전균 삼성증권 팀장은 “주가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유동 주식 비율 조정은 관심이 많지 않아 대응하기 어렵다”며 “종목 편·출입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유동 주식 비율 조정에 따른 리밸런싱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코스피, 2580대 장 종료…"美 증시 하락에 연동"[마감 시황]
증권 국내증시 2024.10.24 16:41:36코스피가 24일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2580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을 받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72%) 내린 2581.0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7.93포인트(0.31%) 내린 2591.69로 출발해 장중 약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076억 원, 기관은 5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291억 원의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에서도 4404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모두 하락하며 조정받으면서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형태가 나타났다"며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전 중 발표된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이 외국인 투자 심리 약세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장 전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는 2200원(1.12%) 오른 19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3% 넘게 상승해 '20만닉스'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지키지 못했다. 반면 전날 2% 넘게 올랐던 삼성전자(005930)는 4.23% 급락한 5만6600원에 마감하며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만 64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차는 장중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리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5.19% 급락했다. 기아(000270)(-2.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0%), KB금융(105560)(-1.17%)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87%), 현대모비스(012330)(1.42%), 메리츠금융지주(138040)(1.65%)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010130)은 공개매수 종료 이후에도 지분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가격제한폭인 29.91% 올라 113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 됐다. 업종별로는 보험(-2.05%), 전기전자(-2.05%), 운수장비(-1.77%), 의료정밀(-1.05%), 증권(-0.62%), 의약품(-0.62%) 등이 내렸다. 반면 철강금속(8.10%), 전기가스업(3.16%), 통신업(1.49%), 음식료품(0.48%), 비금속광물(0.36%)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0포인트(1.42%) 내린 734.5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9포인트(0.33%) 내린 742.70로 출발해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47억 원을, 기관은 924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66억 원을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3.45%), 에코프로(086520)(-2.50%), HLB(028300)(-3.82%), 엔켐(348370)(-2.02%), 클래시스(214150)(-9.41%), 삼천당제약(000250)(-3.20%), 리노공업(058470)(-3.83%)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경민 연구원은 "테슬라가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지만, 매출 증가가 아닌 배터리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 때문이어서 국내 이차전지주에 마냥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알테오젠(196170)(-0.39%), 리가켐바이오(141080)(2.42%), 파마리서치(214450)(1.32%), 실리콘투(257720)(1.47%)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6268억 원, 5조6465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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