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23일 아동·청소년 공동생활 가정인 그룹홈 53곳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학업용 PC 53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C 본체와 모니터·키보드·마우스 등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했다.
김민수 일주재단 이사장은 “이번 PC 지원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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