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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대 손잡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뭐하나?’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해 보안 강화

AI 개발 全과정서 기술 한계 보완 목표

김병훈(오른쪽)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과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 교수가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만나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가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전문 산학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AI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AI 개발 전 과정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 연구센터는 AI 에이전트 보안 강화 기술,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 등 안전한 AI 생태계를 만드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또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운영의 전 과정에 보안 체계를 적용한 ‘머신러닝 특화 보안 운영(MLSecOps)’ 모델을 확립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AI 모델 전파 및 운영 과정에서도 침입 탐지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은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홍 교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펠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올 해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상했다. LG전자에서는 임효준 CTO 부문 차세대컴퓨팅연구소장이 연구 과제를 점검 및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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