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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속 한약 먹어볼래?…APEC 기간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

한의협, 10월 27일~11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선덕광장서

야외부스 운영…한의학 우수성 홍보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경상북도한의사회, 경주시한의사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K-한의 헬스케어관’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선덕광장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 마련됐다. 사진 제공=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빈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자 ‘K-한의 헬스케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의협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경상북도한의사회, 경주시한의사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K-한의 헬스케어관’은 다음달 1일까지 엿새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선덕광장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현준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부회장이 초음파를 이용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부스 방문객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한의사협회




부스에서는 홍보 영상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의학을 널리 홍보하고, 각 국 정상을 비롯한 외빈과 방문객들이 침, 뜸, 약침 치료, 추나요법 등 다양한 시술과 한약 처방을 체험하는 데 방점을 뒀다. 초음파 같은 진단장비와 추나 테이블 등 치료장비를 접목해 현대화된 한의학 진단과 치료법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호섭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의무이사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류 붐과 맞물려 한의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 국의 정상과 외빈은 물론 기자단과 관계자들에게 한의학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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