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국군장병 및 사관생도·후보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항공권을 구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국제선 이코노미·비즈니스 전 노선 최대 20% 할인, 국내선 1만원 할인(편도 5000원)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국군장병 외 동반 2인까지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국군복지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