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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풀리자… 이용자 쑥 늘어난 '이 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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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효과로 '정부24' 앱과 각종 간편결제 앱 사용량이 급증했다.

7일 국내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는 모바일인덱스는 '7월 인기 앱·게임 순위 리포트'를 공개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사용자 수가 많이 늘어난 앱은 안랩의 'V3 모바일 플러스'로 기존 대비 223만명, 29% 증가했다.

그 뒤로는 '정부24' 앱이 198만 명(52%)으로 2위를 기록했고 NH페이(190만명·53%), KB페이(141만명·16%), 경기지역화폐(140만명·53%) 순이었다.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받으면서 정부24를 비롯해 각종 간편결제 앱 사용이 늘었고, 일부 앱에서 설치를 요구하는 백신 앱의 사용률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신규 설치 건수의 경우 금융 분야에서는 NH페이(84만)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KB페이(46만), IBK카드(45만), 신한 SOL페이(44만), 네이버페이(39만) 등으로 나타났다.

쇼핑 앱은 테무(77만), 당근(52만), 쿠팡(46만), 알리익스프레스(40만), 우리동네GS(31만) 순으로 집계됐다. 식음료 앱은 땡겨요(80만), 배달의민족(62만), 쿠팡이츠(53만), 배스킨라빈스(32만), 캐치테이블(27만) 등 순이다.

7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 순위는 로블록스가 231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로얄 매치(139만), 브롤스타즈(133만), 클래시 로얄(127만), 마인크래프트(114만) 등 외국산 게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게임별 매출액 상위권은 리니지M(406억원),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312억원), 라스트워: 서바이벌(293억원), 오딘: 발할라 라이징(221억원), 세븐나이츠 리버스(216억원) 순이었다.

모바일인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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