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25일 시지부, 중구·서구·대덕구지회 회원들이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 고덕면 침수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진흙과 부유물 등 오물제거와 비닐하우스의 폐비닐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 동구지회가 지난 23일 예산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을 비롯, 대전 유성구 지회가 21일과 24일 아산시와 당진군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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