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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SCI "韓 선진시장 재분류 협의, 제기된 이슈 해결돼야 가능"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17p(2.96%) 오른 3,103.6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6.14p(2.06%) 오른 800.93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24일(현지시간)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MSCI는 이날 공개한 2025년 시장 접근성 리뷰 보고서에서 “이러한 (접근성 향상) 조치들이 선진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완전히 운영되는 역외 외환시장의 성과를 재현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MSCI는 “한국증시를 선진시장으로 잠재적으로 재분류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모든 쟁점이 해결되고 시장개혁이 완전히 시행되며 시장 참가자들이 변화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MSCI는 전 세계 증시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프런티어 시장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과 함께 신흥시장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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