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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코리아, ‘리테일 어워즈 아시아 2025’서 ‘올해의 브랜드 스토어’ 수상

- 글로벌 유일 ‘카페&스토어’ 모델… 체험형 리테일 전략 성과 인정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리테일 어워즈 아시아 2025(Retail Asia Awards 2025)’에서 ‘Brand Store of the Year - Korea’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브레빌이 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카페&스토어’ 모델이 실제 운영을 통해 성과를 입증하고, 체험 중심의 리테일 전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레빌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커피를 마시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을 선보였다.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철학인 ‘디자인과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를 공간 전반에 녹여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속 바리스타가 브레빌 커피머신 활용법을 소개하는 ‘에스프레소 마스터 클래스(Dial in Breville)’는 고객이 카페를 찾지 않더라도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스페셜티 로스터리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홈카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은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실질적인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리테일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Brand Store of the Year'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GMG가 Nike 오차드 로드 매장이 나이키 최초로 ‘Swoosh Studio’라는 전용 공간을 도입해 혁신적인 리테일 전략으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시상식은 6월 4일 홍콩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 APAC 프레지던트인 마크 오켈리(Mark O’Kelly)와 한국 이종하 지사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하였다.

브레빌코리아 이종하 지사장은 “한국에서만 운영되는 체험형 매장이 아시아 리테일 무대에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프리미엄 홈카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tail Asia Awards는 Retail Asia 매거진이 주관하며, 아시아 지역 내 혁신적이고 뛰어난 리테일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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