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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라위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애국보훈의 나라 만들 것”

“보훈정책 꼼꼼히 살피고 개선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찬란한 시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나라 위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을 충분히 예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도 국가를 위해 앞장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종반전에 접어든 선거 국면에서 보수진영으로 지지층 재확장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존해계신 애국지사들께 보훈수당을 지급했고, 경기도지사로서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각종 명예수당과 의료비·장례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며 “성남과 경기도를 전국 표준 ‘애국보훈의 도시’로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을 세계 표준 ‘애국보훈의 나라’로 만들어내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국보훈 앞에 진보와 보수, 여야의 경계는 없다. 조국이 나를 기억해줄 것이라는 믿음에 더욱 확실히 응답하겠다”며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수많은 순국선열들이 꿈꾸었던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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