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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고급 두뇌 노린다" AI 전사 키우는 화웨이…트럼프 “이젠 원자력의 시대, 2050년까지 발전용량 4배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화웨이 한국 서울대·KAIST 등 확대 투자… 글로벌 인재 확보

K바이오 R&D 3258억 투자…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삼성 스마트폰 25% 관세 압박…베트남 46% 초고율 관세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화웨이가 한국학생 6천명 장학금 준 이유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인재 쟁탈전: 화웨이가 ICT 인재 부족 상황을 기회로 한국 진출을 확대했다. 둥관 캠퍼스 2만5000명 규모로 글로벌 기술 전사를 키우고 있다.

■ 바이오 R&D 급증: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1분기 325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바이오텍 5사의 투자 증가율은 39.3%로 제약사의 5배에 달했다.

■ 미국 관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마트폰 25% 관세를 예고하며 삼성전자(005930)도 타격을 받았다. 베트남 생산 비중 50% 이상인 상황에서 46% 관세가 부과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기술굴기’ AI 전사 키우는 화웨이…韓 고급 두뇌도 노린다

- 핵심 요약: 화웨이가 광둥성 둥관 시춘캠퍼스에서 약 2만 5000명의 기술 전사를 키우며 글로벌 ICT 인재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2015년부터 시작한 ICT 경진대회를 통해 100여 개국 2000여 대학에서 21만명이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내에서도 서울대·KAIST·한양대·이화여대 등과 ICT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화웨이 ICT 아카데미에 참여하거나 장학금을 받은 국내 학생이 6000명을 넘어섰다.

2. 반도체부터 2차전지까지…해외로 샌 첨단기술 23조

- 핵심 요약: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국가 핵심 산업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약 23조원에 달했다.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가 설치된 2022년 9월부터 이달까지 총 226명을 입건했고 이 중 73명을 구속 기소했다. 같은 기간 환수된 범죄수익은 약 1238억원에 달한다. 검찰은 2020~2024년 5년간 국가적 피해 규모를 약 23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3. 올 1분기 R&D에 3250억 쏟은 K바이오…임상결과에 명운 달렸다

- 핵심 요약: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1분기 총 3258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텍 5사의 R&D 투자는 887억원으로 39.3% 급증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올해 3000억원 R&D 투자를 공언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58.3% 늘어난 266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18.7% 늘어난 553억원, 유한양행은 15.1% 늘어난 517억원을 R&D에 쏟아부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25% 관세경고’ 트럼프, 삼성폰도 콕 찍어…美 공장 건설 ‘노골적 압박’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스마트폰에 대해 25% 이상의 관세를 조만간 적용하겠다고 시사하며 삼성전자에도 비상이 켜졌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베트남은 46%의 초고율 관세가 부과됐다.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 스마트폰에는 현재 기본 관세율인 10%가 부과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국가별 관세율과 미국 정책동향에 맞춰 전 세계 생산 기지를 이용한 생산량 분배 등으로 미국 관세정책에 대처해왔다.

5. 트럼프 “이젠 원자력의 시대”…2050년까지 발전용량 4배로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원전 규제 완화안을 담은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원자로 건설 허가 여부를 18개월 이내 결론내고 2030년까지 10개의 대형 원자로를 착공하며 2050년 원전 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원자력발전 용량을 현재의 100기가와트에서 2050년까지 400기가와트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지원하는 소형원자로 개발사 오클로 주가는 23.0%나 급등했고 미국 우라늄 채굴 회사인 우라늄에너지는 25.0% 치솟았다.

6. 캐즘 뚫을 기회인데…‘반값 전기차’ 안갯속

- 핵심 요약: 기아(000270)가 ‘반값 전기차’를 목표로 추진해 온 배터리 구독 사업을 중단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 소유권을 떼낼 수 없도록 한 규제로 인해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길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전기차 배터리를 내연기관차의 엔진처럼 주요 부품으로 간주해 소유권이 차량 주인에게 자동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3대 전기차 스타트업은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중국의 니오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중형 전기 SUV L60의 판매 시작가를 14만9900위안(약 2859만원)으로 정해 테슬라 모델Y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내놓았다.

[키워드 TOP 5]

화웨이 ICT 인재, 바이오 R&D 투자, 기술유출 방지, 트럼프 관세정책, 원자력 발전 확대,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5월 26일(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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