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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Mnet, 연내 글로벌 레이블 론칭

◆CJ ENM 음악사업 청사진 공개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 늘리고

엠넷플러스 신규 서비스도 선봬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사진 제공=CJ ENM




“Mnet은 K팝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한 K팝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팝과 함께 성장한 전세계 K팝 제너레이션과 함께 글로벌 멀티레이블로 거듭나겠습니다.”

CJ ENM(035760) 신형관(사진)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Mnet 30주년 기념 ‘Mnext : Worlds of Mnet Since 2025’에서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플랫폼 삼각 전략을 통해 CJ ENM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세계 음악 시장에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올해 음악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CJ ENM은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글로벌 플랫폼을 음악사업의 3대 핵심 축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연내 글로벌 레이블을 신설하고 글로벌 타깃 콘텐츠 확장해 엠넷플러스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CJ ENM은 30년에 걸쳐 축적된 콘텐츠 제작 역량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CJ ENM은 웨이크원,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국내외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을 설립한다. 또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대형 프로젝트 제작도 확대한다. 엠넷플러스도 K팝 콘텐츠, 팬들과의 소통, 글로벌 커머스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엠넷플러스는 론칭 3년 만에 2700만 가입자, 월간활성이용자(MAU)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투표수 3억 2000만 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숨바꼭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Mnet 프로그램, 콘서트, 케이콘(KCON), 마마어워즈(MAMA AWARDS) 의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 다양한 K팝 연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는 ‘엠넷플러스 머치(Mnet Plus Merch)’ 베타 서비스를 통해 CJ ENM의 IP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커머스를 연결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등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팬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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