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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만나러 바다로~’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탐사[울산톡톡]

주 13회 운항…금·토 야간 연안투어도 계획

장생포 토요불꽃 연계 운항도 11월까지 운항

고래바다여행선을 통해 울산 앞바다에서 만난 돌고래. 사진제공=울산시




고래를 찾아 바다로 떠나는 고래바다여행선이 29일 올해 첫 정기 운항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은 29일 첫 고래탐사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 주 2회와 연안투어 주 11회 등 총 13회 운항할 예정이다.

고래탐사 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래도시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로를 개척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의 항로를 만들어 ‘연안투어와 야간연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도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공연팀을 특별히 구성해 선상에서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운항 일정은 주13회 운항(고래탐사2회, 연안투어11회)을 계획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연안투어(4월~10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일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한 장생포 토요불꽃 연계운항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휴가철 등 추가 수요 발생시 증편 등 탄력적을 운항한다. 자세한 일정은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2025년 고래탐사 첫 운항 기념이벤트로 고래탐사 첫 출항 승선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승선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운항으로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정박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선박이다.

지난해 고래바다여행선은 총 95번 출항 중 10번 고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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