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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PGA 투어, 20개 대회-259억 규모로 4월 스타트

지난해 대비 대회 2개 줄어…“대회당 상금은 역대 최고”

4월 17일 DB손보 프로미오픈으로 출발, 11월 최종전

이달 18일 렉서스코리아와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김원섭(왼쪽)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사진 제공=렉서스코리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 시즌이 20개 대회, 총상금 259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가 20일 발표한 새 시즌 일정에 따르면 2024 시즌과 비교해 4개 대회가 없어지고 2개 대회가 신설됐다. 신설 대회는 10월 21~24일의 아포짓 대회와 10월 30일~11월 2일 있을 ○○ 오픈이다. 아포짓 대회는 “KPGA 투어 대회가 해외 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될 경우 공동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일 주간에 개최하는 단독 주관 대회로 올 시즌 첫선을 보인다”고 KPGA는 설명했다. DP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주간이다. ○○ 오픈은 스폰서와 협의 중인 대회다.





개최가 최종 확정된 대회만 따지면 18개다. 18개 대회 총상금 규모는 약 239억 원이고 총상금이 추후 발표될 대회는 2개인데 2개 대회의 상금이 지난 시즌과 같다고 가정하면 새 시즌 총상금 규모가 259억 원 규모라는 설명이다. KPGA는 “이 경우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 9000만 원이다. 지난해보다 대회 수는 2개, 총상금은 약 17억 원 줄었지만 대회당 평균 상금은 4000만 원 상승해 역대 최고”라고 했다.

KPGA 단독 주관 대회 가운데 최대 상금 규모 대회는 6월 19~22일 열릴 KPGA 선수권(16억 원)이다. 공동 주관 대회 중 최대 상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400만 달러).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3개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7~20일 있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며 최종전은 11월 6~9일 KPGA 투어챔피언십이다.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에서 쭉 열려온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한국오픈은 올해는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듄스코스로 옮겼다. 우정힐스는 18홀 전체 그린의 리뉴얼 작업을 위해 5월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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