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가족 친화적 이동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임산부 탑승객 대상 프로모션 ‘예비엄마타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타다에 따르면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지급받은 교통 포인트를 타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타다는 1만 원 쿠폰 한 장, 5000원 쿠폰 두 장, 인천공항 예약 전용 3만 원 쿠폰 두 장 8만 원 상당의 타다 쿠폰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포인트와 쿠폰은 실시간 호출과 예약 서비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탑승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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