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사진)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서기관)이 18일 제60대 부산조달청장으로 부임했다.
박 청장은 마산 출신으로 2002년 조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앙우수공무원 제안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 기여의 공로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직원들과의 업무 처리 및 소통에도 열린 자세로 임해 의지하고 따르는 직원들이 많은 모범적인 직장 상사의 평을 받고 있다.
박 청장은 “조달혁신제도를 통한 창업·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및 지역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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