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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동 노동자 복합쉼터 주말에도 이용 가능해졌다

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광주시청 청사. 사진 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인 노동자 복합쉼터에 무인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주말에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중앙로에 자리잡은 쉼터는 그동안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오전 6시까지만 운영했다. 하지만 주로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기사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예산확보, 무인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안성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무인 출입 시스템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생성된 QR코드를 단말기에 인식하는 방법으로 주말에도 쉼터를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종에 따라 일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 노동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주말 개방을 추진해 운영시간을 확대했다”며 “휴식 공간뿐 아니라 노무 및 세무 상담,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 교육, 일자리 상설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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